미국 부채한도 잠정 합의안이 상원까지 통과하고 바이든 대통령 최종 서명 앞

부채한도 협상이 빠르게 끝나자 증시가 엄청 강력한 상승을 보여주네요

특히나 공매도 상황도 엄청 압박하는중이라
한동안 숏친 주체들은 손실이 좀 클듯합니다

역시 기다리면 하나하나 빠르게 잘 올라오네요

증시가 무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중이라

천천히 대응만 잘하시면 돈복사하듯 수익이 계속 잘 나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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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KOSPI 약 8개월 만에 강세장 진입 시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세에 힘입어 1% 상승해 2,600선 근접. 작년 9월말 저점 당시 종가(2,155.49p)대비 20% 이상 상회하는 반등세 기록해 강세장 진입 시도. 미국 부채한도 잠정 합의안이 상원까지 통과하고 바이든 대통령 최종 서명 앞둔 상황에서 부채한도 협상 관련 불확실성은 사실상 소멸. 다만, 이미 금융시장에서 상당부분 기대감이 반영된 것

- 시장의 시선은 다시 6월 FOMC를 향해 가면서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CME Fed Watch 기준 동결 확률 74.9%) 증폭되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초반대로 레벨다운되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 형성. 종목단으로 보면 반도체는 종목별로 차별화된 움직임 기록하고 있으나 삼성전자 강세 속에 2차전지 주가도 뚜렷한 강세 나타나며 KOSPI 상승 주도

-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상승. 특히 낙폭과대 인식에 반발 매수세 유입되어 홍콩 항셍지수는 3.69% 급등. 그 동안 부진했던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0.81% 상승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위안화 강세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 유입에 1,307원까지 하락

- 업종별로는 정유 및 화학주, 2차전지 밸류체인 관련주들 강세 기록하며 철강/금속, 화학 각각 2.75%, 2.39% 상승. 특히,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고 있는 LG화학은 5.09% 급등. 5월부터 하락세 지속된 섬유/의복(+1.99%)은 F&F(+3.67%) 중심으로 반등세 기록. 기술주 상승세 재개되어 전기전자(+1.15%)도 강세. 반도체의 경우 전일과 상반된 움직으로 금일 삼성전자 1.41% 상승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0.45% 하락. 한편, 전일 강세 기록한 의료정밀(-1.29%), 의약품(-0.45%) 업종은 곧바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수익률 하위권에 위치

- KOSDAQ은 개인, 기관 자금 유입되는 가운데 0.4% 상승해 KOSPI대비 상대적으로 상승폭 제한.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8%), 일반전기전자(+1.74%) 강세. 시총 상위단에서 2차전지 소재주 강세. 반면, 반도체(-1.16%), IT하드웨어(-0.52%), 제약(-0.44%)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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