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성 '일시정지'
가장 기대하는 '유동성의 흡수'가 기다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하락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하던 영향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림자 속에 있던 힘들이 나오면서, 유동성 스퀴즈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일시정지'가 발생할 겁니다.
23년 상반기에 훌륭한 랠리 이후, 투자자들은 하반기에는 행방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으로 인한 S&P500의 랠리는 올해 12%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중대한 "유동성 흡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근 정치적인 드라마는 부채한도를 25년까지 미루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이에 따라 통화리더들은 프린터를 다시 켤 수 있게 됐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남은 23년동안 $1조가량의 채권을 시스템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에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역사가 반복된다면, 재무부는 FED에 있는 재무부 일반 계정(TGA)를 9월까지 $6000억까지 채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업은행 계좌와 통하는 문인 TGA는 천천히 돈을 쌓기 시작할 겁니다.
TGA 리필"에 대한 두 가지 걱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 채권의 발행은 시장의 안정성을 해친다.
- 뒤따르는 은행 지급준비금의 감소로 인한 유동성 감소.
하지만 이 두 걱정의 결과는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진 않습니다.
먼저 단기간에 많은 양의 채권을 찍어내면 시장이 흡수를 하기 어려워, 각종 금리 스프레드를 벌려, 붕괴를 일으킬 것으로 사람들이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가 보여주듯, 채권 시장은 엄청난 발행을 빠르면 한 달 안에 큰 이변 없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몇 세기만에 가장 높은 금리와 더불어, 무담보(LIBOR)에서 담보(SOFR)로 넘어가면서, 시장은 끝도 없이 늘어나는 미국 부채를 기꺼이 떠안고 싶어합니다.
금융 괴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금리에 목말라 있습니다.
또한 FED가 국채딜러(Primary Dealer)를 대상으로 한 설문을 보면, 중요한 국채딜러는 많은 양의 정부 부채를 가져갈 의향이 큽니다.
예상된 공급과 예상된 수요는 일치합니다.
아래는 기간 별 채권 발행량과 각 채권종류별 경매양의 범위대신 시장 주체들이 수 조의 새로운 채권을 흡수 '가능한지'는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그 채권을 흡수하는 지가 유동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진짜 문제는 '은행 시스템'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겁니다.
이 문제의 결론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Bullish)한 시나리오는 대부분의 채권이 MMF와 역레포(RRP)에 있는 현금에 의해 흡수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이 두 곳은 규제, 위험 대비 수익을 비교해봤을때, 잉여 현금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레포(Repo, 재구매계약)는 시장이 담보(채권)을 빌리고 다음 날이나 단기간 후에 수수료와 함께 담보를 돌려주는 시설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역'레포(Reverse Repo)는 '현금'을 빌리고, '담보'를 제공해서, 이자를 얻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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