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대화가 안되는 미중관계

반응형


표면적으로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견제를 푼듯하지만... 하나하나 쉽게 봐주지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갈등이 계속 새로이 생기나봅니다

서로 원하는것도 많고 , 양보하기 싫은것도 참... 많은 모양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화" 가 안되는 美中관계

금년 6월28일 중국 정부는 "對外 관계법"을 제정 하였다.
내용은 반도체와 같은 중요 산업 설비 등에 대하여 미국 등이 수출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경우 이에 대항하여 중국 정부도 반격에 나설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라고 한다

외형적으로 중국 정부는 미국과 서방 세계의 脫중국화에 대하여 "强대强"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속으로는 겁먹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언제나 강한 척하는 것은 중국인들의 DNA라고 나 할까?

한편,6월18일 중국을 방문했던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은 어제 TV에 나와서 중국이 "작심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status quo)를 깨려고 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에 대한 불신을 있는 그대로 들어냈다

대만 동화 대학 교수(陳松興)의 연구에 의하면 脫중국화로 인하여 미국의 GDP가 1% 감소하는데 반하여 중국의 GDP는 7%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는데 개인적으로 볼 때 중국의 피해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과거에 미국이 중국을 위협으로 보지 않았을 때에는 미국의 정치인들도 비공식적인 채널 등을 통하여 중국으로 부터 음성적인 뇌물과 선물도 주고 받으면서 화기애애한 "대화" 가 가능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미국 정부도 공식적으로 중국을 敵으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변했고 중국으로 부터 뇌물을 받은 미국인들을 FBI가 줄줄이 사법 처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이 중국으로 부터 뇌물을 받은 사건이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크게 부각되면서 중국과의 비공식적인 채널은 대부분 死滅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중 간의 "대화"는 아무리 기를 써봐야 잘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sTFA3RayGzRG1MtWLqujgaVJ8SymdiTXV7LrmmfQQA4qrfHRqM9zw4a9nvzFs16yl/?mibextid=Nif5oz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