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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미국의 6월 민간 고용이 49만700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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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여전히 쎄다. 경기 아직 괜찮다는 신호

그럼 기준금리 인상 지속된다는 뜻

당장 미국 장단기 금리 모두 오르고, 1% 이상 조정 받으며 미 주식장 개시

오늘 조정좀 받고 다시 차츰 좋아지지않을까
싶긴한데...

중국때문에 조정받는 기분이긴한데, 다른 증시영향을 조금 더 받긴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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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민간 고용이 49만7000개로 집계됐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2만5000개였다.

6일(현지 시간) 나온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6월 민간 고용이 49만7000개로 전월보다 23만개 증가했다. 5월 수치는 당초 27만8000개에서 26만7000개로 조정됐다.

6월 민간고용은 예상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제조업에서 12만4000개, 서비스업에서 무려 37만3000개나 늘어났다. 6월 민간 고용 추세가 맞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입장에서는 상당한 추가 긴축이 불가피하다. ADP 자료가 나온 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연 4%를 돌파했다.

민간 고용은 7일 나올 6월 비농업 일자리 보고서의 상황을 일부 점쳐볼 수 있는 데이터다. 다만, 최근에는 관련성이 많이 감소했다는 평가도 있다.

뉴욕증시는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며 하락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정각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22포인트(1.07%) 하락한 33,920.42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87포인트(1.12%) 떨어진 4,396.9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21포인트(1.33%) 하락한 13,608.44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과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9만7천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명의 두 배 이상이다. 이날 수치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대면 서비스 부문의 고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 고용은 27만8천명에서 26만7천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6월 민간 고용에서 서비스 제공 부문이 37만3천명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레저와 접객 부문에서 23만2천명 증가했다.

임금 상승률은 6.4%를 기록해 전월의 6.6%에서 둔화했다.

ADP의 민간 고용 지표는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하루 앞두고 발표돼 6월 민간 부문에 대한 고용 상황을 가늠하게 해주지만, 노동부의 고용과 추세가 일치하지는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6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24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달의 33만9천명에서 줄어든 것이다. 실업률은 3.6%로 전달의 3.7%에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10년물과 2년물 국채금리 모두 10bp 이상 오르면서 주요 저항선인 4%와 5%를 각각 돌파했다. 10년물 금리는 장중 4.05%까지 올라 올해 3월 초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2년물 국채금리는 5.12%를 넘어서면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기업들의 6월 감원 계획도 줄어들었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보고서에 따르면 6월 감원 계획은 4만709명으로 전월 8만89명 대비 49%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다만 올해 들어 1~6월 미국 기업들은 45만8천209명의 감원을 시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3천211명보다 244% 증가한 것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50757?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21104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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