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정치색으로 충성경쟁하지말고
사실에 인접한 조사만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었으면 좋겠는데...
일본도 하나하나 다 거짓말에 거짓말에... 거짓말을하는중이고
우리나라 과학자는 지능낮은 애들 헛소리
공포분위기 조장하지말라 그러니 참...
사회적으로 갈등만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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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 과학이 말하는 것!
[𝗡𝗮𝘁𝘂𝗿𝗲 𝟲𝟭𝟴, 𝟴𝟵𝟰-𝟴𝟵𝟱 (𝟮𝟬𝟮𝟯)]
물속의 방사능은 거의 배경 수준까지 희석되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이것이 위험을 완화할 만할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여러 국가와 국제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2011년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로 오염된 물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올해부터 향후 30년 동안 원전 내 탱크에 저장된 처리수를 해안에서 1km 떨어진 파이프라인을 통해 서서히 바다로 방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평양 지역의 해양 환경과 인간에게 이 물은 얼마나 안전할까요?
1. 물은 어떻게 오염되었나요?
이 발전소는 대지진과 쓰나미가 해안 발전소를 덮쳐 원자로 노심이 과열된 후 폭발했습니다. 그 이후로 과열을 막기 위해 손상된 노심에 130만 세제곱미터 이상의 바닷물을 뿌려 방사성 핵종으로 알려진 64개의 방사성 원소로 물을 오염시켰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요오드-131, 세슘-137, 스트론튬-90, 코발트-60, 수소-3(삼중수소라고도 함) 등 인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핵종입니다.
이러한 방사성 핵종 중 일부는 반감기가 비교적 짧아서 재해 발생 후 12년 동안 이미 붕괴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방사성 핵종들은 붕괴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예를 들어 탄소-14의 반감기는 5,000년 이상입니다.
2. 물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오염된 물을 수집하여 방사능 함량을 줄이기 위해 처리한 후 현장에 있는 1,000개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TEPCO)은 지금까지 물을 처리하기 위해 첨단 액체 처리 시스템(ALPS)을 사용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물이 공동 침전, 흡착, 물리적 여과의 다섯 가지 처리 단계를 거친다고 말합니다. 비엔나 주재 국제기구 일본 대표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ALPS 공정에서 생성된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계획은 "폐로 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LPS 프로세스는 64개 방사성 핵종 중 62개를 제거하여 농도를 2022년 일본의 환경 방류 규제 기준치 이하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 제한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권고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공정에서는 탄소-14와 삼중수소가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처리된 물을 해수 100분의 1 이하로 더 희석해야 합니다. 도쿄전력은 그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약 1,500베크렐로 세계보건기구의 식수 내 삼중수소 가이드라인의 약 7분의 1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이 회사는 삼중수소 농도가 방류 지점으로부터 몇 킬로미터 이내에서 배경 해양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도쿄전력은 현재 탱크의 탄소-14 농도는 규정에서 정한 상한치의 약 2% 수준이며, 물이 방류되기 전에 바닷물이 희석되면서 농도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의 환경 과학자 짐 스미스 교수는 이것이 태평양 주변 국가에 미치는 위험은 아마도 무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항상 제로라고 말하길 주저하지만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가장 가까운 태평양 섬은 약 2,00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그는 처리된 물을 현장에 보관하는 것이 더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다른 지진이나 태풍으로 인해 탱크가 누출될 위험이 더 높고 공간이 부족합니다."
3. 어류에 방사능이 농축되나요?
한국 같은 국가에서는 처리수가 해양 환경에 미지의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 대표단이 후쿠시마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버지니아주 허든에 위치한 미국 국립 해양연구소 협회도 "일본의 안전성 주장을 뒷받침하는 적절하고 정확한 과학적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방류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도 일본에 태평양 방류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마노아 하와이 대학교의 해양 생물학자 로버트 리치먼드 교수는 "앞으로 이 일을 추진하는 사람들이 ALPS 처리 후 해양 방류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해양의 건강과 인간의 건강에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나요?"라고 질문합니다. 그의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리치몬드 교수는 호주, 피지, 파푸아뉴기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 18개 태평양 국가로 구성된 정부 간 기구인 태평양 제도 포럼에 자문을 제공하는 패널의 과학자 5명 중 한 명입니다. 이 패널은 후쿠시마에서 처리된 물을 방출하는 것이 바다와 바다에 의존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안전한지에 대한 자문을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리치몬드 교수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제공한 모든 데이터를 검토하고 후쿠시마 현장을 방문했지만, 삼중수소와 탄소-14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삼중수소는 약한 방사능이기는 하지만 β-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로, DNA를 손상할 수 있는 이온화 방사선을 방출합니다. 도쿄전력은 처리수의 삼중수소 농도가 뉴욕에서 도쿄까지 왕복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경험하는 것보다 낮은 양의 전리 방사선을 방출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는 전리방사선을 부분적으로 차단한다고 리치몬드 교수는 말합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베타 방출기로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내부 세포가 노출됩니다."
도쿄전력은 파이프라인이 물을 배출하는 곳으로부터 3km 이내 지역에서는 낚시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리치몬드 교수는 더 큰 유기체가 더 작은 오염된 유기체를 먹기 때문에 삼중수소가 먹이 그물에 집중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오염에 대한 해결책으로 희석이라는 개념은 명백히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리치몬드 교수는 말합니다. "희석의 화학적 원리는 바다의 생물학에 의해 약화됩니다."
도쿄대 대기해양연구소의 해양학자이자 해양화학자인 오토사카 시게요시 교수는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삼중수소가 어류와 해양 생물에 축적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해양 생물에 방사성 핵종이 축적될 가능성과 쓰나미로 인한 오염수 유출 사고 이후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이미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국제 연구팀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오토사카 교수는 "이러한 방사성 핵종의 장기적인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도쿄전력 대변인은 ALPS 처리수가 포함된 바닷물에서 해양 생물을 키우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해양 생물의 체내 삼중수소 농도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평형에 도달하고 생활 환경의 농도를 초과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유기체가 처리되지 않은 해수로 돌아 가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삼중수소 농도가 감소합니다.
도쿄전력은 희석된 처리수에서 사육된 생물과 처리되지 않은 바닷물에서 사육된 생물의 건강을 계속 비교할 것입니다.
4.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요?
스미스 교수는 삼중수소로 오염된 물을 방출하는 것은 원자력 발전소의 일반적인 운영 절차의 일부라고 지적합니다. 그는 영국의 헤이샴 원자력 발전소와 셀라필드 핵연료 처리 공장 모두 매년 400~2,000테라베크렐의 삼중수소를 바다로 방출한다고 말합니다. 스미스 교수는 "전반적으로 삼중수소는 베타선 방출이 약하기 때문에 방사능 독성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오토사카 교수는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말합니다. "사고 이전에는 각 원자력 발전소에서 매년 50테라베크렐 이상의 삼중수소가 정기적으로 배출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도쿄전력은 매년 22테라베크렐 미만의 삼중수소가 파이프라인에서 방출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토사카 교수는 "삼중수소의 방출 속도는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도쿄전력은 이 지역 주변의 해양 생물과 퇴적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며, 이는 도쿄전력, 일본 원자력 규제 당국, IAEA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쿠시마의 정화 관리를 감독해 온 IAEA는 6월 말 후쿠시마 현장과 폐수 방출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역주: 이 최종 보고서는 얼마 전 발표되었습니다.)
출처 원병묵님
https://www.facebook.com/100000566632124/posts/pfbid0zdStXCigL7F1149KtFJAQDMfMEPSoYb3B3i7jim49H1YJnafW7G3xk9NVD8DoiSzl/?mibextid=Nif5oz
*원문: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3-0205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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