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 Fed의 실패는 반복 되는가?
지난 2004년 6월 30일 미국의 Fed는 1.25%였던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여 2006년 6월 29일 에는 5.25%까지 금리를 인상하였다
2006년 마지막 금리 인상 직후 경제 전문가로서 미국 Fed의 내부 회의에 참석하였던 사람(David Rosenberg)의 말로는 미국 Fed 내에서 당시 경기둔화나 불황의 가능성에 대하여 는 어느 누구도 걱정이나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 금리 인상 이후 1년 정도의 거치 기간을 거친 후 2007년 7월에는 다시금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는데 2008년 금융 위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사태"가 발생한 것은 금리를 다시 인하(pivot)하기 시작 한지도 1년 이상 세월이 경과한 2008년 9월 15일 이다
최근에 미국 경제가 물가 상승율도 점차 하락하고 경제가 견조세를 보이고 게다가 예상을 뒤엎고 주식시장이 미친 듯이(?) 폭등하자 마치 미국의 경제는 불황과 같은 어려움 없이 경제가 順航 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빠져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현실과 괴리 된 지나친 낙관론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의 Wall Street 에서는 2006년 금리 인상 시기와 상당히 유사한 착각에 사로잡혀 있는데 과연 어느 쪽의 판단이 맞는 지를 확인하려면 아직도 2년은 더 기다려 보아야 할지 모른다
320x100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달러 패권이 무너진다? (21) | 2023.08.12 |
---|---|
미공개정보 유출하는 금융사 (49) | 2023.08.09 |
부채란, 은행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 (21) | 2023.08.02 |
대출받아 투자하는 규모증가 (18) | 2023.07.28 |
에코프로 깊은 조정으로 가나? (22) | 202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