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뉴스

중국의 "계획 경제" 때문에 한국의 수출이 작살 나고 있는 현실

반응형


진짜 우리나라 경제가 여러모로 계속 타격이 큰데...

진짜 아무런 생각없는 정부를 보고있자니 답답하네요

이상한 뻘짓만 골라하는 정부...

트럼프보다 또라이가 우리나라에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미리 알 수 있었는데 왜이리 바보같은짓만
골라 투표하는지...이해가 힘드네요

하아...

무생물들이랑 같이 살아가려니까 진짜 빡센듯 합니다

원전 해양투기때문에

이제는 해산물도 못먹겠네요 허허...

이 피해는 대체 누가 책임져주나

중국과 중립외교도 던져버리고.... 나라가 점점 망해가는 징조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중국의 "계획 경제" 때문에 한국의 수출이 작살 나고 있는 현실

보통의 한국인들은 중국의 "경제 시스템"이 어떻게 되어 있고 어떻게 운용되는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른다  우리와 무역도 하니까 우리와 비슷하다는 느낌에서 심지어 "중국식 자본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보인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중국 경제 시스템의 근본은 소련의 "계획 경제" 시스템(Command Economy)이며 특히 長 短期 경제 개발 계획의 수립과 이를 실천하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국유 기업"이며 국유 기업은 정부가 설정해 준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가령 중국의 철강이나 석유화학 제품등은 국가의 안보상 필수 품목으로 간주되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하는 품목이므로 이를 생산하는 국유 기업들은 생산량이나 설비 계획을 "시장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재량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 국가 계획"에 의해 사전에 결정된 바에 의해 진행된다

몇 년 전에 중국은 이미  세계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가격 결정권을 행사할 정도의  철강 생산 대국이 되었고 금년에는 석유화학 분야에 있어서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생산국으로 성장할 정도로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처음에는 중국 시장의 자체 수요를 공급한다고 시작한 철강과 석유화학등 분야에서 이제는 중국 내의 공급 과잉을 이유로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이 바로 최대 피해자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의 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반 토막이 났고 여수 와 울산의 석유화학단지에서는 수출 감소 정도가 아니고 공장들의 생존이 불안해 질 정도로 "공포"와  "哭소리"가 지방 경제를 흔들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최소한 2-3년 이상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의 중국 국유 기업들의 과잉 생산 설비로 인하여 한국에 대하여도 "人海 戰術"과 같은 "저가 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포항, 여수, 울산등 관련 지역 경제는 초토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수출은 그 동안 총 수출의 10%이상을 차지해 왔는데 향후 2-3년간은  수출 금액이 두 자리 숫자로 감소하게 될 경우 한국의 수출은 당분간 회복되기 어려울 지도 모른다

앞으로 자본주의 개념이 전혀 없는 중국 국유 기업들의 "人海 戰術"과 싸워야 하는 한국의 기업들이 철강 과 석유화학 분야 이외에도 많이 늘어날 것 같아서 큰 걱정이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2GBLBZtFzYEAyPVSEj87ytCwiYwWRfEeirUznRJPheWTcRaM8Rhkk92EMC28KDXkol/?mibextid=2JQ9oc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