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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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
a. 미국 증시는 ADP 고용 부진이 시장 금리 하락을 유발하면서 상승(다우 +0.1%, S&P500 +0.4%, 나스닥 +0.5%)
b. ADP 고용의 예측력이 낮긴 하지만,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이 풀리고 있는 모양새
c.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 예상. 다만 장중 및 장마감 전 동시호가 때 MSCI 리밸런싱 관련 외국인 수급 변동성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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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월 ADP 민간 고용(17.7만건, 컨센 19.5만건)은 예상보다 둔화된 가운데, 임금 증가율도 5.9%(YoY)로 '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이 바라고 있는) 고용 둔화 신호가 연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습.
시장 참여자들뿐만 아니라 연준 역시 추가 긴축을 부담스러워 하는 있는 시점에서 타이밍 상 적절한 데이터가 발표된 상황(Bad news is good news).
물론 비농업부문고용(노동통계국 발표)보다 이틀 먼저 발표되는 ADP(민간업체 발표) 민간고용이 고용시장 변화에 대한 예측력이 약하다는 지적도 존재.
과거 수차례 ADP 고용이 비농업부문 고용에 비해 과소 혹은 과잉 집계를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ex: 5월 ADP 27.8만 vs 비농업 33.9만, 6월 ADP 49.7만 vs 6월 비농업 18.5만, 7월 ADP 32.4만 vs 7월 비농업 18.7만).
2.
하지만 전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반응에서 유추해볼 수 있듯이, ADP 예측력은 자처하더라도 JOLTs 보고서 신규 일자리 급감, 채용률 및 퇴직률 감소 등 타이트한 고용시장 여건이 풀리고 있는 것으로 보임.
중간 중간 이러한 분위기가 바뀔 여지가 존재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초과저축 여력 감소 및 잠재적인 고금리 부작용 등을 변수로 반영해야 함.
따라서, 당사가 제시한 대로 “노랜딩보다는 소프트 랜딩 및 7월 금리인상이 이번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 즉 9월 이후에도 금리 동결 지속”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상정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3.
전일 국내 증시는 고용 둔화에 따른 미국 증시 강세에도, 거래가 부진한 상황 속에서 PCE 물가 및 고용 지표 경계심리가 외국인 매수세를 제약하면서 상승 탄력이 제한된 채로 마감(코스피 +0.4%, 코스닥 +0.8%).
금일에도 ADP 민간 고용 둔화로 인한 연준의 추가인상 기대 약화, 10년물 금리 하락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현재 뚜렷한 주도 업종이 부재한 가운데, 그 아래 카테고리에 있는 주도 테마주가 어떤 종목들이 될 지를 놓고 시장 참여자들끼리 수시로 베팅을 바꾸고있는 모습.
이를 감안 시 금일에는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포함 중국 관련 뉴스플로우로 인한 국내 중국 소비 테마주(면세, 화장품, 레저 등)들의 주가와 수급 변화에 주목할 필요.
4.
수급적인 측면에서는 외국인들의 장중 및 동시호가 수급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것. MSCI의 리뷰 결과가 반영이 되는 리밸런싱이 종가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
당시 발표된 바에 의하면, 이번 리밸런싱에서는 MSIC 한국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엔터테인먼트 등 4개의 종목이 신규로 편입되고, CJ, 이마트 등 2개의 종목이 편출되기로 결정된 상황.
이번 편출입에 해당되는 종목들은 ETF, 인덱스펀드 포함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 펀드들의 기계적인 매수와 매도가 장 마감전 동시호가에 이루어질 예정.
이들의 기계적인 수급 이외에도 “편입 이벤트 소멸 vs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감”이 충돌하면서, 해당 종목들의 수급 변동성이 장중 내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
그 과정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전반에 걸쳐 외국인 수급이 급변할 것으로 보임.
다만, 단순 수급상의 이벤트일뿐 펀더멘털과 관련된 지수 혹은 개별 주가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 베팅의 성격은 약하다고 판단.
장중에 특정 방향으로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대규모 순매수 or 대규모 순매도)이 출현하더라도, 이에 동조하여 방향성 베팅을 하는 전략은 지양할 필요.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877
*특징 종목: 애플, 이벤트 기대로 상승 지속
엔비디아(+0.98%)는 멜리우스 리서치가 12m Fwd PER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기업가치를 매출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이 좋다며 목표주가를 730달러로 제시하자 상승. 슈퍼 마이크로(+2.40%), C3.AI(+2.11%), 팔란티어(+6.04%) 등 AI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MS(+0.12%), 아마존(+0.12%), 유아이패스(-0.19%) 등은 부진한 모습 속 차별화가 진행. 알파벳(+1.06%)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이유로 BOA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10월 4일 연례 이벤트에서의 픽셀8 스마트폰 발표 기대도 긍정적인 요인.
애플(+1.92%)은 12일 개최되는 이벤트에서 아이폰 15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 속 씨티그룹이 아이폰 15의 하드웨어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발표한 데 힘입어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마이크론(+2.11%)은 AI 산업이 메모리 산업의 침체를 끝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배당락일을 맞은 에스티로더(+3.13%)가 관련 이슈와 함께 중국 소비 증가 기대로 상승. 농기계 업체인 디어(+2.27%)는 분기 배당금 상향 소식에 강세.
반면 반도체 업체인 암바렐라(-20.37%)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여파로 급락. HP(-6.63%)도 매출 부진 발표와 PC 가격의 부진을 이유로 약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하락. 클라우드 스토리지 업체인 박스(-12.31%)는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JP모건(-0.40%), 웰스파고(-1.10%) 등은 물론, 키코프(-0.71%) 등 금융주는 연준이 지방은행들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하락
[Bloomberg News, 08/31]
1.중국 구제금융 수순?
중국 당국이 역내 주요 금융회사 두 곳에 최근 환매중단 사태로 금융위기 불안을 촉발한 중융국제신탁(또는 중룽국제신탁, Zhongrong International Trust)의 장부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소식통이 전했음. 중국 정부가 최근 경기를 부양하고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좀더 튼튼한 국영기업들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자금난에 처한 대표적 그림자금융기업인 중즈그룹의 자회사를 대상으로 정부 주도의 구제책이 나올지 주목됨. 중신그룹(Citic Group)산하의 중신신탁과 중국건설은행을 배후에 둔 CCB신탁이 중융의 경영 안정화 계획을 이끌 예정으로 알려졌음. 당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판단하긴 어렵지만, 2021년 중신그룹이 부실채권 관리회사인 화룽자산관리의 장부를 조사한 뒤 66억 달러의 자금 투입을 주도한 사례가 있음. 실망스런 경제 성장과 부동산 시장 침체 악화 속에 약 2.9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신탁업계의 불안이 금융안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책입안자들의 우려가 커지는 모습. 부동산 관련 상품이 최근 몇분기 동안 발생한 디폴트의 70%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중국 신탁업계 손실이 3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한편 중국내 매출규모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China Vanke)가 올 상반기 순이익이 99억 위안으로 19% 줄었다고 공시.
2.中 민간기업 자금지원 확대
중국인민은행(PBOC)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업들의 자금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 초안을 마련 중.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PBOC를 비롯한 금융 규제당국 관계자들은 수요일 10곳 이상의 은행과 부동산 개발업체, 제조업체 등 민간기업 대표들을 만났음. 판궁성 PBOC 총재는 민간기업과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고 국영 증권시보가 전했음. Ma Jianyang PBOC 금융시장부 부국장은 전체 대출 중 민간기업 대출의 비중을 계속 늘려가겠다는 방침을 ‘명확한 목표’로 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음. 당국은 각 기업의 경제 기여도에 따라 금융 지원을 차등화할 생각이라고 증권시보는 보도. 금융기관은 기업들의 성과를 검토해 민간기업을 위한 연간 대출 목표를 정해야 함.
3.美ADP 고용 증가 5개월래 최소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 증가세가 5개월래 가장 느린 속도로 둔화됨에 따라 노동시장의 수요가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더했음. 미국 민간 노동시장 조사업체 ADP가 스탠포드 디지털 경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ADP 취업자수는 8월 17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9만5000명를 크게 하회. 7월 수정치 37만1000명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친 셈.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이끌었던 레저와 접객 분야의 채용이 2022년 3월래 가장 둔화됐음. 미국 기업들의 7월 구인건수가 2021년 3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ADP 수치마저 부진하게 나오면서 고용 과열이 점차 식고 있음을 확인시켜줬음. 많은 기업들이 아직 인력을 줄이는데 주저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채용 규모를 줄이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경우도 있음. 한편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1%로 속보치 2.4%에서 하향조정됐음. 기업 시설투자와 재고 부문이 주요 원인으로, 시장에서는 2.4%를 예상했었음. 1분기 성장률은 2.0%이었음.
3.중국 ‘예측 가능한’ 규제 필요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4일간의 중국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중국에서 예측가능한 규제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 그는 수요일 상하이 공항내 보잉사 격납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이 있고 해야 할 사업이 있다”며, 리창 중국총리 등 고위급 관료들을 만난 이번 방문이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언급. 러몬도는 미국 기업인들과 얘기를 나누고 디즈니랜드와 뉴욕대 상하이 캠퍼스 등을 방문했음. 또한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서 덜 자의적인 환경을 원한다며, 소통의 부재나 디커플링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도 언급. 이번 방중의 최대 성과는 양국이 소통을 보다 늘리겠다는 약속이라고 평가했음.수년간 국가안보와 첨단기술, 대만, 정찰풍선 등 각종 이유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몇개월 사이에 벌써 4명의 미국 장관급 관료가 연달아 중국을 방문하면서 양측이 관계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음. 러몬도는 최근 자신의 이메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우리가 관계를 안정시키고 소통 채널을 확대하려 애쓰는 시점에 이같은 일은 신뢰를 훼손하는 행동의 사례”라고 중국 관계자들에게 꼬집어 말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음.
5.ECB 인플레 경계
독일의 8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전년비 6.4%로 시장 예상치 6.3%을 상회했음. 스페인의 경우 2.4%로 비교적 낮지만 두달째 속도가 빨라지고 기저 물가압력 역시 높은 상태. 31일 나올 유로존 CPI마저 강하게 나온다면 유럽중앙은행(ECB)의 고민이 더욱 깊어질 수 있음. ECB는 9월 14일 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또다시 올릴지 여부를 놓고 인플레이션 추이를 주시하고 있음. 머니마켓은 다음달 25bp 인상 확률을 2분의 1정도로 유지했고 최종금리 전망치를 연말까지 4% 부근으로 가격에 반영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기저효과와 통계상 왜곡을 지적하며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달 안에 눈에 띄게 하락하겠지만, 유럽 최대 경제의 물가 상승률이 6%를 훌쩍 넘어섰다는 사실은 9월 ECB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론에 근거를 더할 수 있다고 진단했음.
08/31 한국 증시: 한국과 중국 경제지표 주목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MSCI 한국 지수 ETF는 0.65%, MSCI 신흥 지수 ETF는 0.33%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2%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미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으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지속되었음에도 전일과 달리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연일 발표되는 지표가 부진해 미국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했고,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한편, 한국에서는 오전 8시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발표되는 데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2%, 전월 대비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향후 기업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소매판매도 둔화돼 수출 부진에 이어 내수 부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도 기업 실적 우려를 자극.
물론, 중국 통계국이 발표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도 주목. 결과가 부진할 경우 최근 인민은행의 추가적인 금리인하 기대 심리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 특히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 발표에도 시장이 좀 더 확실하고 강력한 부양책을 기대하고 있어 추가적인 부양책 기대 심리도 높아질 듯.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며 장중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로 인한 중국 증시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08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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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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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롯데케미칼 '회사채 역전극'...시장상황 좋았던 2월도 부진...8월 회사채 발행선 자금 몰려...부동산 경기우려·고금리 압박...대내외 악재에도 양호한 성적
☞ 키움證 “9월 코스피밴드 2450~2680…반도체·2차전지 수급회전 빈번할 것”...“FOMC까지 증시 방향성 부재”...“‘지표 호재를 증시 악재, 지표 악재를 증시 호재’로 여기는 국면”
☞ 국고채, 장기물 약보합 전환… 미 고용지표·PCE 발표 대기...국고채 3년물, 전거래일 대비 0.8bp↓...10년·3년물 금리차 확대 전환… 11.8bp차...미국 2분기 GDP 잠정치, PCE 발표 대기
《기 업》
☞ 수요 커진 친환경 항공유 … 韓은 첫발도 못떼...유럽행 항공기 2025년 의무화...미국도 세액공제로 보급 확대...韓, 지원할 법적 근거도 없어
☞ 유럽 사로잡을 新가전 화두는 고효율·AI...다음달 1~5일 베를린서...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48개국 2059업체 참여 최다...LG, 에너지효율 40% 높인...드럼세탁기 등 선보여...삼성은 AI식단플랫폼 공개
☞ 아이폰15 내달 12일 공개…갤Z5와 맞대결...애플, 행사 초대장 발송...전작대비 가격 인상전망...판매 돌입 갤Z플립5·폴드5...유럽·중남미·동남아서 흥행...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서...바형 vs 폴더블폰 한판승부
☞ "얼굴로 결제하고, 블루투스 송금도" 네이버·카카오페이, 새로운 결제 공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여...9월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박람회 열려
☞ 美 SEC, NFT 판매 업체도 기소…비트코인 3530만원대 보합세...SEC, NFT 판매한 미디어 기업에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주장...비트코인 ETF 신청 건 일부, 이번주 심사 기한 도래…연장 유력
《부 동 산》
☞ '철근 누락 포비아'에…후분양 관심 급증...구매자 자금 조달 부담 크지만…주택 품질 직접 확인 후 구입 선호 확산...서울·부산 등 후분양 잇따라…"건설사 채산성 안맞아 후분양 지속엔 한계"
☞ 4개월새 수억원 ‘껑충’…분양가 오르는데 청약은 흥행, 이유가...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작년 7월 1453만→올 7월 1625만원...“자금 계약없이 청약 넣었다 낭패”
☞ 내 집 마련 문 넓어진다…정부,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내년 3월 이후 분양 단지 67곳서 기회...공공분양·민간분양·공공임대서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총 7만가구...내년 3월 이후 시행 예정..출산 2년 이내 가구에 직접 혜택 확대...주택 구입자금 대출 금리도 연1.6~3.3% 적용..비용 부담 줄여
☞ 서울 역세권 개발때 공공주택 안지어도 된다...市, 공공기여 시설 기준 유연화... 주택 의무비율 30% 사실상 폐지...도서관·문화체육관·오피스 등 지역 필요에 맞춰 들일 수 있어...유동인구·임대 활성화 효과 기대
☞ '신생아 특공' 노려볼까…내년 3월 이후 분양 후보지 노량진8 한남3 포함...연 7만가구 우선 공급 목표…최대 5억 저금리 대출...성동구치소 부지·노량진 8구역 등 내년 분양 주목
《사 회 유 통》
☞ "경찰, 성매매 여성 알몸 촬영하고 단속팀 단체대화방 공유"...증거수집 절차 지적…국가배상 소송 제기...민변 "신체 촬영하고 단속팀 단톡방 공유"..."기본권 제한하지만 오랜 관행처럼 반복돼"..."전문 장비 사용하고 보안 서버에 보관해야"
☞ ‘유아 동반’ 막은 백화점 VIP라운지…인권위 판단은?...한 백화점 VIP라운지 ‘10세 미만 출입’ 막아…고객 진정 제기...인권위 “‘나이를 이유로 한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
☞ 상반기 산재사망 9% 줄었지만…건설사망, 벌써 작년치 넘었다...고용부, 재해조사 통계 발표...산재사망 289명···9.1% 줄어...50억 이상 건설사망자 79명
☞ “이직하려”…檢 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 혐의 前수석연구원 기소...국가핵심기술·영업비밀 등 이메일 전송...檢 “기술유출 사범에 엄정 대응할 것”
☞ “소송 두려워 쏘지도 못하는 총”…출동 경찰 ‘1인 1총 시대’, 면책권 없으면 ‘무용지물’...플라스틱 탄두로 살에 5㎝ 박혀...기존 권총보다 살상력 10분의 1...정당한 공권력 행사에 따른 면책...소송지원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
《국 제》
☞ “동성애는 서양 문화, 흉내 금지” 사형까지 거론... ‘호모포비아’ 판치는 아프리카...동성 결혼식 하객 200명 체포한 나이지리아...'최대 사형' 우간다선 反동성애법 첫 기소도...아프리카 국가 60%서 불법..."인권 탄압 수단"
☞ 중국 공식지도, 인도 이어 러시아 국경분쟁 섬도 자국 영토 표시...부 승인 새 지도서 볼쇼이우수리스키섬 국경 최동단으로 표기...인도 정부도 국경분쟁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中 영토 포함에 반발
☞ 한풀 꺾인 美고용시장…추가 금리 인상론 쏙 들어가...美경기 연착륙 기대감 커져...자발적 퇴직자·구인율 등...고용지표 일제히 하락 반전...소비자신뢰지수도 뚝 떨어져...2년만기 국채금리 12bp 급락...내달 1일 신규고용 발표 주목
☞ 연애·결혼 안하니 출생아도 '최저'…저출산에 신음하는 일본...올 상반기 출생아 37만1052명…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2000년 이후 최저치…혼인 건수 낮아지고 사망자 수 증가
☞ '잃어버린 53년'… 엔화 구매력 날개없는 추락...7월 실질환율 1970년 수준으로...초장기 디플레·돈풀기 계속...엔화값 절정 대비 60% 절하...에너지·식료품 수입값 들썩...日가계지출 170만원씩 증가...수출증가 효과도 기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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