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제가 어려우니
돈줄이 마르고 있는데...
그래도 그 와중에 최대한 더 노력하는 분들도 많네요
어찌되었든 하나하나 최소한이라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서 다행입니다
문제는... 부동산만 부양하고 있어서 그게 참 ㄷㄷ 최악
[벤처업계 뉴스]
*날씨 변덕이 장난 아니네요. 밖에 나왔는데, 비오길래 우산 빌리러 올라가서 빌려나왔더니, 비가 그쳐 있고..
*2번... 1번 내용이긴 하나.. 중기부 예산안이 발표됐는데, 주목받는것은 내년도 모태예산입니다. 자그마치 4000억! 원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회복되는 수준이라, 내년도 펀드 펀딩시장에 훈풍이..? 이러고 출자율 50%로도 안되면 함정인데...
*3번.. 여기에 맞춰 연기금 및 국책은행도 열심히 출자한다는 소식입니다. 산업은행, 교직원 공제회 포함해서 6곳이 출자사업을 한다고 하니.. 이들 출자금이 연말까지 2.5조원이라는데.. PEF 바빠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4번.. 기보/신보로 대출받아서 펀드를 결성하는 것이 가능한데요. 그걸 지난 출자금을 위한 대출액 한도를 50억으로 지난4월에 바꿨었죠. 그런데 기보가.. VC들의 중기부 제제내역을 참고해서 패널티를 주겠다고 합니다. LP모집하기 어려운 중소VC입장에서.. LP구하기 어려워서 결성못해서 제제받은것때매, 대출받을려는데 그걸로 패널티라니..? 하는 입장인가봅니다..
*5번.. IBK 벤처투자가 설립되는데.. 자본금이 자그마치 1000억원이라고 합니다. 첫 펀드 결성 목표액도 1천억이라는데.. 얼마나 큰 하우스가 될런지..
*8번.. SV에 류지화 부사장님이 사내이사 멤버로 합류하시는데.. 이분이 합류하시면서 SV 사내이사 3인 전원이 서강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VC업계의 서강대 많은걸로 유명한데.. 점점 더 커지는 서강대 파워일까요!?
*10번.. VC업계 뉴스는 아닌데.. 은퇴한 채권왕 빌그로스가 설립하고 엘에리언 아저씨가 활동했던 핌코가 핌코코리아를 설립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를 한국어로 만들고, 국내에서 상품을 판매함과 동시에 네이버로도 리포트를 뿌리겠다고 하는데... 그만큼 우리나라에 채권시장 성장가능성을 본걸까요? 우리나라 국채시장이 커진건 알겠는데, 리테일이나 기관영업은 의왼...
*11번.. 이것도 그냥 벤처뉴스는 아니지만.. SVB은행 파산이후 미국 중형은행에 대한 관리감독 규제를 강화한다고 하는 안이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습니다. 중형은행에 대한 규제안은 트럼프 대통령때 완회되었다가 이번 장기채금리 급등으로 SVB사태가 벌어졌는데.. 이제 다시 원래대로 강화하겠다는 안을 들고나오봅니다. 기준액은 총자산 1천억 달러... 상당히 많은 은행이 강한 관리감독으로 돌아가는데... 금리를 더 올리기전에 벨트 제대로 매는걸까요..?
1) 중기부 내년 예산안 14조5000억원… 모태펀드 45% 증액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13조5205억원)보다 9930억원 증가한 14조5135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 지원사업의 글로벌 지향성도 강화했다. 이번 예산안은 크게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5조원)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1조4000억원) ▲중소기업 제조 혁신·수출 촉진 및 자금 확대(7조9000억원) 등 세 분야로 나뉜다.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 예산은 1223억원 늘어 1조4452억원으로 편성됐다. 먼저 글로벌 창업허브(스페이스K) 조성에 15억원이 쓰인다. 팁스(TIPS) 예산은 올해보다 200여억원 증가한 1304억원이 편성됐다. 약 500개사의 미래 신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는 1031억원이 편성됐다.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43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출자예산은 올해 3135억원에서 내년 454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중기부는 내년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글로벌펀드 등을 포함한 약 1조원의 투자자금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2) 내년 모태펀드 45% 증액...'투자 가뭄' 벤처·스타트업에 단비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태조합(모태펀드) 출자예산으로 올해보다 44.8% 늘어난 4540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총 1조원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관공동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인 팁스(TIPS) 예산은 올해보다 18.4% 늘린다. 중기부는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로 스타트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모태펀드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모태펀드 출자예산은 2020년 1조원에 이른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감소, 3135억원으로 줄었다. 내년엔 이 감소세를 멈추고 올해보다 1405억원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스타트업코리아펀드' '글로벌펀드' 등 약 1조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태펀드가 출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이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를 통해 우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한다.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은 "전체 벤처투자 시장에서 모태펀드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정부가 벤처·창업 육성의지를 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가 물꼬를 튼 만큼 연말 민간 모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1405억원 늘린 것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지만 정부가 이같은 인식을 공유하고 증액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3) 지갑여는 기관…돈줄 마른 PEF '단비'
올해 상반기 투자에 소극적이었던 연기금·공제회들이 하반기 들어 사모투자펀드(PEF) 출자사업을 재개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 중인 운용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재 KDB산업은행과 교직원공제회를 비롯해 연기금·공제회 6곳이 PEF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 기관투자자가 계획하고 있는 출자 규모는 총 1조4800억원에 이른다. 앞서 국민연금은 한앤컴퍼니와 IMM프라이빗에쿼티, 맥쿼리자산운용을 위탁운용사로 선정해 8000억원을 소진한 바 있다. 군인공제회를 비롯해 아직 출자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기관들이 올해 말 채비에 나설 경우 연말까지 PEF에 흘러가는 출자금은 2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가장 큰 출자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사학연금이다. 사학연금은 총 4000억원을 출자할 운용사 네 곳을 뽑는다. 교직원공제회와 산업은행은 각각 3000억원을 출자하기 위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대형사 1곳, 중형급 4곳, 루키 2곳에 각각 출자할 방침이다. 산업은행은 1조원 규모 정책지원펀드 조성을 목표로 운용사 9곳을 선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는 PEF 6곳에 260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6월 1000억원 규모의 메자닌 펀드 위탁사 선정을 완료했던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예금을 통해 중순위 인수금융 블라인드 펀드 1곳에 투자한다. 우체국예금이 제시한 최소 결성 규모는 1500억원 이상으로 중대형급 운용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4) 기보, 특별보증 지원 확대…제재 허들에 VC '불안감'
기술보증기금의 '벤처캐피탈(VC) 벤처펀드 특별보증제도'를 놓고 중소형 VC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의 벤처펀드 특별보증제도는 그간 모태펀드 운용사(GP)에게 최대 30억원 한도 내에서 출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오다가, 지난 4월에 그 한도를 50억원으로 늘려주었다. 하지만 4개월여가 지난 지금 일부 중소형 VC에게선 불만이 감지되고 있다. 기보, 신보 등이 특별보증을 통해 자금 대출을 해주기 위해 VC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모태펀드, 성장금융 펀드 결성 제재 내역을 살피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기술보증기금은 과거 3년간의 모태펀드, 성장금융 제제 내역을 참고해 기술보증심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VC업계에선 이미 제재가 끝난 과거 내역을 참고해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것이 과도하다는 불만이 제기된다. 투자의향서(LOI) 위반 등으로 인해 경미한 제재를 받은 경우에도 특별보증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VC업계 관계자는 "펀드 결성 때마다 의무적으로 GP가 출자해야 하는 액수가 있기 때문에 자본금 규모가 작은 중소형 VC 입장에선 특별보증제도의 도움을 받는 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3년간의 제재 내역이 있다고 해서 특별보증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면 앞으로 펀드 결성에 나서기 어려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5) 벤처 키우기’에 진심…IBK금융도 VC 설립 본격화
기업은행도 계열 벤처캐피탈(VC)을 연내 설립한다. 신설될 벤처캐피탈은 IBK금융의 9번째 자회사가 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8월 벤처캐피탈 설립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관련 논의를 추진해 왔다. 이어 올해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 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서 구체적인 윤곽이 잡혔다. 해당 방안에는 기업은행이 연내 계열 벤처캐피탈을 설립해 스타트업 보육을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 담겼다. 다. 자본금은 목표 펀드 금액인 1000억원으로 설정됐다. 신설 IBK금융 계열 벤처캐피탈은 설립일 기준으로는 여타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보다 자본금이 높은 축에 속한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신기사 하나벤처스는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됐고 이후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1000억원까지 늘렸다. 2019년 NH농협금융지주가 설립한 NH벤처투자 역시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됐다. 국내 최초의 금융그룹 벤처캐피탈로 설립된 KB인베의 자본금은 100억원이었다. 최근 정부가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가 높아졌다는 점도 운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5일 열린 제13차 정례회의에서 은행업감독규정 일부 개정규정안을 발표하고 은행이 계열 벤처펀드의 비상장 지분 증권 한도를 기존 0.5%에서 1%로 상향 조정했다.
6) ‘CVC’에 꽂힌 루닛...2026년까지 400억원 출자
루닛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약 403억원을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4년 상반기 120억원, 2025년 상반기 132억원, 2026년 상반기 148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루닛은 CVC 설립을 기점으로 ‘의료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루닛은 지난 8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2018억72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신주 185만7150주를 주당 10만8700원에 발행하게 된다. 유상증자 직후 보통주 1주당 1주를 부여하는 무상증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루닛은 증권신고서를 통해 “의료 AI 플랫폼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신기술, 신시장 탐색이 필요하고 이에 CVC를 설립하고자 한다”며 “CVC 운영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고 중장기 인수합병(M&A)을 위한 사전 매물 검토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닛은 글로벌 의료 AI 스타트업과 공급 사슬 내 유사 스타트업 등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7) 소프트뱅크벤처스, 300억 규모 세컨더리 펀드 조성
소프트뱅크벤처스는 300억 원 규모 세컨더리 펀드 '에스브이에이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최대주주 변동 이후 처음 내놓은 이 펀드는 청산을 앞둔 벤처펀드나 임직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인수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펀드 운용 기간은 5년이며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반도체,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검증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회사는 구주 인수에 중심을 두면서도 재원 일부를 신주에 투자하며, 기존에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맞춤형 가치상승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 회장의 막냇동생인 손태장 미슬토 회장은 지난 4월 신설법인 '디에지오브'를 통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8) SV인베스트먼트, 이사회 구성 키워드 '서강대'
SV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주총회를 통해 류지화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이 이뤄졌다. 류 부사장 선임을 통해 사내이사는 박성호·홍원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3인으로 재편됐다. SV인베스트먼트 이사회는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1인 총 4인으로 구성돼 있다. 재편된 이사회의 특징은 사내이사 3인방이 모두 서강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다. SV인베스트먼트 창업자인 박성호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출신으로 동서증권, 동양증권, 현투자신탁증권 등을 거치며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투자은행(IB) 업무 경험을 쌓고 2006년 회사 창업에 나섰다. 박 대표는 당시 서강대 경영학과 출신 동문이었던 이장원 전 공동대표와 함께 회사를 설립했다. 이 전 대표는 13년간 공동대표로 SV인베스트먼트에 재직하다 2019년 회사를 떠났다. 이후 홍 대표가 합류하면서 현재 박성호·홍원호 공동대표 체제가 재구축됐다. 홍 대표는 장기신용은행 출신으로 KTB네트워크 상해사무소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홍 대표 역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89학번으로 박 대표의 2년 후배다. 새로 이사회 버가 된 류 부사장 역시 서강대학교 출신이다. 다만 류 부사장은 경제학과를 나왔다. 류 부사장은 95학번으로 박 대표와 홍 대표와는 학번 차이가 나는 편이다. 특히 SV인베스트먼트의 경우 초기 버 중에서 서강대 출신이 많았다보니 이사회 구성이 자연스럽게 서강대 출신으로 꾸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벤처투자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벤처투자업계에 서강대학교 출신들의 진출이 활발했다. 기존 진출한 선배들을 따라 후배들도 벤처투자업계에 투신하면서 자연스럽게 서강대 네트워크가 공고해졌다.
9) 미뤄지는 IPO 일정…캡스톤파트너스, 올해 안에 증시입성 할까
벤처캐피탈(VC)인 캡스톤파트너스의 코스닥 상장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5월2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결과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상장예비심사는 통상 최대 영업일 기준 45일이 걸린다. 이에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7월28일까지는 심사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과 발표는 아직이다. 앞서 한국거래소에 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이 많아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늦어도 오는 9월30일까지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서 심사를 청구한 기업들이 쌓여 있어 해결하다보니 지연되고 있다”면서도 “상장 절차를 밟는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회사 개별적인 문제 여지 등을 파악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상장한 VC의 주가 부진은 캡스톤파트너스에겐 부담이다. VC가 상장 후 주가 관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본 투자자들은 VC의 공모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 상장한 LB인베스트먼트의 공모가는 5100원이었다. 이후 상장 둘째날 890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25일 종가는 3855원으로 고점 대비 주가가 절반 이상 하락했다.
10)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 韓 공모펀드 진출 시동
채권왕’ 빌 그로스가 설립한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PIMCO)가 한국에서 외화채권 시장 진출을 위해 시동을 건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핌코는 한국 사업 확대를 위해 24일 한국어 웹사이트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에는 간단한 회사 소개와 함께 미국·홍콩·일본 등 세계 각국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채권시장 전망 보고서 등이 올라와 있다. 핌코는 앞으로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 회사 웹사이트와 연동되는 프로필도 등록해 자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핌코는 이미 국내 대형 법무법인과 종합자산운용사 자격 취득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규 상품은 해외 채권을 국내에 소개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자리를 잡은 후에는 액티브 채권 펀드도 운용한다는 복안이다. 실제로 핌코는 글로벌 채권형 펀드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핌코 인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핌코는 아직까지 한국에 법인이 없어 국내 자산운용사를 활용해 재간접투자 공모펀드만 판매하고 있다
11) 美 정부, 자산 $1,000억 이상 은행 자본 요건 강화 요구
CNBC는 “미 정부가 자산 1,000억 달러 이상인 은행들에게 자본 요건 강화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미 지역은행들의 부채 증가 문제가 악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은행 시스템의 체계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1,000억 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은행들에게 자본 요건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지속적으로 시사되어 왔다. 금번의 조치 역시 상기 자본 요건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규제 대상이 되는 지역 은행들은 전체 자산의 3.5%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위험 조정 자산(RWA)의 6% 혹은 그 이상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1889248315/posts/pfbid02toFfGV6r2VUsij79EULJ2GSQbpU1YJ23vah8MvgjA67kHEpcyYrWgLxdqtwiX5c7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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