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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중국위기가 전파는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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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청 쫄고 있는" 중국의 금융 당국

중국에서는 주요 은행들이 모두 국유 은행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흔히 발생하는 민영 은행들의 도산을 의미하는 금융 위기의 발생 가능성도 낮지만 금융기관들이 연쇄적으로 도산했다고 해도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무소불위의 행정력과 규제"로 대응하기 때문에  그 충격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 것 보다 중국에서 금융 위기로 인식되는 것은 중국 주식시장의 붕괘나  환율의 급격한 절하 같은  시장의 충격을 매우 두려워 한다
규제와 행정력 으로 금융기관들은 관장할 수 있지만 주식시장이나 대외에 개방된 환율 시장은 자신들의 통제 범위 밖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중국 주식시장의 폭락으로 환율도 함께 연동되어 동시에 주식 폭락과 위엔화의 환율 절하 라고 하는 두 가지 문제가 함께 발생하여 결국에는 주식시장은 폭락하고 환율의 안정은 유지하였지만 그 대신 환율 지지를 위한 시장 개입으로 약 1조 규모의 달러 외환보유고 를 상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 8월 들어 미국의 Wall Street 쪽 분위기가 " sell china"로 일제히 바뀌면서 주식시장에서 불과 열흘 사이에 100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 나가는 등 자금 유출과  중국 경제의 몰락이라고 하는 실물 경제의 추락이 병행되면서  중국의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거의 "위기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 동안 중국에 지나치게 낙관적 이었던  Wall Street 금융기관들은 중국 주식이 하락하면 매입의 좋은 기회라고 부추겨 왔던 과거의 관행과는 달리 오히려 싼 것이 비지떡이라면 중국 주식을 팔 때라고 투자자들을 부추기고 있다

굴리는 돈만 8조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의 자산 운용사(BlackRock)도 중국 주식시장에서 47%의 손실을 입었다는 보도이고 보면, Wall Street 투자자들도 중국 꿈에서 깨어나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중국 금융 당국이 지금 놀라서 온갖 주식 시장 등의 부양 조치를 취하고는 있지만 과연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호떡 집에 큰 불이 난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3336620209/posts/pfbid0oTD3G3E9LUAQE6huoHQEnEgk7Mv1xtJw9GaxBpGQcsJ1Nuqw32ADcCCxb3c2wn4Zl/?mibextid=2JQ9oc

https://amp-theguardian-com.cdn.ampproject.org/c/s/amp.theguardian.com/business/2023/jan/12/exxon-climate-change-global-warming-research?fbclid=IwAR1O8Vk7wzU9NNAwYrENZPyhkRes0RbMcwsRja-czO2GCtuRZqKMRAmpxo8

Revealed: Exxon made ‘breathtakingly’ accurate climate predictions in 1970s and 80s | ExxonMobil | The Guardian

A spokesperson for Exxon said: “This issue has come up several times in recent years and, in each case, our answer is the same: those who talk about how “Exxon Knew” are wrong in their conclusions. In 2019, Judge Barry Ostrager of the NY State Suprem

amp-theguardian-com.cdn.ampproject.org



경제도 문제지만...

지금은 기후변화도 참 문제입니다

탄소가 진짜 아주 미쳐돌아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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