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경기침체 신호에 밀리면서

반응형

[Bloomberg News,

음 요즘 미장이 심상치가 않네요 ㄷ ㄷ 인버스에서 조금 버티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장이 진득하게 움직여야하는데 너무 요동치니까 정신이 없네요 평단관리도 힘들고... 다들 위기의식이 강해진 상황니다

금리인하를 하는시점이 경기침체가 오는 시점이라
내년이라 보는듯한데, 생각보다 아직 cpi도 높고 해결점이 보여지는건 없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BOE 깜짝동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경기침체 신호에 밀리면서 영란은행(BOE)이 30여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진을 일단 멈췄음. 2021년 12월부터 14차례 연속 인상을 단행해 온 BOE는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음. 통화정책위원회(MPC) 위원 5명이 동결을 찬성했고 4명은 5.5%로 25bp 인상을 원했음. 캐스팅 투표권을 갖고 있던 앤드류 베일리 총재는 동결을 선택했음. 그러나 BOE는 정책이 잠시 중단됐을 뿐이며 목표치 2%보다 3배 이상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대응할 방침임을 시사했음. MPC는 2025년 2분기에 2% 물가안정 목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비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 7.0%을 크게 하회하며 18개월래 최저치인 6.7%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자들은 BOE 금리가 이미 정점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는데 베팅했고, 이에 동의하는 이코노미스트들도 늘고 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BOE의 금리 인상이 아마도 끝난 듯 보인다며, 끈질긴 인플레이션 신호가 나올 경우 추가 인상 가이던스를 계속 내놓겠지만 지표가 비둘기파 쪽으로 방향을 돌린만큼 금리 인상을 재개해야 할 정도로 심각해지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음. 이에 따라 BOE 금리는 2024년 하반기까지 현 수준에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음.

2.BOJ 정상화 압박

1970년부터 집계된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엔화의 가치가 인플레이션 감안시 광범위한 다른 통화 대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음. 엔화는 8월에만 1.5% 절하된 것으로 BIS 자료에 나타났음. 소위 실질실효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임금 상승세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본인들이 수입 재화와 서비스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함을 의미함. 이는 초저금리를 고수해 온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해야만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음. BOJ는 지난 7월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을 조정하면서 환율을 고려했었음. 이번 금요일 회의에서는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는 올해 들어 약 12% 하락해 G-10 통화 중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음. State Street Global Markets의 Michael Metcalfe는 엔화가 “여전히 너무 싸다”며, “엔화 약세는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방해물이 되었다. 적어도 추가 엔화 약세를 막아야 한다는 근거가 다시 한번 강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음.

3.연준 금리 더 올려야할수도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의 부활 리스크에 대비해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리고 더 높게 유지해야만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 현재 퍼듀대학교 경영대학원 학장인 불러드는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이 적절한 속도로 계속 하락해 FOMC가 합리적인 시간 내에 2% 인플레이션으로 확실히 돌아갈 수 있도록 일종의 보험으로서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말했음. 그는 연준위원들이 강력한 경제와 탄탄한 노동 시장을 고려할 때 금리가 더 오랫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은 매우 이치에 맞는다며, “연착륙에 대한 전망은 매우 좋지만 인플레이션이 2%로 회복될 때까지는 아직 착륙한 게 아니다”고 지적했음.

4.채권투자 3년 연속 손실 경고

한때 채권왕으로 불리며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를 지냈던 빌 그로스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 하더라도 채권투자자들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음. 이번주 FOMC 결정 전에 작성되고 현지시간 목요일 발표된 투자 전망 보고서에서 그는 “헬리콥터 머니”나 다름없는 정부의 막대한 지출로 인해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재정 적자 확대로 채권 시장이 전례 없는 3년 연속 손실을 향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따라서 투자자들에게 미국채와 회사채 보유를 줄이고 원유와 천연가스 등에 집중한 Master Limited Partnerships를 추천했음. 연준이 내년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 아래로 내려가기 힘들 수도 있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했음. 정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소비 지출을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길들이기 어려운데다가 10년물 금리가 이미 2% 인플레이션 세계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5.연준 낙관론 비판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 위원들의 최근 경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가파른 인플레이션과 저조한 성장에 놀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그는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연준은 상당히 너무 낙관적”이라며,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비판했음. 연준은 현지시간 수요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이고 올해 근원 인플레이션 추정치를 낮췄음. 또한 근원 인플레이션이 내년 말이면 2.6%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음. 파월 연준의장이 전일 FOMC 기자회견에서 연착륙이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며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가져가겠다고 말한데 대해 서머스는 파월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버리고 지표와 전망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 점은 칭찬할만 하다고 평가했음.



💎💎💎💎💎💎
블랙록의 iShare 논란

최근 블랙록이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것을 기관들의 암호화폐 수용에 대한 중요한 진전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블랙록의 이번 신청이 진정한 의미의 ETF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은행과 자산운용사가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장에 대비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일부 TradFi 지지자들은 블랙록의 움직임이 사전 패키지 지수 상품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의무 구매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블랙록, BofA 증권, 피델리티와 같은 회사는 투기적 트레이딩은 하지 않는 대신 펀드 가중치를 실제 지수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투자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록의 ETF 신청 이면에 잠재적으로 규제적 동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입니다. 블랙록이 승인을 받으면 9조 달러에서 10조 달러에 달하는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유통 중인 1540만 비트코인(손실된 400만 비트코인 제외)으로 유입될 것이며, 이는 BTC 가격 급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소규모 펀드들의 신청이 지속적으로 기각된 것과 달리, 블랙록의 참여는 최초의 승인 받은 비트코인 ETF의 길을 열 수 있습니다.

미국 증권위는 비트코인 ETF 승인에 있어 가격 조작 가능성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말해왔습니다. 블랙록의 신청서에는 나스닥과 같은 거래소가 참여하는 '공동 감시 계약' 메커니즘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공동 감시 협약은 나스닥의 감독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스탬프와 같은 유명 거래소가 데이터를 공유하여 조작을 방지에 동참합니다.



2023년 9월 21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FOMC 후 주간 고용지표가 예상을 웃돌면서 미 10년 금리가 10bp 올랐습니다.

(2) 래리 서머스가 FOMC의 성장률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러시아가 어제부터 가솔린과 디젤 수출을 금지시켰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648%p (+0.123%p)
한국 고객예탁금, 50.8조원 +0.2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58%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38.68원 (-1.07원)

중국의 철강 감산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철강주가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가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고 있어 주가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경우 이제는 본연의 철강사업 가치 상승이 필요한 때”라며 “아직 시황 개선을 지표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4·4분기 중국 감산 가능성이 커진 부분은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76564?sid=101

"중국 감산 시작" 소식에...국내 철강주 꿈틀

중국의 철강 감산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철강주가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중국 정부가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펼치고 있어 주가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n.news.naver.com



JSW, LG 에너지솔루션과 인도에서 EV 배터리 생산 논의

인도 철강 에너지 기업 JSW가 LG에너지솔루션과 인도 내 배터리 공동 생산에 관해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 중

인도 내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JSW는 이달 초 한국에서 LGES 고위 임원들과 회담을 갖고 인도에서 EV 및 에너지 저장 장치용 배터리 셀을 생산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논의

JSW의 EV 계획-첫 번째 단계에서 8Gwh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2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용량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기를 원함.

JSW와 LGES의 협상은 한국 회사가 자동차, 모빌리티, 에너지 저장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 초 인도 수도 뉴델리에 사무실을 개설하면서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정부 서류에 나와 있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jsw-talks-with-lg-energy-solution-make-ev-batteries-india-sources-2023-09-21/?taid=650c4ebfe736e1000123fe15&utm_campaign=trueAnthem:+Trending+Content&utm_medium=trueAnthem&utm_source=twitter

Exclusive: JSW in talks with LG Energy Solution to make EV batteries in India -sources

Indian steel-to-energy group JSW is in early stage talks with Korea's LG Energy Solution (LGES) about jointly manufacturing batteries in India, two sources told Reuters, as it presses ahead with plans to build electric vehicles locally.

www.reuters.com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