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지는게 문제

금리인하 시기가 뒤로 밀리니까

미국증시도 요동치고 국내증시 코스피 코스닥도

지수조정이 심각하네요

뭐...그래도 이러다가 다시 급반등할것같긴 한데

차근차근 기다리면서 분위기파악을 잘 해야할듯 합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을 좌우하게 될 미국의 소비 능력  

한국의 높은 가계 부채 비율로 인하여 내수를 스스로 진작 할 여력은 점차 상실되고 있고 한국 GDP의 45% 를 차지하여 온 수출에 매달리는 수밖에 없는 데

중국이나 유럽의 경제는 당분간 성장이 정체 된 상태에 돌입하고 있어서 유일한 희망은 미국의 소비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이 Fed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여 "가계의 순자산" 이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반전되고 있어서 우리의 입장에서는 그 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그러나 미국의 소비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것은 일부 자산 계층의   자산 효과(wealth effect) 보다는 중산층의 소득이라고 생각하는데  인프레 를 감안한 중산층들의 실질 소득이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최근 발표되었다

게다가 코로나 대책으로 미국 정부가 천문학 적 규모로 마구 뿌려 대었던 지원 자금 덕분에 간신히 유지되었던 가계 부분의 저축 잉여 분이 9월말을 전후하여 모두 고갈 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서 미국의 대중 소비 능력이 현재 상황보다 나아지기는 커녕 이제 부터 는 오히려 점차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만일 미국의 소비가 둔화되거나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 2024년의 한국 경제의 성장율 은 마이너스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다


경제성장률이 다시 빠르게 좋아지는 모습이 보여야...

증시도 무난한 상승을 재차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금은 천천히 기다리며 매매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