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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반도체리스크, 금리와 채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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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금리, 반도체와 중국
높은 금리가 유지될 수 밖에 없는게... ㅠㅠ 인플레이션이 계속 심각하니까 그런모양입니다 2025년까지는 고금리 유지해야된다 이런 분위기라 생각보다 힘들게 상황이 진행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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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증시 상황은 중립 정도
미 증시는 연준 인사들 강한 발언에 약보합
장중 대부분 시간 상승했으나 후반부 밀림
이 날 발언한 4인 중 3인이 추가 인상 취지 언급
메리 데일리는 데이터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다만 발언자들 대부분 기존 입장 되풀이 정도
증시는 약간 밀렸으나 채권 금리는 오르지 않았음
4.5% 부근에서 시작한 10년물 마감 즈음 4.44% 수준

반도체주가 오른 점은 긍정적 요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 가량 상승
엔비디아, 마이크론테크 등 대부분 상승
미국의 반도체 가드레일 최종안 확정
보조금 지원시 중국 투자 증액 허용은 5%
당초 10%까지 기대했으나 5%로 일단 공개
미국 업체들 불확실성 완화 기대로 반등
TSMC에서 시작된 부담 덜어질지 관심
ASML 등에 납품 연기 등 요구하며 심리 약해졌음
이 부분이 반도체 업종 상승 계기로 반전하는지
이번주 마이크론 테크 실적 발표가 있음
실적 앞두고 움직임 나오는지 주목해 볼만
지난주는 주가는 하락했으나 상승 비율이 높았음

지난주까지는 금융 업종이 가장 강했음
KB금융 6주, 하나금융 5주 연속 상승 중
보험업종 지수는 이번달 10% 이상 상승 중
투자자들이 금리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
금융 업종에 집중된 매수가 분산되는지도 중요
미 증시 반도체 상승, 시진핑 방한 가능성 등
관련 종목들 변화 생기는지 주목

코스닥은 지난주까지 통신장비주 강세
이차전지는 에코프로가 주간 상승
그 외 로봇이나 AI, 반도체는 부진했음
제약, 반도체, 이차전지 등 순환이 돌아야
코스닥 시총 상위가 움직여야 의미있는 반등 가능
매수세 유입되는 업종 체크 지속

추석 전이라 강한 흐름이 이어지기는 어려운
최근 추석 직전주와 다음주는 오르는 경우 많았음
다만 직전주 상승폭은 미미한 수준
최근 10년간 추석 직전 주간 상승률은 거의 '0'
반면 연휴 끝난 주간은 7회 상승에 평균 +1.2%
적극 대응 보다는 수급 탄탄했던 종목 중심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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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시황

- 테슬라의 하락,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나오면서 나스닥은 약보합마감

- 반도체업종은 반도체법 가드레일 최종안에서 수위가 다소 완화,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포함 마이크론 엔비디아등 반도체 기업 소폭 상승

- 국내 반도체 기업도 중국공장에 장비 반입 유예 가능성, 10만달러이상규모 설비확장투자 금지 조항도 빠짐에 따른 최악의 경우는 피함

- 중국소비업종, 항저우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시진핑과 한덕수총리의 만남, 시진핑의 방한 검토와 연내 한중 정상회담 개최가능성

이번주 중국 중추절, 중추절에 얼마나 많은 중국인 방한 하느냐 데이터 중요

- 정치테마, 이재명민주당 대표 영장실질심사가 26일 있을예정, 추석전 구속여부결정, 구속이냐 기각이냐에 따른 정치테마 희비가 다시 엇갈림

- 이번주 목요일부터 6일간 긴 추석연휴, 5일의 해외증시 변동의 깜깜이 기간, 다만 추석전후 통계적 상승하락은 반반정도

- 코스피는 지난주 올해들어 최대 주간하락폭 3.58%, 다만 중요지지구간이었던 8월 저점, 120일이평선은 지지하면서 장중 낙폭 축소 했던 점이 긍정

이번주도 딱히 시장을 반등시킬만한 큰 이벤트는 없음, 무난하게 추석연휴 보낸이후 삼성전자 3q 실적 바탕으로 반도체 바닥 턴어라운드등 3q 실적시즌 준비

#울산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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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09/25]

1.채권 리스크 주목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0여년래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연준이 금리 인상의 막바지에 거의 도달했음을 시사함에 따라 채권 투자자들은 얼마나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음. 개인들은 현금으로 몰리고 있지만 많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은 이제 반대 방향으로 얼마나 멀리 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006년 래 처음으로 5%를 넘어섰고 10년물은 금요일 한때 2007년래 처음으로 4.5% 돌파를 시도했음.
Columbia Threadneedle의 Ed Al-Hussainy는 연준이 2년 안에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경우 단기물이 유리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2년 내내 동결 기조를 유지하지 않는 한 5%가 넘는 금리는 상당히 좋은 밸류를 제공한다”며, 반면 견조한 노동시장을 감안할 때

2.미국과 유럽 근원 물가

이번주 발표될 미국과 유럽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둔화가 예상됨. 미국의 경우 8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은 전년비 3.9%로 거의 2년래 처음으로 4%를 하회할 것으로 블룸버그 설문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전망했음. 유로존의 경우 9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4.8%로 12개월래 최저치로 둔화된 것으로 보임. 이같은 결과는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에게 통화 긴축을 거의 마무리하거나 일단 쉬어가자는 판단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음. 그러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향하고 있어 향후 물가 압력을 더욱 자극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총재 겸 ECB 위원은 최근의 유가 상승을 주시하고 있지만 기저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이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음.

3.연준 추가 인상

두 명의 연준위원이 적어도 한번 더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려면 고금리 장기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음.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총재는 추가 긴축이 “테이블 위에서 치워지지 않았다”고 현지시간 금요일 한 행사에서 말했음. 올해 FOMC 금리 결정 투표권이 없는 콜린스는 연준의 분기 경제 전망에서 제시한 가이던스를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현재의 정책단계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음.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는 1차례 넘게 추가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매파적 입장을 고수했음.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에너지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어 2%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리스크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음. 또한 은행 대출기준이 타이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제활동을 상당히 둔화시킬 신용의 가파른 위축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음. 한편 메리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아직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이번 연준의 금리 동결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시간을 벌었다고 진단했음.


4.中증시 보물찾기

중국 증시가 지치지 않는 매도세에 시달리며 지난 3년간 세계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펀드들은 가치 발굴에 나서는 모습. 경기 둔화와 예측불허의 정부 규제, 부동산 침체 등으로 극단적 비관론이 휩쓸면서 글로벌 펀드들의 중국 주식 포지션은 작년 10월래 최저 수준으로 줄었음.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음. AllianceBernstein의 중국 주식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John Lin은 “중국이 오늘날 성장 문제를 안고 있지만 시스템적 위기는 아니다”라며, “현금흐름이 좋거나 배당수익률이 좋은 회사가 여전히 과소평가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음.
그는 역내 투자자들이 주로 거래하기 때문에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자본 유출 리스크에 덜 민감한 A주를 선호한다고 밝혔음. 주로 아시아와 중동 시장에 수출하고 내수 회복시 수혜가 기대되는 버스와 디젤엔진 제조업체가 매력적이라고 진단했음.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의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 책임자 Nicholas McConway는 헬스케어 업종이 모든 악재가 가격에 반영되어 이미 바닥까지 내려왔다며 이를 추천했음. Mondrian Investment Partners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일부 대형 테크주에 대한 포지션을 늘려왔다고 밝혔음.

5.미국 반도체 가드레일

미 행정부는 현지시간 금요일 자국 반도체과학법에 따른 연방 보조금 지원을 받는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해 중국내 설비 확장을 제한하는 소위 ‘가드레일(안전장치)’ 기준을 최종 발표했음. 390억 달러의 인센티브와 750억 달러의 대출 및 대출보증을 준비 중인 반도체법 프로그램 사무국은 수혜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생산이나 제조시설을 크게 늘리지 못하도록 했음. 첨단반도체의 경우 5%, 28나노 이전 세대의 구세대 범용 반도체는 10% 이상 생산능력을 확장할 경우 보조금을 반환해야 함.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이같은 가드레일을 마련한 이유는 미국 정부 자금을 받는 기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헤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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