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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통화량 개선, 새로운 반등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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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동성이 다시 풀리고 시장이 반등점에 온 상황일까요? 아니면 또다시 큰 조정장세로 깊이 빠지는건 아닌지...

빨리 모든 악재가 없어지고 옛날처럼 추세따라 움직이는 상식적인 장세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하마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전쟁이... 또 많은 영향을 줄것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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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에 걸쳐 시중의 돈의 흐름이 막히며 통화량이 감소하였지만, 202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돈의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20여년에 걸쳐 예외적으로 돈의 흐름이 장기간 억제되면서 실물 경기와 자산시장에 극심한 어려움을 주었지만, 이제 돈의 흐름이 풀리면서 이제 실물 경기도 자산시장도 비상의 준비가 되어 있다.

2020년 이후의 과도한 돈풀기에 이은 전례없는 돈줄 죄기 국면으로 실물 경기와 자산시장은 이례적인 활황과 침체의 변동을 거쳤지만, 지금은 전례없는 깊은 골을 만든 후 이어지는 큰 산마루를 준비하고 있다.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Z5JQVKGneT3ePGRALiGnZshQTWWJTShiKvYf4A16HWjk7HJNB7wAs1t8tXyUqkZEl&id=100001435097087&mibextid=2JQ9oc


미국의 시장지표 저점.

지난 6월말 과열권을 나타냈던 미국 시장지표 50일 평균을 넘은 종목 비율이 15%에 접근함으로써 시장 과매도권에 진입하였다.  2022년 10월말과 2023년 3월 말에 이어 중요한 저가권이다.

한편, 2분기 상승에서 미국 시장과 디커플링이 되어 있던 신흥국 주가지수는 조정 기간이 6개월의 긴 시간에 걸쳐 이어짐에 따라, 상승하는 생산자 물가지수와 함께 강하고 긴 추세 전환이 예상된다.

달러를 팔고, 금과 상품 주식을 사라.

금융시장은 7월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 환율 급등과 금값의 하락 그리고 주가 하락이 이어졌다.

지금은 달러가 과속, 과열 상승으로 고평가된 가운데 지폐 달러의 가치의 척도인 금값이 2001년 저점으로부터 2018년 저점을 잇는 추세 지지선에 접근하였고, 대세 추세 지지선인 60월을 일시 이탈할 상태이다.

따라서 금값의 반전과 함께 장기 상승 추세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금값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가 하락함을 의미하며, 그간 급등했던 달러 환율의 하락과 함께 상품가격이 상승하게 되며, 미국 시장에 상장된 각국의 ETF가 상승하면서 세계 각국의 주가 역시 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달러를 팔고,. 금과 상품 그리고 상품 관련 주식을 살 변곡점 기회이다.

중국 40년래 가장 급격한 건설 성장 국면 도래

시진핑은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및 부동산 투기 규제와 빈부격차 축소 이념을 거울 삼아 다주택자 규제, 투기 규제, 민간 건설 기업 대출 규제 등 사회주의 통제력을 이용한 강력한 이념 정책을 편 결과 2021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주택 신축 면적은 월평균 1.5억 제곱미터에서 1/3수준인 6000만 제곱미터로 급감하였고, 이 과정에서 산업 성장 위축, 실업자 증가, 세수 감소, 건설사 파산, 은행 부실자산 증가 등 많은 문제를 겪으며 정치적 입지가 크게 위축되어 있다.

사실 신흥국의 주가나 세계 주요국의 생산자물가지수, 제조업 PMI지수를 보면 현재는 2008년 선진국 금융위기나 2020년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에 상응하는 위축국면을 나타내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중국의 주택 신축 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중국은 좌파 이념 정책의 현실을 깨닫고 8월 이후 빠르게 저책을 바꾸었다.  다주택자 및 투기 규제와 공동부유를 위한 민간기업 규제 정책을 폐기하고, 대신 주거 이전을 막아왔던 호적제를 폐지/완화 하고, 주택 교체를 막아왔던 생애최초주택 혜택을 실질적 무주택으로 확대하며, 다주택자 규제를 폐지/완화하고 LTV를 대폭 낮추고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가 진행되었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및 부양 정책은 다음과 같다.

호적제 폐지/완화
주거 이전/교체 허용
다주택규제완화/폐지
전매제한폐지
양도소득세 감면 연장
LTV 대폭 완화
(무주택 60%-80%, 다주택 20%->70%)
기준금리 및 모기지 금리인하
대도시주변 재개발 활성화
건설기업 자금규제 폐지
토지수용 보상 입주권 공급
대도시도심 재건축 활성화
대규모 공공 임대주택 공급

"골이 깊으면 산마루도 높다. "

정상적으로 성장해야 할 주택 건설 시장이 개혁 개방 후 가장 급격한 위축을 보이며 깊은 골을 만든 만큼, 규제 완화와 적극적인 부동산 개발 정책에 기인한 부동산 건설 시장 회복은 40년래 유례가 없는 속도로 전개되기 쉽다. 여기에 향후 투자의 기회가 있다.


중국, 주거 이전의 제한이 풀리다.

중국은 그간 제도적으로 거주 이전의 자유를 제한해왔다.

첫째 1950년대부터 호적제를 실시하여 호적을 갖지 않은 사람은 주택을 사거나 자녀를 취학시키거나 사회보장혜택을 막아왔다. 사실상   해당 도시에 호적을 갖지 않으면 외국인 노동자 취급을 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호적제가 폐지(중소도시) 및 완화(대도시) 되었다. 사실상 농촌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도시로 거주 이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둘째, 생애최초주택 혜택으로 처음 산 주택에만 LTV와 주택담보금리 이자율을 유리하게 하고, 주택 보유 유무에 관계없이 두번째 매수부터는 불리(LTV 20%,  대출이율 +0.6%)하게 함으로써 사실상 주거 이전을 제한하였다.

따라서 집을 사서 살다가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자녀 교육을 위해 더 나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은 제도적으로 제한되거나 현금 부자가 아니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이런 규제가 해제됨으로써 자유롭게 주택을 팔고 다른 집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같은 도시내에서 1년 이내에 주택을 사는 경우는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게 되었다. 또한 주택 권리증을 받은 후 3년 이내에 주택을 팔지 못했던 전매제한도 해제되었다.

따라서 사실상 거주 이전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웠던 제한이 폐지되었다. 이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것으로 그 효과를 과소 평가하기 쉬우나 실로 엄청난 영향을 줄 제도의 변화이다.


중국 석유화학제품 가격 추이.

2021년 중국의 경기 위축과 함께 하락했던 화학제품 가격이 최근 매우 가파른 속도로 상승이 시작되고 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조정을 거친 석유화학 업종이 중국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신흥국 경기 회복을 바탕으로 수년간 장기 상승을 하는 초입이다.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 이 업종부문에 경쟁력이 강한 기업에 주목하여 비중을 늘려 장기 보유하라.  10년에 한번 오는 인생을 바꿀 투자의 기회이다.


금 가격.

금 가격의 대세 가격 구조 차트이다. 나는 이 구조를 15년 이전부터 알았고, 그 때문에 2011년 금 가격이 1900$에 접근할 때 매도할 때고 했고, 금가격이 1976년처럼 가격 차트의 제2선에 접했을 때 매수할 기회라고 하였다.

금 가격은 현재 2020년을 고점으로 이 가격을 저항으로 정체하고 있으나, 장차 이 가격을 돌파하면서 긴 상승 추세가 시작된다.

금은 그 자치의 가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금을 거래하는 달러의 가치 변화를 반영한다.  현재까지 금가격이 안정되고 미국 달러가 높은 가치를 유지하는 것은 중국의 기여가 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물가가 하락하면서 달러는 통화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치를 유지했고, 특히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뒤이어 부동산 및 건설기업 자금 조달 규제를 강화하면서 경기가 위축된 덕분에 중국의 수요 감소와 함께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고 그것이 금가격과 달러 가치 안정의 원인이다.

그러나,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이 끝났고, 중국은 경제 성장을 옭아매던 부동산 규제와 건설 규제를 풀고 경기 부양에 매진하는 가운데, 인구가 많은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의 경기가 바닥에서부터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의한 경기 회복과 신흥국의 동반 회복은 장차 원자재 가격을 상승시킴으로써 1970년대나 2000년대와 같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달러가치 하락을 유발하며  금가격의 상승 추세의 원인이 된다.

33조 달러에 육박하는 미국 연방정부 부채는 현재 10년 채권 수익률이 4.25%인데, 평균 3%의 이자를 감안한다고 해도 연간 1조 달러의 이자에 의한 부채 증가로 이어져 이자가 부채를 늘리는 악순환 구조가 된다. 이런 악순환은 인플레이션이 이어져 미국 부채의 실질가치가 안정되는 수준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기간 금의 가격은 오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진행된다는 전제하에 미래의 재무적 계획을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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