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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협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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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맨
10월 17일 시황. '전쟁 트레이드' 원위치

◎ 해외 증시
'이팔' 분쟁 협상 기대감에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15주 연속 월요일 상승 기록
분석가들은 실적 기대감이 증시를 올렸다는 주장도
전년 대비 감소하던 실적이 턴하는 시점이라는 것
LSEG 기준 3분기 이익 전망치 전년 대비 2.2% 증가
전쟁 변수로 등락 불가피하나 협상 노력도 평가
당장은 확전, 대화 뉴스가 수시로 바뀌는 중
이란과의 대화. 바이든 이스라엘 방문 가능성
블링컨 네타냐후 만남, 슐츠 독일 총리도 방문 예정
일단 대대적인 확전 가능성은 아직 낮다는 평가
지난 주말 단행된 '전쟁 트레이드' 원위치 된 듯
즉, 빅테크 등 주식 팔고 안전 자산으로 이동
주말 사이 큰 변수가 없자 일단 다시 원 위치된 듯
금요일과 반대로 금, 채권, 달러 하락, 증시 상승
유가가 하락한 점도 긍정적 평가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 자극하는 것이 가장 큰 부담
베네수엘라 원유 제재 완화될 것이라는 보도에 하락
내년 공정한 선거 보장하는 댓가로 풀어준다는 것
지정학적 변수로 금리인상은 어렵게 되었다는 분석도
11월 동결시 인상 국면 이 후 처음 2연속 동결
사실상 금리인상은 끝난 것이라는 해석
UBS 내년 미국 증시 전망 수정
내년 중반 4700p 전망했으나 연말로 수정
금리 상승이 증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연착륙 전망 고수. 대형주들 두 자릿수 오를 것
마크 해펠레, 10년물 금리 내년 중반 4% 이하 전망
Counterpoint Research, 아이폰15 전작 보다 더뎌
첫 17일 판매량 아이폰14 대비 -4.5% 감소
반면 빅테크가 실적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도
빅5 기술주 3분기에 이익 34% 성장
빅5 없다면 S&P500 실적은 -5%
제약, 반도체 강세, 룰루레몬 +10% 7일 연속 상승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2 (-0.42%)
국제유가 87.06달러 (-0.45%)
변동성지수 17.21 (-10.92%)
10년물 금리 4.71%
MSCI 한국지수 +0.56%
야간선물 +0.63%

◎ 전망과 전략
기존 가장 큰 악재는 미국 금리였음
국채 금리 상승에 증시 자금 이탈 지속
우리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 대부분 매도
지난주 미세한 변화는 있었음
4.8% 찍었던 10년물 최근 상승세 주춤
연준 인사들 발언과 중동 정세 여파
중동 정세는 안전 자산 선호도 높임
연준 인사들 추가 긴축 필요없다는 발언도
물론 여전히 절대적인 금리 수준은 높은 편
현재 금리 수준에서는 외국인 매수 전환 쉽지 않은
중동 변수는 장중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
군사적 충돌 초반에는 뉴스 하나에 등락폭이 커짐
반면 대부분 재료 이미 어느 정도 정점 넘긴
작은 반전에도 반등이 강하게 나올수 있는 상황
적어도 종목 장세는 나타날 환경은 된다고 봐야
코스닥 제한적인 종목 장세 시도될 전망
최근 기관의 수익률 게임 성적이 가장 높은 편
8~9월 수급이 누적되었던 종목들
10월 초반 매수가 새로 붙는 종목들 관심 지속


【Bloomberg News, 10/17】

1. 유가 불안 진정?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 자칫 주변 산유국으로 불길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지난주 5달러가량 올랐던 국제유가(WTI)가 배럴당 86달러대로 진정되는 모습. 동시에 베네수엘라의 정부가 야당과의 대화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미국의 일부 석유 제재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유가 안정에 기여했음. 그러나 중동지역 확전 위험이 여전히 살아 있어 옵션시장에서 유가 급등에 대비한 헤지 수요가 급증함. Energy Aspects의 Amrita Sen은 “원유 트레이더들이 이번 사태를 놓고 어떻게 거래해야 할지 정말로 난감해하고 있다”며, 직접적인 공급 손실은 없지만 이란과 같은 주요 산유국과의 거리를 감안할 때 “마음을 놓기엔 너무 가깝다”고 지적했음.

2. 기업 어닝전망 우려

모건스탠리와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들은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약화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모건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S&P 500의 경우 실적 하향조정 대비 상향조정된 종목의 비율이 지난 몇 주 동안 급감했다며, 거시경제적 역풍 등 주기적 리스크가 이같은 현상을 주도하고 있다고 진단했음. 씨티그룹의 어닝 조정 지수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앞두고 4주 연속으로 하향 조정 수가 상향 조정을 앞섰고, JP모간의 미슬라프 마테이카는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음. 반면 애널리스트들은 훨씬 낙관적인 모습임.
지난 금요일 월가 대형 은행들을 필두로 어닝 시즌의 막이 오른 가운데 기업들이 금리 인상과 소비 수요 둔화 등 각종 역풍을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음. 연준이 기준금리를 보다 높게 오래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수년래 고점을 경신했고,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와 더불어 중동 분쟁까지 각종 악재에 시달리고 있음. 한편 RBC Capital Markets의 Lori Calvasina는 주당순이익 조정이 다소 부정적으로 바뀌고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이 기업들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발언이 나오고 있음에도 이번 어닝 시즌이 주가 반응 측면에서 볼때 출발이 좋다고 평가했음.

3. 하커 연은총재 ‘높은 금리, 집값 상승에 기여’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총재는 금리가 오름에 따라 대출 비용이 늘고 주택 재고가 제한되면서 첫 주택 구매자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결과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 높은 금리로 인해 현 소유주들이 주택을 매물로 내놓지 않으면서 재고난이 심각해졌다고 현지시간 월요일 모기지은행협회가 주최한 행사를 위한 사전배포 연설문에서 지적했음. “금리 상승은 주택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의 대출 비용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재고 감소에도 기여했다”며, “재고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잠재적 구매자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은 단순한 시장 역학”이라고 설명했음. 비록 신규 주택 판매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다 광범위한 주택 침체를 보완하기엔 부족하다는 설명. 올해 FOMC 금리 결정에 투표권이 있는 하커는 경제 지표가 갑자기 방향을 크게 바꾸지 않는 한 연준이 기준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지난주 발언을 되풀이했음. 연준이 작년부터 금리를 500bp 넘게 올리고 대차대조표를 축소함으로써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여전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조.

4. 日재무관 환율 발언

달러-엔 환율이 150선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금리 인상과 개입이 과도한 통화 움직임에 대응하는 일반적 원칙이라며, 최근 러시아와 이스라엘 당국이 취한 조치들을 예로 들었음. 그는 “자국 통화 가치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국가들이 하는 일 중 하나는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라며, “또 다른 일은 과도한 외환 움직임에 맞서 시장에 개입하는 것”이라고 월요일 기자들에게 말했음. 또한 다양한 요인들이 통화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지정학적 긴장을 가장 큰 투자 불안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전함.
이 같은 발언은 경제 펀더멘털과 금리, 환율 간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일 뿐, 지난 주말 나온 국제통화기금(IMF)의 발언에 대한 답변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 Sanjaya Panth IMF 아시아태평양 부국장은 엔화의 평가절하가 주로 금리 차별화에 따른 것으로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한 현상으로, 일본이 엔화를 지지하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해야만 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바 있음. 칸다 재무관은 시장 움직임이 이상할 경우 액션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도한 환율 움직임에 대해 필요시 대응할 방침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음. 다만 최근 시장 움직임이 투기적인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 “우리는 금리 상태를 포함해 매우 복잡한 환경에서 펀더멘탈을 판단해야 한다”며, “G-7, G-20 합의에 따라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임.

5. 비트코인 오보 소동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업계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오보가 돌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뉴욕서 월요일 오전 한때 지난 3월래 최대폭인 10% 넘게 급등해 3만 달러까지 치솟았음. 그러나 블랙록이 SEC가 ETF 신청을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곧바로 2만8000달러 아래로 밀림. 오늘 시장 반응은 여전히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 대한 흥분과 기대가 상당함을 보여줌.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은 10건이 넘음. 업계 거물인 블랙록과 인베스코까지 들어오자 일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선 이번의 경우 승인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돌았음. 한편 지난 금요일 SEC가 크립토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 유리한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하면서 승인 기대를 키우기도 했음.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17

1. 집주인 10명 중 4명, 올해 전세계약 갱신하며 보증금 내려

전셋값이 고점이었던 2021년 체결한 전세계약 만기가 2년이 지난 올해 속속 도래



2.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무산 위기[집슐랭]

이달 말 시공사를 선정하려 했던 서울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 한양아파트가 입찰



3. LH, 올해 공공주택 8.8만가구 공급한다더니… "실제 6000가구"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공급 실적이 연간 공급 목표의 10%도 채우지



4. 남양주 진접·인천 계양 공공분양주택 3035가구 사전청약 개시

공공분양주택 '뉴:홈' 3035가구의 사전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청년·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5. 뉴욕증시, 실적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유가는 90달러 밑으로

뉴욕증시가 16일(이하 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초반부터 강세로 출발해



6. '역대 최대' 서울 ADEX 오늘 개막…KF-21·美 B-52 뜬다

박주평 박응진 기자 =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무역 전시회 '2023 서울



7. 4.6% 예금 재등장…울며 겨자 먹는 저축銀

저축은행에서 연 4.6% 금리 정기예금이 8개월 만에 재등장했다.



8. "들어갈래요" 여의도 재건축 급물살에 투자자 급증

"초고가 주상복합 '브라이튼 여의도'가 들어오면서 사실 여의도 스카이라인이 앞으로



9. 기업 세액공제 수도권 80% 집중...지역 일자리는 '텅'

지방이 소멸 위기를 겪는 가운데 기업 투자에 따른 세액공제혜택도 수도권을 벗어나지



10. 100만원 벌면 60만원은 빚 갚는데 쓴다… 다중채무자 '역대 최대'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4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11. “와규보다 부드럽고 고소해”…19억 무슬림 입맛 사로잡은 '한우'

“한우를 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일본산 와규보다 마블링(근내지방도)이 적지



12. '국민주' 무색해진 네카오…시총 10위권 밖으로

한때 '국민주'로 불리며 개인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네카오(네이버, 카카오)가



13. “반값도 팔릴까 말까”… ‘유령건물’ 전락한 지식산업센터[올앳부동산]

※투기와 투자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집값이 오르긴 오른 걸까



14. 한화-두산 '협동로봇 전쟁'…매장부터 주방까지 자동화 선점 나선다

치킨을 튀기고, 국수를 삶는 등 기능은 더 다채로워지고 전문화된다.



15. 호텔식 생활하며 매일 라운딩… 국내 첫 ‘골프 레지던스’

휴양과 결합한 新 주거 형태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40분쯤 달려 도착



16. 열무-대파 20% 넘게 올라… “김치플레이션에 김장하기 겁나요”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부 이모 씨(58)는 올해 김장김치로 배추김치만 담그기로



17. [단독]13조 투자 ‘송도바이오’, 전력 모자라 가동 차질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클러스터)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추가로 전력을 공급



18. 애플, 화웨이에 中 1위 스마트폰 자리 빼앗겼다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토종업체 화웨이에 내줬다. 뉴욕증시



19. “베이징 시민들 이젠 자율주행택시로 출퇴근”

질주하는 중국 자동차 ① 자율주행차 중국이 ‘미래 모빌리티 패권국’을 향해 진격



20. 수주 줄었어도 비싼 배는 잘 팔린다…불황 걱정없는 조선 3사

15일(현지시간)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21. 강원도 “결국 빚 내기로”…실질채무 8,000억 원 예상

[앵커] KBS는 앞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세수 감소세가 심각하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


2023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낚시 인구 1000만 시대... 어종 고갈 고민 → 일부 어종은 어민보다 낚시꾼이 잡는 양이 더 많아. 해수부의 2016년 기준 자료 따르면 감성돔은 어민 어획량이 780t인 것에 비해 낚시에 의한 조획량은 1888t(235.6%)... 우럭 136.3%, 노래미 90.8%, 망상어 77.9%, 주꾸미 67.7%... 낚시 인구가 더 늘어난 지금은 더 심각할 것. 낚시 규제론 대두.(서울)


2. 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DSR, 2분기 말 39.9%로 추산 → 즉 연소득의 40% 가량을 빚 갚는 데 써야 하는 셈.(헤럴드경제)


3. ‘영농형 태양광’ → 위는 전기 생산, 아래는 농사가 가능하도록 패널 높이를 높인 태양광 발전 시설. 대파·밀·배추 수확량은 일반 농지 대비 80% 수준을 유지했고, 포도·녹차 등 일부 작물은 수확량이 더 많았다. 패널이 폭염, 수분 증발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헤럴드경제)


4. 서민 외식의 상징? 자장면 평균가격, 7000원 돌파 → 한국소비자원 조사, 지난 9월 서울 지역 자장면(1인 보통)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8월 6992원) 사상 처음 7000원 돌파.(문화)


5. 갤럭시가 아이폰에 밀리는 딱 한가지... 중고가격? → 출시 2~3년 후 갤럭시 잔존가치율은 아이폰의 절반에 불과. 아이폰은 iOS 업데이트 지원이 지속돼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스마트폰, 맥북, 애플 워치로 이어지는 애플만의 생태계로 고객충성도가 높은 게 비결.(아시아경제)


6.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 허용치 이하라지만 1차 방류에서 1차례 검출된 것과 비교 하면 늘어. 불안감 가중.(경향)


7. 50년 만에 14배 뛴 소주 가격 → 50년 동안 라면은 8배, 고추장은 27배 올라. 쌀은 5배, 고등어는 6배, 휘발유는 8배... 한국물가협회, 창립 50년 기념 10월호 ‘월간 물가자료’.(경향)


8. 교직원 1명당 학생 3명 이하 학교 2078곳 → 전체 전국 초·중·고교의 17.6%. 반대로 수도권의 경우 한 교실에 학생 28명 넘게 들어가는 과밀학급의 비율이 24.5%...(국민)


9. 하마스 가자지역, 미로 땅굴 500㎞, 지하 40m… → 지상rns 투입 땐 이스라엘 軍도 막대한 피해... 이스라엘이 작전 개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국민)


10. MZ 암 발병률 증가 → 주요 20개국(G20)의 20~34세 암 발병률 30년 만에 최고. 특히 25~29세의 암발병률은 1990~2019년까지 22%가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빠른 증가세. 식습관의 변화와 이로 인한 소아비만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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