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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웰스파고증권의 거시 전략 책임자 Mike Schumacher는 “힘든 길이 될 테니 안전벨트를 매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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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News,

1. 미국채 시장 요동

놀라울 정도로 강한 미국 경제와 연준의 혼재된 신호가 미국채 시장을 요동치게 만든 가운데 이제 지정학적 리스크와 채권 발행 급증까지 더해져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 최근 미국채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이란 명성이 유명무실해질 정도로 금리가 거의 매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출렁임.

지난 주만해도 10년물 금리는 거의 40bp 범위에서 움직였음. 이번주 발표될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거의 2년래 최고치인 연율 4.3%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고민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됨.

웰스파고증권의 거시 전략 책임자 Mike Schumacher는 “힘든 길이 될 테니 안전벨트를 매라”고 조언. 중동 문제가 정리되고 연준의 정책이 보다 명확해질 때까지,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 금리 변동성이 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음.
미국채 옵션가격을 기초로 예상 국채가격 변동성을 산정하는 ICE BofA MOVE 지수는 주간 기준 5주 연속 상승. 한 분석에 따르면 장기물 금리의 변동성은 적어도 1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식을 추월했음. 이는 아마도 연준이 금리 정책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인 Mohamed El-Erian은 설명했음. BNP파리바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인 William Marshall은 “변동성이 더 많은 변동성을 불러오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강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진단했음. 블룸버그 스트래티지스트들은 미국 경기 침체 외에 채권의 상당하고 지속적인 랠리를 이끌 재료가 거의 없다고 지적함.

2. BOJ 정책 재고?

일본은행(BOJ) 관료들은 일본내 장기물 채권 금리가 미국채를 따라 상승함에 따라 일드커브 통제(YCC) 정책을 변경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일요일 출처를 밝히지 않고 보도. 10월 31일에 마무리되는 이틀 간의 BOJ 금정위가 이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는 전함. 일각에선 임금 추세를 계속 모니터링 하자며 좀더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BOJ가 지난 7월 YCC 프로그램의 장기 금리에 대한 통제를 완화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한 뒤로 BOJ의 잠재적 정책 변경에 대한 추측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음.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금요일에 0.845%로 10년래 고점을 경신함.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임금 인상 추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RENGO)는 내년 최소 5%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연례 임금협상을 개시. BOJ의 정책 정상화에 결정적 열쇠를 제공할지 주목되는 부분임. 임금 협상은 내년 봄이 되어야 최고조에 달하겠지만 일부 기업은 이미 임금 인상 모멘텀을 유지할 방침임을 시사. Suntory Holdings는 기본급 3%를 포함해 약 7%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닛케이가 보도했음. 앞서 노구치 아사히 BOJ 정책위원은 BOJ의 지속적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려면 기본급이 3% 가까이 추세적으로 올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음.

3. 중동전쟁에 전망 불투명

40년래 가장 공격적인 통화 긴축 캠페인이 진행된 가운데 학계와 정책입안자들은 인플레이션 위기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교훈을 찾기 위해 분주한 모습. 시장이 고금리 장기화 시대를 가격에 반영하느라 애써왔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로 물가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지면서 중앙은행들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음. 블룸버그 설문에서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16곳을 분석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은 중앙은행들이 자국 경제를 무너뜨리면서까지 무작정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만 매달리진 않을 것으로 내다봄. 또한 향후 양적완화는 경기 부양보다는 위기 진압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 재정 정책이 통화정책의 효과를 반감시킬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음.
몇몇은 일부 중앙은행들이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되어 있는 한 어느 정도 물가 압력을 용인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추세는 과거 보다 더 강한 인플레이션을 예고하고 있으며, 마크 카니 전 영란은행 총재는 금리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긴 어렵다고 주장했음.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장기간 물가가 크게 오른데다 통화긴축의 마지막 단계가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중앙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치를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통화정책 당국 입장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전이 아니라 잡은 후에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

4. 기후 리스크 관련 채권 재평가

돌발 홍수나 화재, 폭풍의 빈도가 급증하면서 실물 자산과 관련된 채권 가격을 재평가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늘고 있음. Federated Hermes의 지속가능 채권 부문 책임자인 Mitch Reznick은 부동산 크레딧에 대해 비중축소를 한 주요 이유가 기후 리스크 때문이라고 밝혔음. Neuberger Berman Group의 ESG 및 임팩트 투자 글로벌 책임자인 Jonathan Bailey는 채권 발행사가 기후 변화 충격에 대응할 자본이 충분한지 여부를 좀더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함.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자연 관련 리스크가 국채 시장에 걸쳐 제대로 가격이 반영되지 않아 하향조정 위험이 있다고 지적.
Bailey는 “종종 겉으로 보기엔 매우 유사한 두 개의 투자 기회가 기후 측면에서 전혀 다른 리스크를 수반할 경우가 종종 있다”며 기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채권 발행자는 더 나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음. Reznick은 물리적 리스크를 내부 ESG 스코어에 반영해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다며, 기후 리스크는 물론 생물다양성, 자연자본 리스크 등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함. 에너지경제·재무분석연구소(IEEFA)는 주요 신용평가기관들 내부에서 수개월 동안 경고음이 울렸지만 제대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신평사들의 환경 리스크 평가가 채권 투자자들에게 별로 유용하지 못하다고 지적. 이에 따라 규제당국이 즉시 개입해 투자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기업들이 계속해서 리스크 관리에 주저할 전망이라고 주장.

5. 물가와 부동산 경고한 연준

연준은 현지시간 금요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스티키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상업용 부동산의 잠재적 대규모 손실, 일부 은행의 자금조달 압박 등을 리스크로 제기. 지난 봄 실리콘밸리은행 등 일부 지역은행의 몰락 이후 은행권의 예금 흐름이 안정을 되찾았지만, 일부 은행은 비보장성 예금 등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음. 또한 연준이 접촉하는 시장, 리서치, 학계 전문가들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더욱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제약적인 통화정책으로 이어져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의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음. 연준 설문 참여자 중 4분의 3이 이 같은 우려에 공감했으며, 지난 5월 보고서의 경우 그 비중은 절반 정도.


좋은 아침입니다☀️

Morning Report(2023.10.23.월)  

☀️모닝 브리핑

전일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 5% 돌파 및 긴축 장기화 우려감에 따른 3대 시장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일 주요 체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긴축 장기화 및 국채 금리 5%를 돌파하며 주식 시장 하방 압력

2. 테슬라 -3.69%, 아마존 -2.52%, 엔비디아 -1.70% 하락 등 전반적 약세 흐름

금일 국내 증시 주말 사이 딱히 개선될만한 요소 없었던 만큼 부정적인 흐름 보여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추가 반대매매 가능성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며, 보수적 관점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 예상 주요 섹터

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코로나19 악몽에 치료제 사재기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확산되면서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신경보 등 현지 매체들이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 등 중국 전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주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감염되며 발열과 마른기침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가족이 한꺼번에 감염돼 치료받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아동 병원은 늘어난 호흡기 질환자 진료를 위해 종전보다 의료진을 100% 늘려 24시간 운영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리위촨 진료부 주임은 “2~3월엔 유행성 독감이, 5월엔 라이노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 유행했다. 지난달부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호흡기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진료 환자가 매일 35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일부 지역에선 폐렴 치료제인 수입산 아지트로마이신을 사재기하는 현상도 나타났다. 지난 연말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하면서 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했으나 치료제를 구하지 못해 혼란을 겪었던 경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46023?sid=104


관련주 : 국제약품, 비씨월드제약, 팜젠사이언스, 대웅제약, 삼일제약


10/23(월) 센티


● 이스라엘-하마스
인질 풀어준 하마스… 이스라엘 지상군 가자지구 진입 연기되나(종합)
유가: 중앙에너비스,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흥구석유, 한국ANKOR유전
가스: 지엔코, 지에스이, 큐로컴, 큐캐피탈, 대성에너지
식량: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고려산업
바이오연료: 에코바이오

드론: 제이씨현시스템, 디티앤씨, 에이스테크, 퍼스텍, 피씨디렉트, 덕산하이메탈, 코콤
전쟁: 퍼스텍, 한일단조, 코츠테크놀로지, 빅텍, 스페코, 대성하이텍
방산: 디티앤씨,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이오딘: 한컴라이프케어, 대봉엘에스, 한창산업
해운: 흥아해운, 대한해운
재건: 희림, 덕신하우징, 에스와이, GS글로벌

★★10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中 '흑연' 수출 무기 휘두르자…韓 배터리·철강 "불확실성 커졌다"...국내 기업 "즉각 영향보단 중장기적 광물 무기화가 문제"...공급망 다변화로 대비 태세 갖추고 있어

☞그래서, 다시 돌아가면? 10명 중 7명 “전공 바꾼다”.. 희망은 ‘공학’...직장인 78% “대학 전공 다시 선택할 것”...인기 학과 1위 ‘공학계열’.. 불만족 ‘법학’...경상, 예술계열 등 상대적 만족도 높아

☞요소수 비축 늘었지만…비용부담도 확 커졌다...5개 발전 공기업 중 4곳 재고 증가...가격 뛴 상태서 물량 확보해 구입비↑...남동발전 10배 증가···올해도 31억 투입...중국산 의존 벗어나 대체물질 확보 시급

☞"서울~인천공항 버스, 고급리무진 뿐…특단 대책 필요"...허종식 의원 "코로나 시기 50억 지원받고도 좌석 900석 감축"

☞길어지는 긴축 시대…글로벌 감원 칼바람...올 IT기업 24만여명 해고···美 대형은행도 2만명 줄여...고물가·고금리에 비용감축 절실...임금인상 압박 거세···악순환 우려

《금  융》

☞美연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세계 금융시스템 안정 위협"...연준, 금융안정성보고서 통해 경고...경제활동 둔화로 인플레 상승 우려...美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혼란 가중...JP모건
CEO도 "가장 위험한 시기"

☞하루 5200억 반대매매 쏟아졌다… ‘빚투 개미’ 어쩌나...미수금 대비 69% 사상 최대...이틀 동안 8000억 강제처분...고금리·전쟁 등에 변동성 커져...영풍제지 주가조작도 악재로

☞"망설이면 품절" SNS서 옷 팔더니…'세금 폭탄' 맞은 사연...'공동구매' 마켓 된 SNS 현금영수증 발급 안하면 '가산세 폭탄'...SNS서 판매 세금 신고요령...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영수증 발급 안하면 미발행액 20% 가산세

☞"주가 떠받치자" 금융지주 자사주 3조 소각...자사주 소각 3년새 59% 증가...SK텔레콤 2조1천억 최다...현대차그룹도 1조 육박...주식 매입만으론 한계..."소각까지 해야 주주환원"

☞하루 3000억 껑충…이달말 6조 증가할수도...5대銀 가계대출 증가폭 2년래 최대...10일 가량 남았지만 전달의 2배...고정형 주담대 상단 7%대 근접...고금리에도 대출 증가속도 안꺾여..."집값상승 기대감 잡는게 급선무"

《기  업》

☞LS전선, ‘선’으로 전 세계 바다 잇는다...'해저 케이블 강자' LS전선 동해공장 가보니...신재생에너지 특수…수주 잔액 고공행진 전망...1555억 추가 투자…“5년 후 해저사업부문 매출 1조”

☞이재용 삼성 회장, 승지원서 日 협력사 모임 'LJF' 주재...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친구들' 모임...선대 유지 계승·발전 의지 담아 행사...LJF 정례 교류회 4년 만에 국내 개최

☞“물량은 쌓였는데 돈줄이… ” 대선조선 워크아웃 신청...지난주 수출입은행에 신청...연말 선박 두 척 인도 불구...단기 유동성 위기에 발목...워크아웃법 지난 15일 일몰...‘돈맥경화’ 중소 조선사 긴장

☞월세 900만원 사택 사는 한국은행 주재원…한은, 매달 내는 임차료 1억 넘어...올해 7월 기준 월 임차료가 가장 비싼 사택은 홍콩 주재원 거주지...한은, 임차 공관과 사택 20곳에 매달 1억원 넘는 임차료 내

☞대선조선이 신호탄되나…‘워크아웃 신청’에 부산 중형조선소 긴장감...선수금 적은 대금 지급방식...인력 부족·원자잿값 상승 등...공통의 문제 겪어 위기감↑...“유사 사례 이어질 수밖에”

《부동산》

☞공공택지 인허가 앞당기면 LH 택지 우선공급 기회...통상 16개월을 10개월로 줄이면 혜택...경쟁평가 방식에선 최고 수준 5% 가점

☞주담대 고공 행진 언제까지… “연내 8% 갈 수도”...금리 상단 10개월 만에 다시 7%대...5년 만기 은행채 최고치 기록 영향...미국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 원인...경제 뇌관 가계부채도 덩달아 위기..."당분간 대출금리 지속 상승 전망"

☞"고금리시대, 전세대출 받아야 한다면…" 전문가 조언...만기 1~2년 짧은 대출, 금리 고정된 '혼합형' 유리...은행채 금리상승에 정기예금 최고금리도 年 4%대로 올라서...오름세 당분간 지속 지금 당장 금리 낮은 고정형 대출이 좋아

☞‘집값이 5억인데 분담금도 5억?’…“로또 재건축 시대 갔습니다”...비용 걱정에 프리미엄 브랜드 거부 목소리도...“중층 단지 재건축 도래…분양분 줄어 분담금↑”

☞전세 끼고 집 산다고?…빌라 '갭투자' 확 줄어든 이유...역전세난 여파…"빌라 갭투자 줄고, 월세 전환 가속"...보증보험 기준 강화…얼어붙은 빌라 시장...9월 매매 중위가격…연초 대비 300만원 뚝

《사  회》

☞경북도·안동시·4개국 바이어, '안동소주 등 경북 전통주 세계화 손잡아'...미국·태국·뉴질랜드·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 통해 세계로 수출

☞‘강남 마약음료’ 알고보니… 아내 낀 조선족 일당 소행...경찰, 조선족 마약조직 적발…37명 검거·8명 구속...해외 6개 조직에서 마약 공급 받아...총책 부인은 마약음료 가담, 이미 구속

☞경찰 공상급여 매년 수천 건 거절… 사비로 치료하는 나라...‘공상추정제’ 개선 목소리...2022년 3400여건 공무 재해 불인정 3년간 미지급 공상급여액만 18억...심사 까다롭고 비급여 지급 안 돼 난동범 잡다 다쳐도 보상은 찔끔...후유증 등 추가 상병 인정 못 받아 “심사 단계·급여 지급 과정 손봐야”

☞“‘한국을 식민지배? 망상 아냐?’ 요즘 일본 젊은층 혐한 없어”...‘20년 한류붐’에 혐한 사그라든다는 분석 나와...“한국 폄하 인터넷 매체들 있지만 주류 아냐”

☞기름탱크 위에서 용접하다 폭발 2명 사망…20m 떨어진 지붕까지 날아가...폭발 여파로 20m 떨어진 곳에서 발견

《국  제》

☞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대부분 어린이 환자…발열·마른 기침...베이징 아동 병원 24시간 운영 체제로

☞지상전 고집하는 이스라엘…美, 사드 배치·병력 증파...이스라엘 "남쪽으로 피난 안한 가자 민간인, 하마스로 간주"...바이든 "지상전 연기 논의 중"...중동 미군 늘려 방어력 강화...첫 구호품 들어간 라파 통행로...21일 일시 열렸다 다시 닫혀

☞日후쿠시마 핵연료 잔해 반출 난관…"로봇팔 못 쓸 수도"...후쿠시마 원전 2호기 원자로에 퇴적물 가득...잔해 채취하려 개발한 로봇 팔 넣을 공간 없어...격납고 여는데만 4개월…일정 지체...도쿄신문 "2051년까지 핵연료 제거 난망"

☞G2 '반도체 갈등'에 화웨이 웃고 엔비디아 울고...美 AI칩 對中 수출 추가 제한에 화웨이, 내수 점유율 확대 기회...엔비디아, 中매출 ⅓ 타격 전망

☞中해경선·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서 충돌…책임놓고 공방...필리핀 "무책임한 행동으로 위협" vs 中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


● 자원
‘이차전지 핵심’ 흑연도 수출통제 나선 中… 정부 “내년 8000t 국산 인조흑연 공장 조기 가동”
흑연: 상보, 태경비케이, 엑사이엔씨, 크리스탈신소재, 쎄노텍, 대창
브롬: 코오롱인더, 코오롱, 폴라리스우노, 한창산업, 코오롱플라스틱, 진영
희토류: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EG
금: 엘컴텍


● 럼피스킨병
소 '럼피스킨병' 잇단 확진…전국 축산농가 '비상'
럼피스킨병: 대성미생물, 이글벳, 중앙백신, 체시스, 미래생명자원, 조비, 제일바이오, 진바이오텍


#간략시황

- 금리, 미국채 10년물이 최근 소매지표 발표를 기점으로 상승하며  5%에 육박, 07년 이후 최대치로 불안감을 키운 상황, 중동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금리는 낮추며 4.9%초반까지 하락

- 주간기준으로 엔비디아 9% 테슬라 15.5% 하락하면서 올해들어 두기업의 주간 하락률이 최대폭, 나스닥은 3일연속 급락

- 이스라엘전쟁, 미국의 연기권유에도 이스라엘의 지상전 투입임박, 이란이 참전하면 전쟁 전면전 장기화 우려

- 실적발표, 이번주 본격적 어닝시즌돌입, 24일 포스코그룹,  26일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SDI 등
미국도 MS 알파벳 메타 아마존 인텔등 실적시즌 돌입

- 반대매매, 코스닥 3일연속 급락, 이틀간 반대매매 8,000억으로 06년이래 최대치

영풍제지 관련 키움증권 미수금 4,900억원 발생공시, 현재 거래정지 종목이라 금일 반대매매물량이 나오지는 못함

키움증권은 에코프로그룹 포스코홀딩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한미반도체등 주요 업종별 대장주로 신용불가 종목 확대

- 정치테마, 이재명대표 금일 당무복귀, 한동훈장관 종로출마설, 이준석-유승민 신당 가능성

- 럼피스킨병, 3일만에 경기,충남에서 10건의 확진으로 빠른 확산, 대성미생물, 중앙백신등 관련테마

- 금일도 마찬가지로 나스닥 하락영향,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등 전쟁리스크도 언제든 커질 수 있음

코스닥 3거래일 급락과 영풍제지발 반대매매 공포, 시간대별로 반대매매 및 회피성 물량으로 수급공백 우려

금리, 이스라엘, 반대매매등이 겹쳐있긴하지만 일단 이번주 실적 발표가 가장 중요, 그래도 증시를 안정화 시킬 유일 이벤트들

#울산고래


● 폐렴
태국 공주 의식불명 빠뜨린 폐렴, 중국 전역 확산…외국산 치료제 사재기까지
진단키트: 휴마시스,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에스디바이오센서, 녹십자엠에스
마이코플라스마: 녹십자홀딩스, 녹십자, 지씨셀, 중앙백신, 에스바이오메딕스
(구) 코로나: 현대바이오, 일동제약, 경남제약, 일동홀딩스, 씨젠
산소포화도: 멕아이씨에스, 메디아나, 씨유메디칼


● 정치
"잘되면 차기주자, 안되면 나락"…한동훈 종로 출마설 총정리
이재명: 동신건설, 일성건설, 에이텍
한동훈: 오파스넷, 노을, 태양금속


10월 23일 시황. 외국인, 금리, 코스닥 수급

주말 해외 증시는 금리 우려에 하락
S&P500, 나스닥은 6일 중 5일 하락
S&P500은 200일선도 이탈하며 부담
금리 자체는 내렸으나 고금리 후유증 우려
30년 모기지 금리 8% 수준
카드, 자동차 할부 등 실생활에 반영 중

중동 리스크도 여전히 부담으로
큰 군사적 충돌없으나 위기론도 지속 부각
주말 사이 충돌 경계감에 매물 나온 측면도
9월 중순 이 후 금요일 하루 제외 모두 하락
금리나 중동 리스크 우려하는 것

미국 금리는 이 날 하락
10년물 아시아 장중 5% 터치 후 4.92% 수준
2년물은 이틀 연속 하락함
연준 인사들이 당분간 금리 유지 취지로 발언
다만 여전히 재차 상승할 가능성 우려한 것
이 날은 미국 옵션 만기일이었음
만기 영향도 어느 정도는 있었다고 봐야

코스피 시장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 주목
지난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간 상승
외국인 매수 이어지며 주가 방어
코스피는 달러 차트 기준 연간 하락 전환함
원화로는 상승이나 달러로 -0.7% 하락
리스크 VS 상승 지워진 낙폭 과대가 겹치는 것
지난주 금요일 저점이 지켜지는지도
통상 급락 후 낙폭 축소는 저점 신호로 해석
이 후 1~2일 이내 급반등이 나와야 확실한 신호
급반등 형태 없을 경우 2차 급락 여지도
삼성전자 수급 이어지며 지수 방어 나오는지

코스닥은 반대 매도 부담이 있는 상태
영풍제지 관련 미수금으로 다른 종목들 영향
개별적인 종목 변동성은 나올 수도
다만 코스닥 ADR은 58 수준으로 지나치게 낮아짐
과매도 넘어 패닉셀까지 일부 나온 상태
종목별 가격 매력은 있는 구간
기관 매수 누적 후 주가 눌린 종목들
내년 실적 턴 기대 업종. 종목들 관심 높일 필요


● (구) 금리, 불황
마켓워치 "미국채 10년물 5%의 증시와 금가격 등에 대한 의미는"
은행: 제주은행, 푸른저축은행
신용평가: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대부업: 리드코프
품절주: 양지사





● 사우디·카타르
尹·빈 살만 정상회담... 사우디, 21조 추가 한국 투자
중동: SNT에너지, 대모, 한미글로벌, 시큐레터, 인디에프, 코오롱글로벌, 도화엔지니어링, 현대에버다임, 형지엘리트, 성신양회, 혜인, 다스코, 수산중공업, 미코바이오메드
원전: SNT에너지, 비에이치아이, 지투파워
수처리: 한국종합기술
중대형: HD현대건설기계
시빅: 이지케어텍, 미코바이오메드, 에스코넥, 아스타, 이엔플러스


● 로봇
현대차, 사우디에 전기차 공장… 디지털-로봇 등 신산업 MOU
로봇: 이랜시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대동기어, 에스피지


● 반도체
3분기 실적 시즌 개막… "자동차 `활짝` 반도체 `선방`"
대형: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한미반도체, 하나마이크론, HPSP, 대덕전자, 디아이티, 아이엠티, 미래반도체, ISC, 이수페타시스
전공정: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기타: 솔브레인, 프로텍, 에스앤에스텍, 두산테스나,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차량반도체: 가온칩스, 넥스트칩,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라이콤
중국 반도체: 피델릭스, 서플러스글로벌


● 2차전지
테슬라, 중국 흑연 수출 규제에 2% 하락…원가 상승 압력
포스코: 포스코DX,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
코스모: 코스모신소재, 코스모화학

전구체: 디엔에프, 고려아연, 코스모신소재, 레이크머티리얼즈, 새빗켐, 에코프로
기타: 동화기업, 애경케미칼, 율촌화학, 삼아알미늄, TCC스틸, 솔브레인홀딩스




● 기타
의류: 한세실업, 영원무역, 코웰패션
화장품: 씨앤씨인터내셔널, 코스맥스, 한국콜마, 브이티

자율주행: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현대오토에버, 칩스앤미디어
카메라: 삼성전기, 퓨런티어, 옵트론텍, 캠시스
매각: 롯데손해보험, YTN

경영권: 쏘카
신규주: 아이엠티, 두산로보틱스
MSCI: SK텔레콤, 포스코DX, 금양

게임: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6G: 다보링크, 서진시스템, 에이스테크



S&P500
    200일선: 아래
    주도: 헬스케어, 필수소비

코스닥
    200일선: 아래
    주도: 테마

손절, 대금, 등락, 신선, 연속, 상징, 의외, 순환


🔶10월 23일 시장 주도주

▶️럼피스킨병
경기·충남서 소 럼피스킨병 잇단 발생…"추가 확진 가능성"
(http://cuts.kr/VmXrr)
-럼피스킨병: 대성에너지, 이글벳, 중앙백신,

▶️정치
여권서 '한동훈 종로 출마' 검토
(http://cuts.kr/RHwjI)
-한동훈: 오파스넷, 노을, 체시스, 태양금속, 부방
-이재명: 동신건설, 에이텍, 오리엔트정공

▶️사우디
尹 "사우디 청사, 韓기업이 건설..네옴 신도시에도 동반자 될 것"
(http://cuts.kr/TXlUy)
-사우디: SNT에너지, 에스와이, 희림, 대모, 인디에프, 한미글로벌

▶️전쟁
헤즈볼라 "우린 이미 전쟁의 중심"…이스라엘 지상 공격 경고
(http://cuts.kr/niZMy)
-유가: 지에스이, 흥구석유, 한국석유, 중앙에너비스,
-방산: 휴니드, 대성하이텍, 빅텍, 퍼스텍, 스페코
-해운: 흥아해운

▶️금리인상
미 연준의장 12월 추가 금리인상 시사 "경제 냉각 감수"
(http://cuts.kr/IesiY)
-금리인상: 제주은행, SCI평가정보

▶️게임
네오위즈 'P의 거짓' 성공, 내년 쏟아지는 콘솔 게임에 대한 기대와 우려
(http://cuts.kr/EuKws)
-게임: 네오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

▶️반도체
삼성전자, HBM3E·엑시노스2400 공개…반도체 불황 극복한다
(http://cuts.kr/RFsNY)
-반도체: 한미반도체, SK하이닉스, 테크윙, HPSP

▶️기타
-로봇: 이랜시스
-흑연: 상보
-경영권: 한국알콜
-드론: 제이씨현시스템
-중입자: 모비스


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0.23

1. ‘3년 이상 미취업’ 청년 21.8만명…그냥 집에서 쉰다'니트족' 8만명

3년 이상 취엄을 하지 않은 청년이 22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취업하지 않은



2.“8일간 7개국 방문 예정”…엑스포 유치 총력전 나선 최태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8일간 7개국



3. '신의 직장' 한국은행 해외 주재원은 사택 월세가 9백만 원?

한국은행이 국외 사무소 파견 직원들에게 과도하게 비싸고 넓은 거주지를 제공하고 있



4. 내일부터 명태·오징어 30% 싸게 사세요... 꽃게도 풍년

물가 불안에 시달리는 서민의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명태‧오징어를 30% 할인된 가격



5. "어디가지 떨어지냐" 카카오 끝없는 추락…개미들 '분통'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있을까요?” “리스크 대응은 아예 없나요?” 카카오 주가



6. 청약열기 뜨거운 동대문…'이문3' 분양가 3550만원 찍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휘경동 일대 아파트 분양가가 반년 만에 20% 넘게 올랐다



7. 가장 안전하다던 '美국채'…"이젠, 안전벨트 매시라"

생각보다 강한 경제 지표에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엇갈린 신호가 겹치며 10년



8. 1분1초 급한데…"수술할 의사 없어요" 내년 흉부외과 붕괴 현실로

"다른 병원 가셔야 합니다. 여긴 흉부외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어서요."



9. 미국의 ‘반도체 공격’에 중국 ‘이차전지 공급망’ 정밀타격

미·중 기술 패권전쟁의 전선이 반도체를 넘어 이차전지로 확산하고 있다. 중국 정부



10. 구글, MS, 메타, 아마존...美빅테크 실적 줄줄이 나온다

'어닝 미스'를 기록한 테슬라에 이어 이번 주(23~27일)에는 구글 모회사 알파



11. 파이브가이즈 흥행, 힘 실리는 '한화 3남' 김동선

햄버거서 보인 현장형 오너 3세 리더십, 본업 백화점서도 통하나 김승연 한화그룹



12. [르포] 수출-내수용 따로? 여성 '킹산직' 2%?…현대차 울산공장서 확인한 두 가지

생산 라인에는 신차 출고 중인 자동차가 빼곡했고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일 때마다



13. 사우디에 현대차 첫 전기차 공장 건설…'21조 오일머니' 잭팟 터졌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2일(현지 시간) 한국 기업인



14. “정말 안팔리네”… 전기차 ‘눈물의 할인’ 중

전기차 판매가 지지부진하자 완성차 업체들이 ‘눈물의 할인’에 나섰다. 2억원이 넘



15. 떡볶이·김말이도 수출품 대열에… 해외 영토 확장하는 ‘K푸드’

떡볶이 김말이 오징어튀김이 수출품 대열에 합류한다. 휴양지인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16. 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 CJ “떡볶이-김말이 해외 공략”

한국 식품 제조사와 프랜차이즈들이 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성장 위축이 예상되는



17. 중개사, 세입자에 집주인 세금체납 등 설명해야

앞으로 전월세 계약을 할 때 공인중개사가 세입자에게 집주인이 체납한 세금은 없는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3일)

1. 22일 매일경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전국 작업장으로부터 신고받아 게시하는 사고성 사망사고 속보를 전수 집계한 결과, 사망 신고는 중대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증가.
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대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7일부터 같은 해 10월 19일까지 사망자는 388명으로 집계. 그러나 올해 1월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신고가 들어온 사망자 수는 총 4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더 증가.

2. 하이엔드 오피스텔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때 이른 삭풍이 몰아치고 있음.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프리마호텔을 아파트·오피스텔로 개발하는 ‘르피에드 청담’의 브리지론이 만기일인 지난 18일 연장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음. 이 사업은 시행사인 미래인이 대지면적 약 1652평 규모 프리마호텔 자리에 최고 49층 높이의 한강 전망 주상복합을 개발할 예정이었음.

3. ‘현수막 공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까지 개정하며 현수막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현수막 공해에 대해 국민의힘이 먼저 반성한다”면서 “난립한 현수막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했으며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공해였다”고 말했음.

4.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강화하며 조만간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음. 미국은 가자지구 지상전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의 뇌관이 될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과 지상군 투입을 늦추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확전을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음.

5. 서울 도심의 산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 코스로 부상하고 있음.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산은 접근성이 좋고 오르는 데 어려움이 낮은 점을 매력으로 꼽았음.

6. 린이푸 중국 베이징대 신구조경제학연구원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제18회 동아시아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강연과 이후 매일경제와 진행한 별도 인터뷰에서 “중국은 앞으로 경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80%까지 늘어나고, 내수 비중도 90%에 점차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음. 대만에서 태어난 린 원장은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 중국 정부의 경제 자문도 맡고 있음.​

18. 우리 동네가 살기는 좋다니까…수도권 전셋값 상승률 1위 이곳 [부동산360]

경기도 화성시가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이 0.8% 넘게 올라 수도권 전체 지역 중



19. 걸으면 年 11% 이자 챙겨주는 '워킹적금'

수확의 풍요로움에 말도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기나긴



20. 대전 부동산 시장 미분양 소진율 전국 1위 '기지개'

올 대전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물량 소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 김포한강2 시동 걸었지만… 지하철 연장·토지보상 ‘산 넘어 산’

윤석열 정부의 첫 신규 택지인 김포한강2 지구 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 10월 2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에 실려 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부터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첫 행보로 비명계 의원들을 끌어안는 내부 통합과 민생 행보를 강조하면서 당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정이 '김기현 2기' 체제로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다시 한번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상생 정치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 협치 회담'을 선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사우디 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사우디와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 각서가 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과 미국, 일본이 어제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처음으로 3국 공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한미일 공중 훈련에는 미군 전략폭격기 B-52H와 한국 공군 F-15K,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가 참여했는데, 훈련 공역에 우리 영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2023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오늘(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 회복, 주 후반까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중앙)

2. 근대 이전 인간 수명 → 19세기 초만 해도 당시 최고 국가였던 영국인의 평균 수명은 40세(상류층은 45~50세)였다. 고려시대 34명의 왕 중에서 60세를 넘긴 왕은 6명이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1세, 왕비는 51세, 후궁은 56.6세며 일반 백성은 35세로 추정한다.(중앙선데이)

3. 걸그룹 ‘블랙스완’ → 벨기에·미국·독일·인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은 ‘국내에서 한국어 노래로 활동하는 한국인 없는 최초의 K팝 아이돌’... 2020년 결성 당시엔 한국인 멤버가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탈퇴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재정비됐다.(중앙선데이)

4. 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하기로.(매경)

5. 프랑스 히잡 소송 → 프랑스 이슬람 여성 축구선수 모임인 ‘히자베우스’는 ‘경기 중 히잡을 써선 안 된다’는 프랑스 축구협회 규정에 법정 투쟁을 벌여왔다. 프랑스 법원은 이 조치는 부당하지 않다며 축협의 손을 들어줬다. 또 프랑스 정부는 ‘스포츠 국가 대표 히잡 금지’까지 확대한데 이어 학교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 ‘아바야’ 퇴출 조치를 시행하면서 이슬람 이민자들의 관련 시위·소송도 이어지고 있다.(중앙)

6. ‘가자 병원 참사, 이스라엘 공습 때문 아니다’로 가닥 → 주요 해외 매체들, 일반인들이 찍어 SNS에 올린 영상, 친 아랍 방송인 알자지라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 폭탄 분화구 크기 등 분석, 가자지구 내에서 발사된 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그중 일부가 병원 단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경향)

7. 중국 베이징 등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 수백 명 환자가 몰려 복도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 지난 코로나 학습효과로 폐렴 치료제인 외국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태국 공주도 의식불명을 겪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경향)

8. 성폭력사범 1년새 25% 증가? 4만 7143명... →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면서 성폭력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는 분석.(세계)

9. 월급 40만원 7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는 90만원씩 4개월... →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42만원 받는 알바가 7개월 일하고 그만두면 받게 되는 실업급여는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일 안하게 만드는 실업급여 개편 시급.(한경)

10.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실 우리말’... → ‘불고기’와 ‘물고기’는 똑같은 발화(發話) 현상인데, 하나는 [불고기]라 발음하고, 하나는 [물꼬기]라고 발음한다. ‘인격’과 ‘간격’도 마찬가지이다. 인격은 [인껵]이고 간격은 [간격]이라고 발음한다. 똑같이 [ㄴ]과 [ㄱ]이 만나는 상황인데, 하나는 된소리로 발음하고, 하나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 초등학교 한 학년 후배에게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 있었는데요. 자녀 학폭 사건이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곧바로 수리된 것을 두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납득하기 어려운 지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칭다오맥주 중국 현지 공장에서, 한 작업원이 원료에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만든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년 전통의 칭다오는 중국 3대 맥주의 하나로 해외에도 많이 수출됩니다. 영상이 중국 SNS에 공개되자 칭다오 맥주의 위생 관리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가 참전하면 상상 못 할 공격을 가하겠다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에 지상군 투입을 만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정부는 전쟁이 확전 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방어 무기 체계를 배치하고 병력을 추가로 파견할 준비에도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이유로 말리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오늘 금융 감독원에 출석합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카카오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직접 지시를 내렸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 해외 6개 국가의 마약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직원 모두가 중국 동포로 구성됐고 3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의 필로폰이 압수됐습니다. 지난봄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과 연관된 조직원도 있었습니다.

● 지난 6월, 기상청에 납품된 중국산 기상관측 장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국정원 등 관계기관이 전수조사에 나선 일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공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같은 종류의 관측 장비에서도 악성코드가 확인됐습니다.

● 홍익대학교 교정 곳곳에 마약을 판매한다는 광고물이 살포돼 학교 측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홍대 인근에 마약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배우 이선균이 마약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출연한 작품은 물론 광고계에도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면서 영화계와 광고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 최근 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코미디언 송은이 씨가 사진이 도용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코미디언 김숙 씨와 함께 주식투자 관련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이 퍼지고 있는데요. 송 씨는 이 해당 사진은 '책을 합성한 불법광고'이고 '자신과 상관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중개 때 집주인의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와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설명했다는 점을 확인한다는 서명란도 새로 만들었고, 주택을 안내한 사람이 중개보조원인지 공인중개사 인지를 확인하는 항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 처음 본 단어를 잘 읽지 못하거나 글자를 빼먹고 읽는 이른바 난독증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데요. 최근 이 같은 증상을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8월 기준, 난독증으로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학생이 8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 세계보건기구는 11세부터 17세 중 권장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 한국 청소년의 비율이 94.2%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세계 146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체육 교과가 따로 없고, 고학년이 돼도 체육 전담교사 배치율이 낮아 많은 학생이 체육 단절을 겪는다고 합니다.

● 프로야구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는데, NC 김성욱이 8회 대타로 나와 결승 투런포를 날렸습니다.

● 주말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었는데요. 오늘을 비롯한 이번 한 주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더 오르겠습니다.


💗헤드라인뉴스💗


( 2023. 10. 23.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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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무데나 막 세워두는 공유킥보드…시민 불편 한계 도달

36. 방심위 심의 단골 적용조항은 '객관성'…TBS FM 최다

37. 중소기업 직원 4명 중 1명 55세 이상…대기업보다 고령화 빨라

38. 9월 전국 아파트값, 평당 2천만원 재돌파…서울은 4천700만원

39. 'AI에 진심'인 이동통신사들…세계 무대 도전장

40. 저수지 낚시 60대 부부 텐트에서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41. 순천 사료공장서 폭발 사고…용접하던 노동자 2명 사망

42. 접경지 김포서 소 럼피스킨병 확진…긴장감 속 살처분

43. "액상대마, 합법적"…홍익대 곳곳에 마약 광고 의심 카드

44. '18명 사상' 낚시어선 왜 뒤집혔나…예인선 '와이어'에 걸린 듯

45. 3년 이상 취업 안하고 집에서 시간 보낸 청년 '니트족' 8만명

46. 집주인 체납, 선순위 임차인은?…공인중개사 설명의무 대폭 강화

47. "쇼핑몰 구매 후기 쓰면 돈 줄게"…주부 대상 신종사기 성행

48. "서울∼인천공항 버스, 좌석 적고 비싼 고급리무진뿐…시민불편“

49. '근무 중 음주' SNS에 올린 공무원 징계 회부

50. 칭다오 '소변 맥주' 논란에 서경덕 "중국산 먹거리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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