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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중동 리스크 완화. 실적, 재무부 차입 공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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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 장중 이벤트 주목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02-3774-6049)

MSCI 한국 지수 ETF는 2.40%, MSCI 신흥 지수 ETF는 1.04%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4.1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0% 상승. KOSPI는 0.8~1.2%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광범위한 달러인덱스 하락 압력에 금일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에 주목할 필요. 외국인은 이 달 들어 국내증시에서 약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였는데 특히, 시총 비중이 큰 IT가전(8.8%)과 반도체(25.7%)에 거의 2조원이나 집중. 이는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으로, 금일 삼성전자 기업설명회(IR, 오전 10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또한 12시 BOJ 통화정책 결과에 따른 달러인덱스 등락과 오전 발표 예정인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표까지 예정되어 있는 장중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

시황. 수급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증시

◎ 해외 증시
중동 리스크 완화. 실적, 재무부 차입 공개에 강세
미 증시 주초 상승이 다시 나타나는
지난주 직전까지 15주 연속 월요일에 상승했었음
FOMC 앞두고 금리인상 종결론 다시 제기되는
12월 동결 확률도 거의 80% 수준
최근 CPI, PCE 근원 물가 하락세 유지
동결이 확정될 경우 금리 더 오르기 어렵다는 주장도
중동 리스크는 우려만큼 확산 조짐은 아직 없음
쪼개기식 공격으로 전면전 양상은 아니라는 평가
유가 -4% 가까이 하락하며 82달러까지 밀림
아시아 수요 완화도 유가 하락에 영향
재무부의 분기 차입 규모 보도도 긍정적 영향
4분기 차입 규모 7760억달러로 발표
JP모건이 예상한 8000억달러 보다 낮은 수준
7~9월 1.1조 달러 대비 제법 낮아진
다음 분기는 8160억달러로 예상 6980억달러 상회
재무부 현금 잔고는 7500억달러 유지
채권 금리에 영향을 주는 재료라 주목도가 높음
UBS, 12개월 내 10년물 금리 3.5%로 내려갈 것
케이티 스톡톤, 국채금리 이미 고점 찍어
지수 하락 불구 실적 발표가 좋았다는 점도
LSEG 기준 78%가 예상 상회하는 실적 공개
예상치 1.6% 보다 높은 4.3% 실적 증가 기록 중
빅테크 대부분 상승, 테슬라만 하락
파나소닉, 3분기 배터리 생산은 물론 연간 전망치 축소
온 세미콘덕터의 실적도 전기차 판매 부진 신호로 해석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6.14 (-0.39%)
국제유가 82.6달러 (-3.43%)
변동성지수 19.75 (-7.15%)
10년물 금리 4.892%
MSCI 한국지수 +2.4%%
야간선물 +0.5%

◎ 전망과 전략
전일 몇 가지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남
코스닥 750 이하에서 수급이 바뀌었음
개인 7일 중 6일 매도. 기관, 외국인 3일 연속 매수
개인 투자자 풋옵션 8일 연속 순매수
양시장 낙폭주군 이차전지, 로봇 등 강세
또 매주 첫 거래일 약했던 흐름도 바뀜
코스닥은 9주만에 첫 거래일 상승
어제는 결제일 기준으로 11월 매매로 적용되는 날
오늘 연속성을 보인다면 대기 매수 가동이 될 가능성도
다만 외국인 매수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음
매도 강도 약한 것을 넘어 연속 매수를 붙어야
특히 삼성전자가 강세로 돌아서는 움직임 필요
또 코스피 7조원, 코스닥 4.7조원에 불과한 거래대금
거래대금 수반한 강세가 나와야 추세가 이어질 수 있음
주포, 거래대금, 주도주 3가지가 만들어지는지 주목
적어도 치고 받는 정도 흐름은 나올만한 구간
이번주 강하게 수급 붙는 종목들 집중 체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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