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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파월의장은 두마리 토끼를 계속해서 잡으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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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웰 의장이 인터뷰를 시작하면 시장은 상승했었고,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과거에 그랬다고 이번에도 그러하다는 것이 지속적인 현상과 안전한 상황을 항상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파월의 인터뷰를 차분히 주말에 다시 본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의도가 보이다. 인플레이션도 대응하고, 성장률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인상 대응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은가 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표현으로 골디락스가 진행되고 있거나 살짝 벗어나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도 방법일 것이다. 지금 경제 데이타는 정의를 불명확하게 사용하거나 정의를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여러가지 경제용어로 헛갈리는 상황에서도, 여러 지표들이 안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명확하다. 게다가 Fed도 ECB에 이어 forward guidance를 제시하기 않기로(못하기로) 했다.

Transitory라는 단어로 그리 어려움에 처했던 Fed가 이번에는 neutral rate이라는 단어로 그 길을 다시 가려고 하는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6월말에는 시장이 공포에 질려 리세션과 시스템리스크를 우려하더니, 한 달 만인 7월말에 욕망의 대명사인 FOMO를 다시 이야기한다. 지나친 행동과 의견은 멀어지거나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투자에서는 중요하다.

6월말은 극단적이었다. 7월말도 6월말 만큼 불편하다...


ㅡㅡㅡㅡㅡ

하지만 빅테크 종목들은 실적에 대한 우려를 무시하듯

사상 최고실적을 다시 잘 뽑아내고 있죠


지금은 저평가된 중대형주를 잘 모아가면

내년이든 내후년 분명 큰 보상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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