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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나스닥 시황

CPI소비자물가 낮아지고 있네요, 장에는 좋은 호재로 작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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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Fomc때 파월은 4개의 보고서를 보고 정책을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첫번째 숙제인 7월의 고용보고서에서 시장은 뒤통수를 세게 맞았는데요,

두번째 숙제인 7월 CPI가 오늘밤 나옵니다. 잘 나와야할텐데요.

근데 재미있는게, 올해 CPI가 높게 발표되기 전마다 미리 경고를 던졌던 백악관이었는데요.

발표 당일인 오늘 현재까지 이번엔 별다른 언급은 없습니다.

6월 CPI 발표 전, 매우 높은 수치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와 함께 에너지 가격 하락 반영이 안된 후행성을 지적했었는데요.

백악관의 침묵이 아니더라도 어느덧 80불대까지 다녀온 WTI를 포함하여 그동안 꾸준히 하락한 유가와 곡물 가격들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6월과 같은 충격적인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다소 낮아 보입니다.

시장에서도 Headline CPI가 9.1%라는 역대급 숫자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가 강하기는 한데요.

■ Headline CPI 컨센서스 평균: 8.7%, 최고치 9.0%, 최저치 8.5%

-9.0%: Desjardins

-8.9%: Scotiabank, Prestige Economics 등

-8.8%: Goldman Sachs, Barclays, Citigroup 등

-8.7%: BofA, HSBC, JPMorgan 등

-8.6%: Nomura, Jefferies, Morgan Stanley 등

다만 Core CPI는 전월의 5.9%보다 높을 것으로들 예상중입니다.

6월에도 문제가 됐던 주거비 상승과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Core CPI 컨센서스 평균: 6.1%, 최고치 6.3%, 최저치 4.9%

-6.3%: Amherst Pierpont

-6.2%: Barclays, BofA, HSBC 등

-6.1%: Citigroup, JPMorgan, Morgan Stanley 등

-6.0%: Jefferies, Banqe Picte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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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올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유가 안정 등에 힘입어 물가 급등세가 거의 멈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81년 11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전월(9.1%)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7%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밤 흥미롭게 지켜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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