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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국증시 무난한 상승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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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개별주 급등주가 많이나오네요
특히 코인베이스가 엄청난 상승....
경쟁사 바이낸스가 망할 위기로 가니까
전부 코인베이스로 옮겨오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거래량을 다 잡아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게 반영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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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매물 소화 불구 온건한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마이크론(-1.79%) 여파로 약세를 보인 반도체 업종 부진으로 하락했지만, 연준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과 소비자 신뢰지수 개선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관련 발언으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된 점이 우호적.

그러나 7년물 국채 입찰 결과 채권 수요가 부진하자 금리 변화에 주목하며 지수는 매물 출회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다우 +0.24%, 나스닥 +0.29%, S&P500 +0.10%, 러셀2000 -0.4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6%)

*변화 요인: 지표, 발언, 그리고 쇼핑시즌

장 초반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은 결과. 매파 성향의 미쉘 보우만 연준 이사가 인플레가 정체되면 금리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했지만, 과거보다는 덜 매파적인 발언도 이어짐. 또 다른 매파 성향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경제 성장 둔화 조짐이 유입되고 있어 인플레를 목표인 2%로 되돌리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라고 주장. 비둘기파 성향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진전을 이뤘다” 라고 주장. 이렇듯 매파 성향의 위원들이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금융시장 변화가 진행돼 주식시장에 긍정적

그러나 장 후반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약세폭이 축소되고,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축소되자 주식시장 또한 매물 출회되며 보합권으로 전환. 여전히 주식시장은 달러와 금리에 민감한 가운데 7년물 국채 입찰에서 간접입찰이 6개월 평균인 71.5%보다 둔화된 63.9%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약화되자 달러와 금리가 변화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물론, 월러 연준 이사 등의 발언을 기반으로 외환과 채권시장 변화가 제한돼 주식시장은 보합권 등락을 보이기도 했음. 물론, 마감 앞두고는 여전히 진행된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기대 지수는 강세

한편, 주요 경제지표와 소비 행태도 주목. 11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9.1보다 개선된 102.0으로 발표. 그러나 지난달 수치가 크게 하향 조정된 점과 경기 상황에 대해 긍정적과 부정적 응답 모두 증가하는 등 경기에 대한 불안은 지속. 이런 가운데 전미 소매협회(NRF)는 추수감사절에서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간 예상보다 많은 2억 400만명의 소비자가 쇼핑했다고 발표. 다만, 지난해(52%)보다 많은 55%의 소비자들이 특별 세일 등에 기반해 소비를 해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며 이 결과 1인당 321.41달러를 지출해 지난해 325.44달러에 미치지 못함. 그럼에도 견고한 소비에 소비 관련 종목이 강세

*특징 종목: 반도체 부진 Vs. 테슬라 상승

마이크론(-1.79%) 이번분기 매출 및 이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줌. 그렇지만, 운영 비용이 예상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시장은 더 큰 증가를 기대했다는 점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일부 투자 회사들은 마이크론의 발표로 희망적인 신호였지만 기대가 현실을 앞섰을 수도 있다고 언급. 이 여파로 엔비디아(-0.88%), AMD(-0.52%), AMAT(-1.82%) 등 반도체 업종이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6% 하락. 다만,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는 지속돼 하락폭이 축소된 점도 특징

테슬라(+4.51%)는 사이버트럭 관련 이벤트를 앞두고 중국내 가격 인상과 할인도 발표하며 중국 판매 증가 기대가 높아지자 급등. 실제 지난 주 중국에서 테슬라 등록 건수가 이전 보다 2.5% 증가. 테슬라의 강세로 리비안(+4.56%), 루시드(+5.01%) 등도 심리 개선 속 상승하는 등 전기차 관련주 대부분 강세.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인 핀둬둬(+18.08%)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로 급등. 반대로 알리바바(-1.02%)는 경쟁이 확대된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보잉(+1.40%)은 RBC가 강한 수요가 신뢰를 강화했다는 점을 들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신발업체 크록스(+5.13%)도 레이몬드가 수익 성장 기대를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풋 록커(+3.16%)도 상승. 선구매 후지불 업체인 어펌 홀딩스(+11.51%)는 전일에 이어 급등 지속. 제프리스가 투자의견 상향 조정한 데 힘입은 결과. 페이팔(+3.69%), 캐피탈 원(+2.26%), 싱크로니 파이낸셜(+5.10%) 등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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