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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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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시대를 이제 지나치고 개선이 될 수 있는가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네요

fomc기점으로 증시가 대대적인 반등세를 이루는지를 집중해서 잘 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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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주요 변수: 쇼핑시즌, 중국 물가 그리고 FOMC

*연말 쇼핑 시즌
높은 물가와 가격 상승에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사이버 먼데이 사이 5일간 소비자들은 기록적인 금액을 지출. 전미소매협회(NRF)는 5일동안 예상(1억 8,200만명)보다 많은 2억 400만명이 쇼핑을 진행해 지난해 1억 9,670만명을 상회. 특히 사이버먼데이에 지난해 2,090만명을 크게 상회한 7,310만명을 기록해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갤럽 조사 결과에서도 중산층과 청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108달러 증가한 975달러 지출 계획을 발표.

그러나 몬머스 대학의 여론조사 결과 연말까지 미국 소비는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 실제 지난해 46%가 쇼핑 목록을 감소했다면 올해는 55%가 감소. 특히 저소득층의 67%가 예산을 삭감. 대체로 소비는 온라인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여기에 카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번 소비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층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 실제쇼핑이 증가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 만약 예상보다 부진한 소비를 기록한다면 금융시장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중국 물가
중국 1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0.2%에서 -0.5%로 마이너스 폭이 확대. 돈육가격이 무려 31.8%나 급락하며 이러한 하락세를 주도.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2.6%에서 -3.0%로 발표되는 등 물가 하락이 확대.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경기 부양책을 내놓으며 주요 경제지표가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물가 하락은 결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부동산, 지방정부, 미-중 갈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요인이 이러한 심리 악화를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한편, 12월 중순 열리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일부 내용이 알려졌는데 ‘안정속의 성장’을 언급했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알려짐. 더불어 과학기술 혁신도 언급해 질적 성장과 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어질 것을 강조.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며 중국의 LPR 금리 인하 등 온건한 통화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내수 증진을 위한 정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FOMC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FOMC에서 시장은 2024년 금리 전망에 주목. 현재 CME FedWatch를 통해 시장은 이르면 3월 금리 인하를 단행해 2024년 한 해 100bp의 금리 인하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연준은 경제전망 요약을 통해 금리 전망을 어느 정도까지 하향 조정하는데 주목. 지난 9월 FOMC에서는 2024년 연말 5.1%로 발표했는데 이를 지난 6월 전망치였던 4.6%로 하향 조정하는지 여부가 관심. 결과에 따라 채권 가격 급락 등 변동성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여기에 파월 의장은 금리는 동결하지만, 물가가 안정을 보이지 않을 경우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 놓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주식시장을 비롯해 금융시장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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