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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반도체 호재는 많은데 실적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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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2나노 이하 필수장비 하이 NA EUV
첫 장비 출하··· 인텔이 6대 우선권
삼성은 2025년에야 인도 받을듯

ASML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장비 ‘하이 뉴메리컬어퍼처(NA) 극자외선(EUV)’을 인텔에 납품하기 시작

🖍️하이 NA EUV는 2나노 미만 초미세 반도체 제조의 필수장비로 ASML이 독점 생산

21일(현지 시간) ASML은 첫 하이 NA EUV 장비를 인텔에 납품

장비가 미국 오레곤 인텔 D1X 공장으로 배송

🖍️인텔에 납품된 첫 제품 가격은 약 2억5000만 유로(약 3600억 원), 2세대 장비는 3억5000만 유로(약 5000억 원)를 넘어서는 초고가로 추정

인텔은 최초 생산되는 하이 NA EUV 6대를 우선권 있음

🖍️인텔이 6대를 인도받은 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가 순차적으로 장비를 제공 받음

🖍️삼성전자가 하이 NA EUV를 확보하는 시점은 2025년 중순이 될 가능성이 높다

ASML이 인텔에 납품한 첫 하이 NA EUV. ASML 트위터 캡처

'7천 명, 0.05%...'

주식 한 종목을 10억 원 이상 갖고 있는 대주주들은
주식 거래로 번 돈의 20% 이상을
양도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정부가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10억 원이 너무 낮다, 그래서
50억 원 이상으로 대폭 높였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투자자 1400만 가운데,
한 종목을 10억 원 이상 가진 큰 손들,
7천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체 주식 투자자의 0.05% 정도라는데
이 분들 이제 주식으로 큰 돈 벌어도
세금 안내도 됩니다.

정부가 내세운 논리는
큰 손들이 양도세 피하려고
연말에 주식 내다 파는 경우 많은데,
이러면 전체 주가가 내려가고,  
결국 일반 투자자들이 손해라는 겁니다.

고양이 쥐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주주들이 연말에 주식 팔면 다시 안사나요?
대개 연초에 다시 사들입니다.

게다가 열흘 전 추경호 부총리는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해
정부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주식 부자들에 대한 감세가 이렇게 즉흥적으로
결정할만큼, 그렇게 급한 일인가요?

가뜩이나 세수가 모자란 판에
부유층에 대한 감세는 군사작전하듯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서 깎아준 세금은 반드시 그만큼
다른 누군가에게서 더 걷어야 합니다.
그거 누구에게서 더 걷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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