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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S&P500, 견고한 소비 심리와 반도체 섹터견인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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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다시 돈복사 장세로 가네요

다시 최고점을 뚫었습니다

파월...진짜 대단하네요 물론 3월 금리인하는 그냥 지나치는 분위기같긴 한데

그만큼 경제가 위기상황이 아니란 뜻이니까 호재로 해석되는 장르도 많아보입니다

다만, 반대로 매출만 나오는 실적없는 기술주는... 돈이 없기때문에 악재죠

거기에 전기차는 침체이슈, 계절악재 등등 다양한 문제로 조정이 심해지네요 순환매매로 다시 순서가 오길 기다려야할듯하고, Ai쪽과 빅테크주 반도체주 등 강력한 섹터만 계속 더 많이 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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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글 ㅣ S&P500, 견고한 소비 심리와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사상 최고치 경신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TSMC(+1.04%)효과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 출발. 여기에 장중 발표된 소비자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유입되고, 1년 기대 인플레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2.9%를 기록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실제 관련 지표 발표 후 미 증시는 본격적으로 상승폭을 확대. 물론, 옵션 만기일을 맞아 개별 종목의 변화가 확대된 점도 있지만, 경제지표 결과로 호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이 오늘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을 견인(다우 +1.05%, 나스닥 +1.70%, SP500 +1.23%, 러셀2000 +1.0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04%)

*변화 요인: 견고한 경제, 둔화되는 인플레

11월과 12월 미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자 가계 재정에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짐. 이는 1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69.7에서 78.8로 급등하게 만든 요인. 소비자 심리지수는 가계재정과 밀접한 질문이 많기 때문. 한편, 같이 발표되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1%에서 2.9%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9%에서 2.8%로 둔화. 특히 1년 기대 인플레가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이렇듯 소비 심리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CME는 FedWatch를 통해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56%에서 47%로 하향 조정했고 이 결과 국채 금리가 상승. 그렇지만,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 되었다는 점이 금리 상승을 제한해 금리의 주식시장 영향을 축소

한편, 시장을 이끈 주요 요인은 결국 개별 종목 이슈였음. 전일 TSMC(+1.04%)가 2024년 AI산업 등으로 20%의 매출 성장을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이 시장 강세를 견인 했었음. 오늘도 관련 이슈가 지속되며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견인. 그런 가운데 일부 반도체 업종에 대해 골드만삭스 등 일부 투자회사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 결과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 확대. 특히 이날 실적 발표한 슈퍼마이크로(+35.94%)가 AI 및 IT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강한 수요를 이유로 올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며 급등한 점도 반도체 업종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음,

결국 오늘 미 증시는 경제가 견고하고, 인플레이션은 둔화가 확실시 되는 지표 결과에 투자심리가 개선되자 개별 종목과 업종 중심으로 상승 요인에 더욱 민감한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이 결과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물론, 옵션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이 확대된 점도 영향을 줬는데 본격적인 실적 발표 일정을 앞두고 이러한 업종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징 종목: 이틀째 반도체 강세 Vs. 전기차 부진

전일 강세를 보였던 엔비디아(+4.17%), AMD(+7.11%), 브로드컴(+5.88%), 퀄컴(+4.59%), 마이크론(+3.17%), 인텔(+3.02%), AMAT(+4.74%), 램리서치(+5.18%)등 반도체 업종은 TSMC+1.04%)의 올해 매출 상향 조정의 힘이 지속되며 강세. 브로드컴은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더 나아가 슈퍼마이크로(+35.9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AI 및 IT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강한 수요를 이유로 가이던스 상향 조정하자 급등한 점도 영향, 여기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4.04%)에 대해 UBS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기대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2% 상승.

테슬라(+0.15%)는 새로운 악재가 없는 가운데 투자 심리 위축이 지속되며 하락. 이는 국채 금리 상승과 최근 극심한 추위로 전기차 배터리 효율과 충전 시간 급증 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혼란, 중국과 유럽에서의 가격 인하가 향후 추가적인 가격 인하 가능성으로 확대된 점, 더불어 전기차 산업 경쟁 심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물론 12거래일 중 10거래일 하락하다보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상승 전환해 성공한 점도 특징. 이러한 부담으로 리비안(-1.65%), 니오(-3.50%), 샤오펑(-2.33%), 퀀텀스케이프(-0.91%), 앨버말(-2.42%), 리튬아메이카(-6.78%)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연일 하락을 이어감

보험회사인 트레블러스(+6.72%)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처브 리미티드(+3.17%), 프로그레시브(+0.14%)등도 동반 상승.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엑손모빌(+0.15%), 셰브론(+0.30%) 등은 강보합을 보인 반면, 에너지 서비스기업인 슐룸버거(+2.2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배당 증가 소식에 강세. 아이로봇(-26.93%)은 아마존(+1.20%)의 인수가 EU 독점 금지 규제 기관의 반대 가능성이 제시되자 급락.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1.67%)는 직원 13% 해고와 5개 지점 폐쇄 소식에 하락.

*한국 증시: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MSCI 한국 지수 ETF 1.25%, MSCI 신흥 지수 ETF 1.05%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4%나 급등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1.08%, 다우 운송지수는 0.66% 상승. 야간선물은 0.94% 상승해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TSMC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하자 상승.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안 심리는 높지만,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강한 모습은 투자 심리에 우호적.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TSMC에 이어 일부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으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물론,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본격화 된다는 점에서 지수의 지속적인 반등 보다는 종목 차별화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 이를감안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속 개별 종목에 주목

*FICC: 미국 천연가스 가격 급락 지속

국제유가는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 물론 주간단위로는 지정학적 이슈 및 IEA 등의 수요 증가 전망에 힘입어 상승. 미국 천연가스는 예상보다 적은 저장공간을 통해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했고, 월말에는 온화한 날씨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수요 증가를 이유로 소폭 상승

달러화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된 여파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로 전환, 특히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2020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약세로 전환. 한편, 유로화는 ECB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진행되자 최근 약세를 뒤로하고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3월 금리인하 확률이 50% 미만으로 하락하자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물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자 상승폭은 제한. 한편,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이 있었으나 특별한 내용이 없어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의 제한적인 상승, 그리고 최근 하락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비철금속은 구리가 재고 감소로 상승한 가운데 달러약세로 알루미늄, 아연 등의 제한적인 상승도 있었음. 니켈은 하락. 대체로 중국 설 연휴 앞두고 수요 둔화가 저변에 깔려 있는 가운데 개별 품목 변화에 더 민감. 밀은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 대두와 옥수수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혼조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2UA6mSEinpD8LSYaMP6r6Tj9FYCPAK17QjoFPVsTu86rRy4ix9fHq2w8xANX4va3G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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