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역대급 하락이 아닌가 싶네요
이전에도 이런....하락이 많이 있긴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빠진 느낌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얼마나 더 빠질지 감이 안온다는....ㄷㄷ
100달러 구간이나 이하까지도 빠질 순 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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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미 증시, 테슬라 등으로 매물 출회됐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상승
미 증시는 테슬라(-12.13%)와 휴마나(-11.69%)의 급락으로 관련 업종이 부진했지만,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이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을 빌미로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져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화가 진행. 물론,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만큼 여전히 견고한 투자심리로 재차 상승 확대하며 마감(다우 +0.64%, 나스닥 +0.18%, S&P500 +0.53%, 러셀2000 +0.7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25%)
*변화 요인: 견고한 경기 Vs. 둔화되는 경기
미국 4분기 GDP성장률이 3분기 4.9% 성장에 이어 3,3% 성장으로 발표해 예상했던 2.0%를 크게 상회. 세부적으로 보면 소비지출이 상품을 중심으로 3.1%에서 2.8%로 둔화된 반면, 음식과 숙박, 의료 서비스 소비는 2.2%에서 2.4%로 증가. 수출이 5.4%에서 6.3%로 가속화 됐고 기업 설비를 의미하는 비주거 투자는 1.4%에서 1.9%로 개선. 2023년 연간 전체로는 2022년 1.9% 성장에 이어 2.5% 성장(연준은 2.6% 추정)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견고.
그러나 12월 시카고 연은이 발표하는 국가활동 지수는 +0.01에서 -0.15로 둔화. 개인소비가 0.01을 기록했을 뿐. 고용, 생산, 판매 등 대부분 항목이 하락해 경기 둔화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음을 보여줌. 특히 변동성이 작은 3개월 평균은 지난 2022년 11월 이후 지속적인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미국 경기는 소비 증가에 따른 서비스 부문의 강한 성장이 2023년 4분기 성장을 견인 했지만 시장이 언급하던 경기 둔화 관련 지표들이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
이 영향으로 견고한 미국 GDP성장률로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플레는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국채 금리는 하락. 더불어 GDP성장률과 달리 여타 경제지표가 부진했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주가지수는 경제지표 개선을 이유로 상승 출발 했지만, 이후 여타 지표들의 부진과 개별 종목 영향으로 상승분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하기도 했음. 그러나 실적 시즌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재차 반등을 주는 등 종목 이슈에 민감한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징 종목: 인텔, 장 마감 후 가이던스 부진으로 6%대 급락
테슬라(-12.13%)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함께 2024년 차량 생산 증가율이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급락. 리비안(-2.22%), 루시드(-5.67%)등은 물론, 니오(-0.49%), 샤오펑(-1.63%)등 중국 전기차 업종도 부진. 건강 보험회사인 휴마나(-11.69%)는 의료비 증가로 분기 손실폭이 확대됐고, 2024년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이 여파로 유나이티드 헬스(-3.86%), CVS헬스(-2.97%), 시그나(-1.95%)등 관련 업종도 동반 하락.
알파벳(+2.19%)은 구글이 오픈소스 AI모델 플랫폼인 Hugging Face와 AI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는 계약을 체결해 개발자가 이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구글 클라우드와 허깅 패이스가 협력해 AI 산업의 대중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IBM(+9.49%)은 AI소프트웨어 등의 수요 급증을 언급하며 2024년 가이던스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2.06%)도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에 급등했지만, 영업이익률 감소로 상승분 일부 반납. AMAT(-0.87%)등도 동반 상승. 다만, 대부분 차익 매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5% 하락.
케이블 방송 회사인 컴케스트(+3.3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배당 증액, 자사주 매입 승인 소식에 상승. 파라마운트(+4.49%), 폭스(+2.29%), 넷플릭스(+3.14%)도 동반 상승. 아메리칸 항공(+10.2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여행 수요 증가 등을 언급하자 강세. 델타항공(+5.21%), 유나이티드 항공(+5.19%)등도 동반 상승. 그러나 보잉(-5.72%)은 규제당국이 737맥스 생산을 제한했다는 소식에 하락. 장 마감 후 인텔(+0.94%)은 예상을 샹회한 실적에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시간 외 6%대 급락.
*한국 증시: 반도체 업종 부담 속 매물 소화 과정
MSCI 한국 지수 ETF는 0.37%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0.1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5%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71% 상승했고, 다우운송지수도 1.25% 상승. 야간선물은 +0.04%해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2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서 업황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여파로 2차 전지 업종이 하락을 주도하며 코스닥의 낙폭이 컸음. 그러나 코스피는 삼성전자 등 일부 종목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중국 증시가 부양책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개별 종목 부진으로 상승분을 반납한 점은 부담.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와 PCE 가격지수 발표등을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는 결국 보합권 출발 후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특히 미 증시 마감 후 인텔이 시간 외로 약한 가이던스 발표로 6%대 급락해 관련 반도체 업종의 변화가 예상되고, 최근 부양책에 따른 강한 모습을 보였던 중국 증시가 위안화 약세와 되돌림 유입되며 부진할 수 있어 지수에 부담.
*FICC: 달러 강세, 금리하락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GDP성장률이 견조한 모습을 보인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으로 중국 경제또한 개선될 여지가 충분해 향후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인 점도 급등 요인. 유럽 천연가스는 홍해 분쟁에 따른 운송 중단 소식에도 따뜻한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 여파로 4% 내외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추운 날씨가 종료됨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에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익률 하락에 기대 상승. 구리는 일부 광산 생산차질 소식에 재고감소가 진행 됐지만, 달러 강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 되며 하락. 그 외 알루미늄, 니켈 등이 상승한 반면, 아연, 납 등은 하락하는 등 품목별 혼조. 대두는 최근 높은 수요로 상승을 보여왔지만, 달러화 강세를 빌미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달러화는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보다 견고함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유로존 경제는 여전히 하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 이 영향도 달러 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내외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환율은 혼조 양상.
국채 금리는 4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됐지만, PCE가격 지수의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을 기반으로 하락. 더불어 ECB가 통화정책에서 금리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으로 유럽 국가들의 국채 금리가 상승했지만, 미국 국채 금리는 물가 안정 속 하락 지속.
1/26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049.13p (+242.74p, +0.64%)
- S&P500: 4,894.16p (+25.61p, +0.53%)
- NASDAQ: 15,510.50p (+28.58p, +0.18%)
- 러셀2000: 1,975.88p (+14.01p, +0.7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58.90 (-0.22, -0.37%)
- MSCI 이머징지수 ETF: $38.86 (+0.05, +0.13%)
- Eurex kospi 200: 335.20p (+0.15p, +0.04%)
- NDF 환율(1개월물): 1,334.50원 / 전일 대비 2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472.26 (-11.08, -0.25%)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514 (+0.278, +0.27%)
- 유로/달러: 1.0844 (-0.0041, -0.38%)
- 달러/엔: 147.68 (+0.17, -0.12%)
- 파운드/달러: 1.2710 (-0.0016, -0.13%)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2994% (-8.1bp)
- 5년물: 4.0035% (-8.5bp)
- 10년물: 4.1203% (-5.6bp)
- 30년물: 4.3697% (-3.9bp)
- 10Y-2Y: -17.91bp (2.46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1 (+0*04 , +0.13%)
- 5YR T-Notes: 107*27 (+0*08 3/4, +0.25%)
- 10YR T-Notes: 111*10 (+0*12 , +0.34%)
- US T-Bonds: 119*26 (+0*22 , +0.58%)
- Ultra US T-Bonds: 125*21 (+0*27 , +0.68%)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7.36 (+2.08, +2.77%)
- 브렌트유: 82.43 (+2.28, +2.85%)
- 금: 2,036.80 (+4.00, +0.20%)
- 은: 22.93 (+0.15, +0.64%)
- 아연(LME, 3M): 2,580.00 (-4.50, -0.17%)
- 구리: 386.90 (-1.75, -0.45%)
- 옥수수: 451.75 (-1.25, -0.28%)
- 밀: 612.25 (+1.25, +0.20%)
- 대두: 1,223.00 (-17.50, -1.41%)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2LRuVKc3dLgu3uMiqvQAcR5uLRrdsSM2CQnDk6eVW6WPB4HYfd5CGpPZdnemit71t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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