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운영하는 나라에서
주가가 올라간다면
대체 정상인이 필요할리가 없죠 ㄷㄷ
전 한국시장은 더 더 큰 하락을.경험할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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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29 한눈에 보는 마감시황
코스피 지수는 올랐으나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픈 하루였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2%이상 급락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피 지수를 매수하고 코스닥지수를 팔았습니다. 지난주 조정과 마찬가지로 2차전지를 대거 매도 하면서 코스닥 시장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에 동참했습니다. HLB와 친구들 정도만 상승 마감했습니다.
정부가 자사주 강제 소각 등이 담긴 자사주 제도 개선 방안을 도입 검토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주사, 은행을 비롯한 저PBR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반면 밸류에이션이 높은 성장주들은 대거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방향성이 엇갈렸습니다.
자사주의 강제 소각이란 표현을 들으니 과거(2014년) 최경환 경제부총리 시절에 배당을 늘리기 위해서 기업의 유보금에도 과세를 하겠다고 했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물론 실행 되지는 못했지만 그러한 정부의 노력들이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의 배당률을 늘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은행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당을 앞두고 있어서 배당에 대한 매력도는 점차 떨어진다고 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고질적 저평가가 rerating 된다면 은행주에도 볕들날이 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차 그룹이 실적 발표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우선주들이 오늘 4%이상 대거 강세를 보였습니다. 자사주 소각의 연장선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는 기보유 자사주를 3년간 1%씩 소각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과 같은 흐름입니다. 2024년 실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로 봤을 때 실적과 배당이 동시에 증가하는 업종은 은행과 자동차가 유력해 보입니다.
정부 정책 영향과 2차전지의 하락으로 성장주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성장주를 꺾고 가치주를 매수해야하는 타이밍으로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책 기대감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는데 시장의 흐름이 저평가 가치주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변화할지에 대해서 예의주시해야 겠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2405958062/posts/pfbid02UKwBymbv86Z8kTYAYefMX3LubwevXSxWwGoakG8Skkw1nhAZL8y7TCPsA1soYk1R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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