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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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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QQQ는 매일매일 강력한 상승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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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주요 이벤트 앞두고 금리 하락에 나스닥 강세 뚜렷

미 증시는 FOMC와 고용보고서 발표 등 주요 이벤트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높은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 반도체 일부와 금융, 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한 때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일부 기술주 중심으로 재차 상승 확대. 국채 금리의 하락도 투자 심리 개선을 이끎. 특히 재무부가 1분기 국채 발행을 축소 발표한 점도 금리 하락을 자극해 장 마감 앞두고 상승 확대(다우 +0.59%, 나스닥 +1.12%, S&P500 +0.76%, 러셀2000 +1.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06%)

*변화 요인: 금리하락 원인과 실적 시즌

국채 금리 하락에 기술주 일부가 강세로 주식시장을 견인. 국채 금리는 ①FOMC ②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 ③고용보고서 등을 기다리며 하락.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추후 금리인하 신호를 줄 가능성이 높음. 근원 PCE 가격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이 2021년 3월 이후 처음 3% 미만으로 하락했고, 고용 둔화도 진행돼 추가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기 때문.

더불어 지난 7월과 10월 채권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확대시켰던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도 금리 하락 요인. 시장은 31일 발표되는 2분기 국채 발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 특히 미 재무부가 10월 30일 발표한 1분기 국채 발행을 계획보다 적은 7,600억 달러로 발표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여기에 1일 발표되는 ISM 제조업지수나 2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 경기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이렇듯 주요 이벤트가 금리 하락을 자극하고 있어 기술주 중심으로 주식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임.

한편, 이번주 대형 기술주를 비롯 많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주목. 지난주까지 S&P500 기업 중 25%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율은 69%에 그치는 등 실적에 대한 우려가 유입. 지난해 9월 말엔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지난주까지 실적 발표를 반영하면 전년 대비 1.4% 감소한 점도 실적 우려를 자극

그러나 팩트셋에 따르면 이미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를 제외한 M7 종목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7% 급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아마존, 알파벳, 메타, 엔비디아 등 4종목은 2024년 1분기 전년 대비 무려 79.7% 성장할 것이란 전망. 시총 비중이 높은 이들 종목의 실적 결과는 해당 종목, 나아가 지수 변동성 확대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특징 종목: 중소형 AI, 전기차 관련주 강세

테슬라(+4.19%)는 최근 부진한 실적과 전망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 그러나 오늘은 AMD(+0.33%) 칩 구매를 언급하자 상승. 엔비디아(+2.35%)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칩 구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AMD까지 칩 구매선을 확대하겠다고 밝힌건 AI 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해석. 관련 반도체 업종은 그동안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가 진행되기도 했지만, 관련 소식과 국채 금리 하락으로 재차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벨 테크(+3.09%), 슈퍼 마이크로(+4.54%), 유아이패스(+6.38%), 팔란티어(+4.53%), C3.AI(+3.74%) 등 중소형 AI 관련주의 강세가 뚜렷

테슬라 급락으로 전기차 업종의 약세가 진행되어 왔지만, 오늘은 테슬라 뿐만 아니라 루시드(+27.17%)가 사우디 아라비아 마이닝으로부터 고품질 알루미늄 패널 공급 계약을 맺자 급등. 시장은 이번 계약이 파산 우려를 일부 완화시켰다고 평가. 애플(-0.36%)의 애플카를 담당하던 임원이 리비안(+5.43%)으로 이직했다는 소식에 애플은 하락하고 리비안은 상승. 이러한 소식으로 퀀텀스케이프(+8.30%), 블링크차징(+7.29%) 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이 동반 상승

데이터 제공업체인 줌인포(+6.11%)는 새로운 AI 제품이 수익 개선 가속화를 견인할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BoA 분석에 상승. 웨스턴디지털(+2.61%)은 일본의 키옥시아 홀딩스간의 합병을 위한 논의를 재개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아마존(+1.34%)이 아이로봇(-8.77%) 규제 당국의 승인 가능성이 크지 않아 인수 계획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아이로봇은 급락한 반면, 아마존은 상승. 금융서비스 업체인 소파이 테크(+20.2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한국 증시: 반도체, 전기차 관련종목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11% 상승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05% 상승에 그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06%, 러셀2000지수도 1.67%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0.21% 상승했으며, 야간선물은 0.09% 상승. 이를 반영하면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6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 둔화와 소비지출의 견고함에 힘입어 상승. 특히 외국인이의 삼성전자 중심 순매수 확대와 기관들의 금융주에 대한 적극적인 순매수가 우호적. 코스닥은 2차 전지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2% 넘게 하락 마감. 간밤 견조한 나스닥 상승은 오늘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AI관련주와 전기차 관련주의 강세가 뚜렷해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견고할 것으로 전망.

*FICC: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분쟁 격화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더불어 인질 석방 등에 합의 기대도 매물 출회 요인. 천연가스를 비롯해 가솔린 등 대부분 에너지 품목은 동반 하락. 특히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와 프리포트 LNG 생산 중단 등으로 8% 넘게 급락

금은 국채 금리 하락과 중동 리스크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비철금속은 혼재된 모습을 보였는데 구리는 헝다그룹 청산 이슈로 하락 출발 후 달러 강세폭 축소되며 상승 전환했지만, 일루미늄과 아연은 하락. 밀은 아르헨티나의 밀 수확량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는 소식과 남아메리카의 유리한 기상 여건으로 향후 지속적인 수확 증가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 하락. 대두를 비롯한 여타 농작물도 동반 하락.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미국 경제의 견고함, 3월 금리인하 기대의 후퇴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요르단에서의 미군이 사망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달러와 엔화 강세가 진행. 다만, 장 마감 앞두고 재무부가 1분기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보다 축소하자 달러 강세폭 축소

국채 금리는 FOMC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 지속적 인플레 둔화에도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화하고 있지만 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이는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되돌림 유입과 중동 리스크 확대 가능성 상승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2분기 채권 발행 계획 감소 기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채권 발행 계획 축소 발표하자 금리 하락 확대

01/30 해외 금융시장

◆ 미국 증시
- DOW: 38,333.45p (+224.02p, +0.59%)
- S&P500: 4,927.93p (+36.96p, +0.76%)
- NASDAQ: 15,628.04p (+172.68p, +1.12%)
- 러셀2000: 2,011.42p (+33.09p, +1.67%)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0.16 (+0.66, +1.11%)
- MSCI 이머징지수 ETF: $38.91 (+0.02, +0.05%)
- Eurex kospi 200: 339.55p (+0.30p, +0.09%)
- NDF 환율(1개월물): 1,331.95원 / 전일 대비 5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4,388.28 (+46.17, +1.06%)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3.496 (+0.063, +0.06%)
- 유로/달러: 1.0831 (-0.0022, -0.20%)
- 달러/엔: 147.54 (-0.61, -0.41%)
- 파운드/달러: 1.2709 (+0.0006, +0.05%)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3159% (-3.3bp)
- 5년물: 3.9861% (-5.1bp)
- 10년물: 4.0778% (-6.0bp)
- 30년물: 4.3194% (-4.9bp)
- 10Y-2Y: -23.81bp (2.65bp 역전 확대)
(국채선물)
- 2YR T-Notes: 102*21   (+0*03 , +0.1%)
- 5YR T-Notes: 107*30   (+0*10 1/4, +0.3%)
- 10YR T-Notes: 111*16 1/2 (+0*18 1/2, +0.52%)
- US T-Bonds: 120*17   (+1*3 , +0.91%)
- Ultra US T-Bonds: 126*22   (+1*12 , +1.1%)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6.78 (-0.97, -1.24%)
- 브렌트유: 82.40 (-0.95, -1.14%)
- 금: 2,044.60 (+13.70, +0.67%)
- 은: 23.25 (+0.43, +1.87%)
- 아연(LME, 3M): 2,552.00 (-25.50, -0.99%)
- 구리: 387.90 (+3.25, +0.84%)
- 옥수수: 440.25 (-6.50, -1.46%)
- 밀: 593.50 (-5.75, -0.96%)
- 대두: 1,194.25 (-15.75, -1.30%)


출처 https://www.facebook.com/100000813374702/posts/pfbid08cBKLTAQjmU34HEU6vZW9McRdxnRFqDDKU4FGtc5oBpjiaxfYRD2S5M7MK5YdnhGl/?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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