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3월 금리 인하 어렵다” 시장 기대에 찬물…4연속 동결
음... 3월에 인하어렵다 라니...ㅠ.ㅠ
6월까지는 계속 지켜보겠다는 의지가 보여지네요
근데 이게... 오히려 좋은건데 시장은 다들 악재로만 해석하는 모양이네요
유동성이 풍부한게 더 좋은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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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성명에서도 시사됐다. 연준은 이날 기준 금리를 기존 5.25~5.50%로 동결한다고 밝히는 성명에 ‘추가 긴축(additional policy firming)’ 문구를 뺐다. 더 이상 인상은 논의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인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이 2.9%로 2%대에 진입했음에도 아직 물가안정을 확신하긴 어렵다는 의미다. 기자회견 질문으로도 ‘현재의 인플레이션 둔화가 ’자신감‘을 갖기 어렵느냐’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6개월 치 물가 데이터가 충분히 낮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것이 우리가 2% 물가로 돌아갔다는데 충분한 자신감을 주느냐의 문제”라며 “더 좋은 지표가 아니라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리엄 두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파월 기자회견 직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지나치게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경제가 너무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강도 긴축에도 미국이 강력한 소비를 바탕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어 성급히 인하를 시도할 이유가 없다는 의미다.
빅 테크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데다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자 이날 나스닥지수는 장중2% 이상 급락하는 등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투자자들도 FOMC 기자회견 직후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30%대로 대폭 낮추고 5월 인하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다.
n.news.naver.com/m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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