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가 된 페이팔을 공동창업했고 이를 이베이에 매각하여 이미 20대에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부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후 이 모든 재산을 다 날려버릴 수도 있었던 인류가 가보지 않은 수많은 Risky한 사업에 새롭게 도전했다.
스페이스X, 스타링크, 뉴럴링크, 오픈AI, 보링컴퍼니, 솔라시티 그리고 테슬라까지, 이 모든 기업들이 일론 머스크 한 사람의 손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일론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시작할 당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하고도 사재를 털었는데, 가능성이 높지 않더라도 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해야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스페이스X를 창업해 민간사업가 최초로 위성발사에 성공했고, 로켓 재활용기술 개발로 기존 NASA의 발사비용을 1/15로 낮춰 다시 한번 인류가 우주를 꿈꿀 수 있게 했고, 수만개의 저궤도 인공위성 인터넷 프로젝트인 스타링크를 성공하여 인터넷 산업 뿐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통신시설 파괴도 무력화시켰다.
또한 온갖 업계와 언론의 기득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를 성공시켜 기후위기 대응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멱살잡고 끌고 가고 있다.
전기차 산업 뿐만 아니라 클린에너지 산업 가속화의 기폭제는 사실상 테슬라였다. 게다가 제조업 기업인 줄만 알았는데, AI, 로봇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번 테슬라 주총에서 주주들의 질문 시간에 한 일반인이 '나는 질문은 없고, 6살 아들을 대신해서 세상을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뻔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이 장면에 대해 광신도 집회라고 조롱하고, 아직도 일론을 사기꾼, 또라이, 정신병자 취급한다.
누군가를 비난하기에 앞서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동안 어떤 것을 이뤄냈는지 단 1시간을 투자해서 검색하고 공부해볼 생각도 의지도 없고, 그저 뉴스피드에 뜨는 악의적 황색언론에 무비판적으로 세뇌될 뿐이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인생에서 일론 발톱의 때 만큼의 무언가도 이뤄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일론처럼 세상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하는 어떤 일을 해왔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라고 얘기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실 그런 무지성 댓글들을 보면서 아직 더 주식을 사모아야 하는 투자자로서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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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하고 나서
주가가 또 크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데
내년에 신고가 쭉쭉 가는모습이 상상되네요 = )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284212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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