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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중국 부동산, 버블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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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는 미국의 금융위기의 길보다는 일본의 부동산붕괴로 잃어버린 20년의 길과 유사한 길로 갈것입니다.

중국은 2020년 여러가지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세가지 레드라인부동산대책을 내놓은것으로 촉발한 헝다그룹의 붕괴로 시작해서 부동산 가격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중앙은행들(연준과 일본은행) 이 급격한 금리인상 으로 부동산 버블의 붕괴가 시작되었다면 중국은 중국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부동산버블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붕괴이후에 미국과 일본은 각기 다른길을 갔습니다. 미국은 공적자금을 은행에 투입하고 양적완화를 재빠르게 펼치면서 금융위기를 수습하여서 짧고 깊은 경기침체를 겪었습니다.



그이후에 10년은 낮은 경제성장과 함께 낮은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디플레이션으로는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반면 일본은 강력한 구조조정를 겪는대신에 지속적인 재정정책으로 경제를 부양하려고 했지만 재정정책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일본은 서서히 가라 앉기 시작하면서 잃어버린 20년을 겪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국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소비 기업들중에  지출을 할수있는 여력을 가진 주체는 중앙정부밖에는 없습니다. 지방정부도 부동산 붕괴로 재정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정부는 인프라 투자를 통해서 다시 경제를 부양하려고 하지만 효율성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예전같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것입니다.

부동산가격의 하락으로 부의 효과도 줄어들고 제로 코로나정책으로  일자리도 잃거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인들은 소비를 줄일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인들이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소비보다 저축을 늘리면서 일본경제는 디플레이션으로 빠진것과 유사합니다.  



결론 - 중국은 부동산버블의 붕괴가 서서히 시작하면서 반복적인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으로 경제를 부양하려고 노력하지만 결국에는 저성장의 늪에 빠지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길을 따라갈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https://m.blog.naver.com/wkdnsskfk/2228420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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