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은 최근 좀 매수좀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환율도 돌아오는 자금때문에 하락하는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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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2. 6. 한눈에 보는 마감시황
저PBR 기업 주춤, 살짝 식어버린 기업 밸류업프로그램
지난주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저 PBR 주들이 이번주 들어서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주와 지주사들 그리고 자동차 업종이 조정을 받으며 코스피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가 없었고, 대장주라고 할수 있는 몇몇 기업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SK스퀘어, DB손해보험 등이 연일 신고가를 쓰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수급의 힘입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모두 하락했지만 상대적으로 코스닥 지수가 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상승에 전혀 따라가지 못한 코스닥 지수가 추가적으로 하락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저PBR 종목들이 오르는 기간 동안 코스닥 혹은 성장주들의 대학살이 있었는데 기관의 매도 영향이었습니다. 기들이 보유하고 있던 성장주를 매도하고 저PBR 주를 사다 보니 저PBR 주들은 올랐을지 모르지만 그들이 그간 보유하면서 수익을 내주던 성장주들이 크게 망가졌습니다. 기관들도 자신들의 수익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추가적인 매도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코스닥 800선 아래에서는 성장주의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코스닥의 하락은 성장주 때문만은 아닙니다.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가 테슬라 주가와 함께 하락하다 보니 코스닥이 더 빠지지는 않지만 오르지도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나온 에코프로는 509,000원을 기록하며 또 한번 50만원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성장주의 저가매수가 들어오는 가운데 저PBR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는 하루였습니다. 아직 성장주의 반등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국면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개입으로 홍콩지수가 4%이상 급등했습니다. 미국도 전일 살짝 조정을 받긴 했지만 신고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이 우리 시장 하단을 지지해주고, 반등의 지속성을 뒷받침 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qRJcTV9W5Px8PnoK/?mibextid=2JQ9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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