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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미국 증시는 주거비 중심의 1월 CPI 쇼크로 금리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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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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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Three Points>

a. 미국 증시는 주거비 중심의 1월 CPI 쇼크로 금리상승, 달러 강세 출현하며 급락(다우 -1.35%, S&P500 -1.37%, 나스닥 -1.8%).

b. 새해 인플레이션 지표를 반갑지 않게 맞이했지만, 상반기 금리인하 전제 훼손되지 않은 이상 기존 증시 경로 수정 불필요.

c. 국내 증시도 조정 예상. 고밸류 주식뿐만 아니라 현재 저 밸류 주식들도 수급 변동성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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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번 증시의 단기 변곡점 역할을 하는 미국의 CPI는 1월 수치가 헤드라인(YoY 3.1% vs 컨센 2.9%)과 코어(YoY, 3.9% vs 컨센 3.7%) 모두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쇼크를 기록.

얼마 전 CPI 개정에서 가중치가 34.4%에서 36.2%로 상향된 주거비의 물가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YoY 12월 6.2%-> 1월 6.0%, MoM 12월 0.4% -> 1월 0.7%), 2024년 첫 인플레이션 지표는 증시에 부정적으로 다가온 상황.

최근 연준 위원들 역시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에 향해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식의 입장을 표명해 왔던 만큼, 이번 결과는 연준 입장에서도 그리 반길만한 일은 아님.

2.

하지만 1월 CPI 결과 값만 가지고서 증시 예상 경로를 전면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은 시기상조라고 판단. 우선 디스인플레이션 전제는 유효하다는 것이며, 이는 1월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어도 12월에 비해 하락하고 있기 때문(헤드라인 12월 3.4% -> 1월 3.1%, 코어는 3.9%로 유지).

또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 모델 상 2월 헤드라인과 코어 수치가 각각 3.0%, 3.7%대로 제시되고 있다는 점도 참고.

더 나아가, 시장이 인플레이션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연준 정책 전환과 직결됐기 때문. 애초부터 “3월 금리인하 시작 + 연내 6회 인하”라는 뉴스플로우상 자주 접했던 전망 자체가 과도하다는 것이 국내외 증시 참여자들의 보편적인 의견이었음.

관건은 “상반기 인하(6월 유력) + 연내 3~4회 인하”의 가정이 바뀔지 여부로써, 이 가정이 바뀌게 되면 올해 예상 연간 증시경로를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Fed Watch 상 연내 금리인하 횟수는 CPI 발표 전 6회에서 현재 4회로 컨센서스가 변화).

이 같은 수정 작업 여부는 2월 고용과 2월, CPI, 그리고 연준의 점도표 및 경제전망,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된 3월 FOMC까지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적절.

3.

이번 CPI 여진이 증시에 중간중간 가격 되돌림을 만들어낼 소지가 있기는 함.

하지만 이미 CNN의 Fear & Greed index 상 극단의 탐욕에 영역에 진입하는 등 단기 과열 신호가 등장한 상태였기에, CPI가 조정의 명분을 제공한 것으로 보면 될 것.

사실상 데이터 의존적인 만큼, 향후 발표되는 소비, 고용, 인플레 지표 변화에 따라, 전일과 같은 시장 분위기가 얼마든지 변할 가능성이 있음.

결론적으로, 지난 1월 24일 발간자료 “입스(YIPS)의 극복”에서 제시했듯이, “1분기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장세 -> 2분기 이후 상승 추세” 전망을 유지.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지수 하락이 나타나더라도 9~10월처럼 매크로 악재로 인한 가격 조정이 재현될 확률은 낮으며, 적어도 3월 FOMC까지는 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전망.

4.

전일 국내 증시는 연휴기간 동안 ARM, 엔비디아 등 AI 중심의 미국 증시 강세를 일시에 반영하면서 상승 출발한 이후 장중 일부 저 PBR주들의 차익실현물량이 출회됐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반도체 중심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코스피 +1.1%, 코스닥 +2.3%).

금일에는 1월 인플레이션 지표 쇼크에 따른 달러 및 금리 상승 등 부정적인 매크로 환경으로 인해 중립 이하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물론 미국 빅테크 등 고 밸류 주식 중심의 조정, 국내 저 PBR 업종에 남아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등을 고려하면, 저 PBR 업종들이 오늘 장 대응에 유리할 수 있기는 함.

하지만 국내 증시는 저 PBR 장세 출현 후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저 밸류 주식들이 사실상 고 밸류 주식의 성격으로 변해가고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은행, 자동차 등 저 PBR업종들의 수급 변동성 확대 예상(WMI 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기준, 순수가치지수의 PBR은 1월 말 대비 12.0% 상승 vs 순수성장지수 PBR은 1월 말 대비 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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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2월 14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 브리핑

“소통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입니다”

□ 정치/외교
1. 대통령실 행정관 이메일까지 해킹 당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말 영국 국빈방문 기간 중 순방을 수행했던 대통령실 행정관이 업무 과정에서 네이버 이메일을 사용하다 북한에 의해 해킹 당해 일부 행사의 일정·시간표와 구체적인 행사 내용, 윤 대통령의 메시지 등이 유출됐었다고함

2. 김여사 명품백 공정 수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의 배우자라는 지위와 상관없이 공정하게 수사한다고함

3. 여야, 재원마련 방안 없는 복지 공약 남발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쏟아낸 복지 공약의 재정 소요액은 정부·여당의 재정 소요액은 연간 최대 28조원, 민주당은 연 43조원으로 집계됨에 따라 실효성이 의문이라고함

4. 국힘, 서울·호남·제주 지역 단수공천 발표
국민의힘이 보수 열세로 분류되는 서울·호남·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결과를 13일 오전 발표함에 따라 이번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탈환 전략이 윤곽을 드러낸다고함

5. 지지율 경고등 켜진 민주당
4·10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공천 논란에 더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의혹·정권 심판론만을 강조한 선거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아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함

6. 검찰,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기소할 듯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의 항소심 선고가 14일 열림에 따라 검찰이 법인카드 유용에 따른 배임 혐의로 김혜경씨를 조만간 기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함

7. 대륙붕 7광구, 한일 새 화약고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은 대륙붕 7광구 협정이 2028년 6월 종료를 앞두고 일본 정부가 중간선에 의한 영유권 설정을 주장하며 재교섭을 요청하고 있으며 국제판례도 중간선을 기본으로 경계를 정하는 추세인 만큼 협정 기한이 종료되면 일본 정부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1. 재난재해 및 대응, 정부·장·차관·경제부처·국회·법원 주요일정, 전국 기름값 동향은 출근길 Daily Report를 참고 바랍니다.

2. LNG 발전기 2036년엔 90%가 논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로 LNG발전기의 발전량 비중이 2036년이면 9.3%로 떨어지는 반면 같은 기간 원자력발전은 34.6%로,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발전은 30.6%까지 올라간다고함

3. 여성가족부, 업무평가에서 모두 C등급
45곳의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업무평가는 기관들의 업무 성과를 ▲주요 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며 여성가족부는 4개 부문 모두 최하 등급 C를 받았으며 통일부, 새만금개발청,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도 C를 받았다고함

□ 경기종합
1. 중소기업, 총선직후 대출만기 82조
국내외 경기 부진 속에 시중 5대 은행의 올해 중소기업 대출 만기 도래액 204조원 중 40%(82조원)의 상환 시기가 총선 직후인 4~7월에 집중돼 있어 중소기업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질 수 있다고함

2. 구리 공급국 칠레 생산량 최저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남미 칠레의 지난해 구리 생산량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필수 원자재로 꼽히는 구리의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함

3. 정부, 알리 등 중국 저가공세 대응책 논의
한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알리, 테무 등 중국 업체 영향력이 커지자, 정부가 가품 판매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 등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다함

4. 최태원 상의 회장 연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다음 달 연임을 확정했으며 신임 상근부회장에는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60)이 내정됐다고함

5. 노사간 성과급 신경전
매년 연초에 전년도 실적 등을 바탕으로 지급하는 성과급 액수와 책정 방식을 두고 삼성, 카카오, LG엔솔, 네이버, 에쓰오일, 현대차·기아 등 여러 대기업에서 노사간 갈등을 겪고 있다함

6.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순수 전기차 시대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전기차와 투트랙으로 운영한다고함

7. 중국, 선박 수주 1위
한국이 1월 선박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57만 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96척)로 전년 동기 대비 26% 줄었다고함

8. PB 상품 시장, 1년간 12% 성장
지난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PB)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성장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1.9% 성장에 그친 전체 소비재 시장 성장률보다 약 6배 높은 수치라고함

9. YTN노조, 최대주주 변경 취소소송
유진그룹으로 YTN 최대주주 변경을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YTN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1. 신한은행, 건설업 대출 연체율 0.79%
신한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건설업 대출잔액은 총 3조3950억원으로 대출 연체율은 0.79%로 전년 대비 2배 넘게 급증했으며 중소건설사에 한정할 경우 신한은행의 건설업 대출 연체율은 0.92%에 달한다고함

2. 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50.7%인 2천601만명 살고있다고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1. 졸업시즌 앞두고 꽃값 최고 44% 뛰어
과일과 채소에 이어 졸업식 시즌이 다가오자 백합 가격은 1단에 1만1409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8% 뛰었고, 카네이션은 4724원에서 6077원으로 28.6% 올랐다고함

2. 고액체납자 생년까지 공개한다
올해부터 상습·고액 체납자 명단에 나이 대신 생년을 공개한다고함

3. 전 세계 자궁경부암 사망자 하루 720명
유엔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하루 720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사망자가 나오고 있으며, 백신의 접종률은 국가별 소득에 따라 격차를 보인다고함

4. 대장동 청탁 의혹 김만배, 오늘 1심 선고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도와달라고 당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청탁하고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최윤길씨에 대한 1심 재판부 판단이 14일 오후 2시 나온다고함

□ 국제
1. 뉴욕 증시, 예상보다 강한 물가에 하락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소식에 다우존스 1.35% 하락, S&P500지수 1.37% 하락, 나스닥 1.80% 하락 마감했다함

2. 뉴욕 원유, 중동 리스크에 상승
13일(현지시간) 3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동의 불확실성으로 95센트(1.24%) 오른 배럴당 77.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뉴욕 금 가격, 예상보다 강한 물가에 하락
13일(현지시간) 4월물 뉴욕 금 가격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소식에 25.8달러(1.26%) 하락한 온스당 2,007.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함

4. 물가쇼크에 달러·엔 환율 150엔 돌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13일(현지시간) 오후 5시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68% 오른 104.88를 기록 중으로 달러·엔 환율은 150엔을 넘어섰고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1341.3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함

5. 미국, 코로나 5일 격리 지침 해제 계획
미국 정부가 현행 5일을 권고하는 코로나19 자가 격리 기준을 증상이 경미한 경우 별도의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게 완화한다고함

6. 민간 달 착륙선 2번째 발사 준비 완료
미국에서 민간 업체가 개발한 두 번째 달 착륙선이 14일부터 발사대기에 들어가며 성공하면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51년여 만에 달에 착륙한 미국 우주선이 된다고함

7. 일본, 인체 장기 이식용 돼지 첫 탄생
인체에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탄생했으며 이번에 탄생한 돼지 신장을 올여름께 원숭이에 이식해 안전성을 확인한다고함

8. 인도네시아 차기 대통령에 프라보워 당선
14일 치러지는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후광을 업은 현 국방장관 프라보워 수비안토(72)의 당선이 유력하다고함

9. 더바디샵, 영국 법인 법정관리
영국에서 설립되어 윤리적 소비를 주도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경쟁에서 밀려 영국 법인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의 사업은 매각됐다고함

10. 쿠바, 식량난 고조
식량·의약품·연료·전력·소비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쿠바에서 최근 주민 배급용 닭고기를 훔친 이들이 적발되는 등 식량난이 고조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1. 안락사약, 40만원에 불법 거래
스위스와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 안락사에 사용되는 안락사약이 40만원이면 집 근처까지 배달해 주며 2017년부터 지난해 9월 말까지 사망자 10명에서 안락사약 성분이 검출됐다고함

2. 금융위, 위너즈 코인 경찰로 사건 이송
금융위원회는 스포츠 플랫폼 업체 위너즈가 발행한 위너즈 코인과 관련한 민원을 접수하고 경찰로 사건을 이송했으며 시장 일각에서는 위너즈 코인이 유명 유튜버와 연예인을 활용해 투자금을 모집 후 사라지는 스캠 코인으로 의심하고 있다함

 이세철의 출근길 브리핑과 Daily Report를 무단으로 개작·왜곡·상업적 이용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이세철>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02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설 연휴에도 2월초 반도체 수출 급증…수출 플러스 ‘청신호’...관세청 2월1~10일 수출입현황...조업일수 8.5→6.5일 감소하며, 수출액 전년비 14.6% 줄었으나 일평균수출액은 두자릿수 증가...반도체 42.2%↑…반등흐름 주도

☞'한국, 가장 일 많이 하는 나라?'..이제는 옛말..OECD 평균됐다...경총, 장시간 근로자 국제비교 분석...韓 주 50시간 이상 근로자 10% 수준

☞"칼국수 한 그릇에 9000원"…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외식물가...삼겹살 1인분 2만원 육박…삼계탕은 1만7000원 코앞...1월 8개 대표 외식 메뉴 중 3개 가격 상승

☞고용보험 가입자 '외국인'만 늘었다...청년은 17개월째 '마이너스'...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반등…3분의 1은 외국인...외국인노동자 제외하면 제조업 감소세 4개월째...청년은 17개월 연속 마이너스…40대도 감소 지속

☞中 맹추격에 쫓기는 K배터리… 非중국 점유율 1년새 5%P 하락...LG엔솔, 점유율 1위 기록...2위 CATL과 격차는 줄어...국내 3사 모두 5위권 안착

《금  융》

☞"지금이라도 들어가요?"…비트코인, 최고가 8200만원 넘길까...비트코인, 연휴 기간 매일 5%씩 올라..."현재 상승세면 최고가 경신 가능"...역대 최고가 경신할까

☞‘크립토 윈터’ 벗어난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되나...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약 한달 만에 5만 달러 돌파...오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상승 국면 지속될 전망...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이 올랐다...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세 지속

☞오픈AI 9000兆 투자 소식에 2%↑…반도체株 불기둥...외국인 '사자' vs 개인·기관 '팔자'..."저PBR에 밀렸던 성장주, 호재 확보"...업종별·시총상위 상승우위…금융 1%↓...에코프로 2% 하락…HPSP 21% 상승...푸틴 종전 가능성 언급에 디와이디 上

☞'금투세' 국세청 예산만 230억.. "오락가락 정책에 혈세 낭비" 지적...국세청 금투세 예산 230억원.. 147억원은 홈택스 등에 사용..."정책 변경에 불필요한 세금·비용 낭비" 우려 목소리...국세청장 "일부 예산은 추후 절약 가능"

☞거래 한 달 맞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안착, 운용 금액만 37조 6800억원...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도 꾸준히 늘어나...3개사가 운용 금액 92% 차지 쏠림 현상 발생...SEC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주목

《기  업》

☞'주문 밀렸다' 설 지낸 현대차·기아, 특근 등 생산 확대 돌입...울산공장, 주말 특근 재개...'전기차 설비공사' 아산공장도 재가동

☞HBM도 ‘치킨게임’… 2028년 생산량 7배 늘고 가격은 절반으로...시장조사업체 욜 그룹, HBM 시장 전망치 제시...2028년까지 출하량 연간 45% 증가···매출은 32조...Gb 당 가격은 1.43→0.86달러···공급 확대·공정 성숙...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3파전 치열해질 듯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윤진식 전 장관…3년만에 관료 출신 추천...'연임' 거론되던 구자열 회장 "LS그룹 이사회 의장 역할에 전념"...무협, 임시 회장단회의서 추천…오는 27일 총회서 선임 예정

☞KAI, 미래사업에 1천억 통 큰 투자…하반기 추가 투입 기대...미래사업 가속…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투입...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올해 수주 목표 1조원 높여

☞HMM 매각, 장기화 우려…인수후보 기업들 '저울질'...영구채 해결 후 재매각…몸값만 12조~13조원...산은, 플랜B 가동할까…후보군에 포스코·현대차 등 거론

《부 동 산》

☞가덕도 신공항 연말 착공·2029년 말 개항 목표…28.9조 생산유발효과...'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 민생토론회...3월 중 국제 설계 공모…상반기 중 부지조성 공사 발주...박상우 장관 "화살 같이 목표 향해 정확하게 날아갈 일만 남아"

☞올해 강원권 철도사업에 2700억원 사업비 투입된다...원주~여주 복선전철 80억, 춘천~속초 철도건설 145억...강릉~제진 철도건설 145억, 태백선 전력설비 개량 40억...태백선 제천~백산간 250억, 영동선 영주~동해간 180억

☞LH “올해 주택 인허가 10만5000호, 착공 5만호 추진하겠다”...“더 많은 주택을 더 빨리 공급하겠다”...건설경기 안정 위해 부동산 PF 부지 매입도

☞서울 전세가율 5개월째 올랐지만 여전히 바닥권…"갭투자 힘들다"...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7% 수준..."70% 가까이 가야 갭투자 살아나"

☞매물 홍수·잔금 거부… 오피스텔 등 非아파트가 ‘PF 진짜 뇌관’...제2금융 PF대출 ‘위험 노출액’...상가 등 非아파트가 53% 차지...입주완료 앞 청량리 오피스텔...잔금 치른 가구 10%대 머물러...‘657대1’경쟁 생활형숙박시설...분양자들‘집단 잔금납부 거부’

《사  회》

☞'위약금만 70억 원' 클린스만 선임한 정몽규, 배임 혐의 고발...강요, 업무방해, 업무상 배임 혐의..."위약금 등 공금인데 일방적 결정"..."위약금 청구한다면 손배소 걸 것"

☞복지부 "내달까지 의대정원 학교별 배정 마칠 것…총선 전 확정"...박민수 차관 "2~3월 학교별 정원배분 완료…선거용 증원 아냐"..."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너무 많은 게 아니라 너무 늦은 것'..."환자 생명 도구 삼지 마라…국민만 보고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

☞의대 정원 확대 이어···‘예과·본과 6년’ 통합한다...‘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등 국무회의 통과...학과·학부 원칙 사라지고 학생 통합 선발 가능...의대는 ‘예과 2년+본과 4년’ 규정 삭제

☞서울 전입 즉시 출산해도 100만원…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폐지...자녀 반드시 서울 거주 등록해야...다른 시·도와 부정수급 방지 차원

☞중국산 100% ‘터봇’ 국산화 시작...일반 광어보다 ‘㎏당 1만원’ 비싸...수정란 없어 전량 중국에서 수입...제주해양수산연구원 수정란 생산...지난해 116만개 보급해 출하 앞둬

《국  제》

☞'바이든 패싱' 네타냐후…美반대에도 라파 때렸다...갈등의 골 깊어진 美·이스라엘...피란민 140만명 몰린 국경도시...이스라엘, 美 경고 묵살하고 공습...바이든 "이스라엘 도 넘었다"...네타냐후, 美 방송서 지지 호소...이·하마스 휴전협상도 무산될 듯

☞한반도가 불안하다… 도 넘는 트럼프 ‘안보 장사’...백악관 前비서실장 “트럼프, 한국·일본에 미군 주둔 반대”...트럼프 “나토, 방위비 충분히 안 내면 러시아 공격 권유”...산업부 “트럼프 집권시 대미 수출 174억달러 감소 전망”

💗헤드라인뉴스💗


( 2024. 2. 14. 수요일 )




1. 차관 고3 딸 때문에 의대 증원?… '가짜뉴스' 반박 나선 복지부

2. 회전초밥 이어 피자…日서 종업원이 반죽에 코 묻히는 영상 논란

3. 과속운전하다 무단횡단 보행자 친 황선우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

4. 삼척서 낚시하다 테트라포드
4m 아래로 추락한 60대 중상

5. 눈썰미로 절도범 잡고 CPR로
승객 살린 인천지하철 직원들

6. "로또 부적 팝니다" SNS로 유인, 사기행각 무속인

7.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
경기 중 벼락 맞아 숨져

8. 설 연휴 마지막날 광진구 원룸 방화…10대 구속영장

9. 전 재산 넘겼는데 잠적…여자친구 어머니 살해하려 한 50대 실형

10. 구형 수갑 차고 돌아다닌 10대 붙잡혀…경찰, 취득 경위 조사

11. 진주 도로서 숨진 40대, 단독사고 후 승용차 3대에 치여 사망

12. "굿 안 하면 죽어" 2억원 받아 챙긴 무속인 연인

13. 9살·7살 남매 앞에서 방화 시도…40대 엄마 선고유예 선처

14. '열쇠 없어서'…식당서 경찰용 수갑 차고 돌아다닌 20대 붙잡혀

15. 쓰라린 손흥민 "아시안컵 얘기, 다신 하고 싶지 않아“

16. 日서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 첫 탄생…"올여름 원숭이에 시험“

17. 30년 함께 산 삼촌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 구속

18. 불법 대출 가담 거부하는 10대 후배 야구방망이로 수십 대 때려

19. 무면허 음주상태로 순찰차 들이받은 불법체류자 구속

20.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14개국 중 미국만 남아

21. 의협 비대위 "정부, 의료체계 붕괴하려 해…투쟁 동참해달라“

22. 서울서 칼국수 한 그릇 9천원 넘어…외식물가 상승 여전

23. 국가장학금 대상 '대학생 80%'까지 확대 검토…문제는 '재원’

24.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낮 최고 13∼18도 '포근’

25. 말라위 거주 한국인 사망…
현지 경찰, 피살 가능성 수사

26. 美 뉴욕 지하철역서 총격…
1명 사망·5명 부상

27.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반등…3분의 1은 외국인

28. 카카오 CA협의체, 5개 위원회 설치…검증·통제 제체 강화

29. 공인중개사협회, 실거래 즉시 반영 '부동산가격지수' 6월 첫발표

30. 세무조사 '역대 최저수준' 유지…영세사업자 세금 납기 연장

31. HD현대중공업에 작업중지 명령…회사 "유가족에 깊은 위로“

32. 서이초 교사 순직 심의 앞두고 교사들 4개월 만에 도심 집회

33. 부모·형제에 허위 급여 지급한 회계법인 회계사들 적발

34. 개인통관부호 검증 강화…카카오페이로 200만원 이하 관세 납부

35. 성추행·괴롭힘 겪은 PD, 가해자·방송사 상대 손배소 승소

36. 헬멧 쓰고 무인점포 7곳 순식간에…중학생 입건

37. 배달기사들, 음주운전DJ 엄벌 탄원서 1천500장 제출

38. 獨주간지 "AI가 버스운전·돌봄전화…한국에 배워라“

39. 코이카·대한상의, 글로벌인재 양성 협력강화 '맞손’

40.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도수 낮췄다…16.5도→16도

41. 음주운전하다 교차로 한복판에서 '쿨쿨'…운전직 공무원 적발

42. 월미바다열차 지난해 59억 적자…누적 적자 292억

43. 사찰 불전함 시줏돈 훔친 40대 불법체류자 검거

44. '작지만 큰 울림' 전주공동체라디오 개국…
30개 프로그램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마시면서 이야기하는 게 어떠세요?
Why don't we discuss this over a couple of drinks?

운전하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 돼요.
I can't drink because I'm driving.

잔이 비었네요. 한 잔 더 드릴까요?
Your glass is empty. Another round?



국내.해외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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