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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수요 개선 기대감 높아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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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pon individual savings account (NISA) = 절세혜택

[한투증권 최보원] 일본 증시 코멘트  

● 일본 증시 코멘트

- 일본 닛케이 지수가 39,000pt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수요 개선 기대감 높아진 일본 반도체 관련주 상승. 스크린홀딩스(+10.0%), 어드반테스트(+6.2%), 도쿄일렉트론(+5.5%), 소프트뱅크(+5.3%)

-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3월, 5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엔달러환율 150엔선 회복하며 대표 수출주 반등. 토요타자동차(+2.8%)

- 일본 주식시장 거래 증가 기대감 지속되며 일본거래소 그룹(+3.1%)  

● 시사점/향후 투자 전략

- 1~2월 일본 증시 강세 원인은 저PBR 정책 뿐만은 아님  

- 1~2월 일본 닛케이 지수 상승 원인은  

- 1) 1월부터 신 NISA 정책이 도입되며 소외됐던 배당주가 반등했고,  

- 2) 미국 IT 기업과 동조화 기조가 강화되며 반도체/장비 기업 강세 국면 이어졌으며,  

- 3) 연초 지진과 자민당 파벌 해체 등으로 조기 금융정책 정상화 기대감이 낮아진 영향이 반영 됐기 때문

- 4)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했고,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 정상화 시도에도 완화적 입장 지속할 계획 밝히고 있는 점도 엔화 약세 지속 요인으로 작용

- 밸류에이션 부담 높아진 만큼 추가 상승 속도는 둔화 예상. 3-4월 금융정책 정상화 계획 구체화에 따라 일시적 되돌림에도 유의 필요

-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엔달러환율 하락 속도가 우려보다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IT 기업과 동조화 기조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일본 내각 차원에서 지지율 회복을 위한 친시장적인 정책을 공개하고 있고, 공급망 구축 위한 기업 지원 정책도 공격적으로 발표

- 추가 상승 속도 둔화, 일부 되돌림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나, 2024년 연중 여러 번에 걸친 기회 나타날 수 있는 국가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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