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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스페이스X 또 발사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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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걸 만들고

계속 만들고

끝없이 우주로 쏘아올리네요

누군가는 쓸대없는 돈낭비라고 생각할법한 행동인데...

그만큼 우주를 먹는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것을 알고 있으니까 투자하는거겠죠


2차세계대전에 대한 경험이 있는 국가들

특히 중국같은 애들은 항모에 집중투자하고 있죠
특히 물량공세로 엄청 찍어내는 경우가 많음

반면

미국은 전방위적으로 명품화 하는데
특히 뛰어난 전력은 전투기에 대부분 노력을 엄청하죠

하늘을 먹는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는것을 알기때문.

그리고 어느정도 2차세계대전 이후로는 지상전에 대해서
미국은 그다지 관심이 없죠

멸망시켜봤자 핵미사일만 발사된다는걸 알기에

압도적인 전력으로 상대가 공격할 생각을 없어지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하죠

미래 방어전략위해서도 우주기술은 매우 중요한 이유...

달에 먼저가서 핵미사일 기지 10개 만드는 나라가

최강국가로 올라가겠죠

누가 감히 본토를 공격할 수 있을까요

달에서 핵미사일이 수천발 날아오기시작하면

요격해도 방사능속에 살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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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ㅣ

[Starship, the 3rd attempt coming soon]

작년 2번의 시험발사로 세계를 열광시켰던 Starship의 3번째 발사가 임박했다. 이미 하드웨어 준비는 끝났고 이제 발사 허가 절차만 남았다고 한다. 빠르면 3월 중에 Starship의 재도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과연 이번엔 궤도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와중에, SpaceX가 올해 총 9번, 어쩌면 그 이상의 Starship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흘러 다니는 입소문이 아니라 Commercial Space Transportation (이후 CST)의 공식 인터뷰가 출처라 더욱 눈길을 끈다. CST는 바로 그 FAA 산하에 있는 기관으로 우주발사 계획을 검토해 발사 면허를 발급해 주는 곳이다.

배경은 이렇다. SpaceX는 3번째 발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이어서 쏠 발사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즉, 목표 달성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생산력이 아니라 시대에 뒤처진 제도라는 것. 작년에도 발사체는 진작에 준비가 끝났는데 환경, 안전 문제를 검증에 시간이 오래 걸려 발사 일정이 승인 일정에 좌우되는 일이 반복됐다.

CST가 오늘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96년. 이후 미국의 민간 발사 시도는 10배 가깝게 늘어난 반면 CST의 규모는 40여 명에서 140여 명으로 약 3배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모두들 주말도 반납하며 Starship 후속 발사를 검토 중이라는 관계자의 발언에선 해내겠다는 자신감보단 간절함이 느껴졌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발사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허가해 줄 수도 없는 일이다. 심지어 Starship도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이 FAA를 고소하는 해프닝을 겪었을 정도다.
한편으론 ‘더도 말고 FTC(Federal Trace Commission) 만큼만 해달라’는 목소리도 높다. 현행법상 FTC는 기업들의 주요 인수, 투자 결정을 30일 내 검토하도록 되어있다. 반면 발사 승인은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아니라 그 과정과 기준도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

SpaceX의 올해 발사 목표는 총 144회, 작년에 기록한 96회를 크게 뛰어넘는다. 여기에 올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발사체들이 줄을 서 대기 중이다. 이 정도면 담당자 숫자를 늘린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안전과 시장의 수요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방향으로 시스템 변화가 필요한 시점. 우리처럼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신흥 주자들 입장에선 미국이 어떻게 제도와 현실의 간격을 좁혀 나갈지 주목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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