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잘 나오는 종목들은 목표주가도 많이 상향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엔비디아 주가상승력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천비디아가 코앞이네요... 진짜 보유중인 사람들
너무 부러운 상황... 우리나라 경제는 휘청이는데 미국 대만 일본 기업들은 초고속으로 성과를내며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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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나스닥, 달러 약세와 반도체 업종 강세로 사상 최고치 경신
미 증시는 단위노동 비용의 둔화에 따른 기대와 미즈호의 엔비디아(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비롯해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등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더 나아가 파월 연준의장이 전일에 이어 다소 온건한 내용을 언급하고 ECB 회의 이후 달러 약세가 진행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이런 가운데 대형 기술주도 강세를 보이자 여타 지수에 이어 나스닥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다우 +0.34%, 나스닥 +1.51%, S&P500 +1.03%, 러셀2000 +0.81%,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36%)
*변화 요인: 달러 약세와 반도체 업종
전일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 청문회에서 약간의 온건한 발언을 했었고 그 영향으로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이 진행. 그런 가운데 오늘은 상원 청문회에서도 일부 온건한 발언을 진행. 특히 금리 인하를 위해 필요한 자신감에서 멀지 않았다고 주장. 더불어 금리 인상으로 실리콘 벨리 은행같은 문제가 발생한 점,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하락이 진행된 점에 놀라웠다고 언급. 관련 내용이 전해지며 달러화의 약세가 진행. 물론, 달러 약세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 개선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등 금리 인하로의 전환을 자제함에 따라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한편, 미쉘 보우만 연준이사는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많이 있다고 주장. 특히 타이트한 고용과 재정 부양책 등이 핵심서비스 물가를 계속 상승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몇번의 보고서가 더 나오면 확신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 말 점진적인 방식으로 금리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 여기에 금리인하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위험에 대해서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언급. 다만, 관련 발언의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는 엔비디아(+4.47%)를 비롯해 일부 개별 기업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 브로드컴(+4.22%)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또한 옵션시장의 영향도 컸음. 지난 2021년 전체 옵션시장에서 테슬라(+1.20%)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당시 전기차 업종의 강세가 뚜렷. 올해 들어선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옵션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 2월 거래량은 연초 대비 2배, 전년 대비로는 7배 증가한 1,450억 달러를 넘어섬. 이 중 대부분은 엔비디아인데 이는 최근 급등에 올라타지 못한 투자자들이 옵션시장에 유입된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음. 이러한 거래는 추가적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한 수급 개선을 야기시켜 작은 호재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례 증가. 결국 2021년 전기차 산업에 대한 광풍처럼 최근 AI 관련 종목군들의 광풍도 수급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특징 종목: 브로드컴, 시간 외 하락 중
엔비디아(+4.47%)는 미즈호가 매수 의견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850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하자 강세. 인텔(+3.68%)은 미 정부가 군용 칩 제조 위해 35억 달러 투자 소식에 상승. 마이크론(+3.58%)은 Stifel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 이러한 호재성 재료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되자 퀄컴(+4.66%), TSMC(+5.39%), ASML(+4.33%)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6% 급등. 다만, AMD(+0.36%)는 DZ뱅크가 목표주가 200달러와 함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자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으며, 슈퍼마이크로칩(+3.12%)도 상승이 제한. 더 나아가 세일즈포스(-0.44%), 인튜이트(-0.14%)등 일부 소프트웨어 업종도 제한적인 등락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브로드컴(+4.22%)은 견고한 실적에도 반도체 매출이 예상을 하회 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로 시간 외로 4% 내외 하락 중. 특히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소폭 하회 했다는 점도 부담. 이 여파로 엔비디아를 비롯해 여타 반도체 업종 대부분 하락 중. 마벨 테크(+4.57%)는 3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분기 매출 예상 하회 했다는 소식에 10% 내외 하락. 몽고DB(+0.61%)도 견고한 실적에도 가이던스가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10외 하락. 도큐사인(+2.08%)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17% 내외 급등
니오(보합), 리오토(-3.70%), 샤오펑(-1.56%)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을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으나 장 후반 니오를 중심으로 낙폭 축소. 리비안(+13.42%)은 새로운 전기차를 발표하자 강세. 테슬라(+1.20%)의 경우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을 주고 있지만 제한적. 일부 투자회사에서 전기차 산업에 대한 업황이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노보노디스크(+8.95%)는 인베스팅데이에서 자신들의 새로운 비만 치료제가 기존의 Wegovy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일라이릴리(+0.05%)는 관련 소식에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사이버 보안회사인 클라우드플레어(+3.34%)는 KGI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팔로알토(+2.73%), 포티넷(+2.45%)등 여타 회사들도 동반 상승. 크로거(+9.8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시에나(-14.7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분기 매출이 감소하자 잠재적인 어려움을 반영하며 급락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1.23%, MSCI 신흥 지수 ETF도 0.6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36% 급등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81%, 다우 운송지수도 1.11% 상승했으며 야간 선물은 0.91% 상승. 전일 1,330.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2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큰 폭으로 하락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중국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수요 증가 기대 등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욕구 속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미국 천연가스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천연가스 재고 보고서를 통해 감소폭이 축소되었다고 밝히자 급락. 공급 감소의 영향으로 상승해왔지만, 점차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된 점이 급락 요인. 유럽 천연가스도 동반 하락
달러화는 단위 노동 비용이 예상보다 약했다는 소식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여기에 라가르드 ECB 총재가 시장 전망과 달리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자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더 나아가 이번달에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대되자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 확대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를 진행
국채 금리는 단기채는 하락하고 장기채는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 단기채는 단위 노동 비용이 연율로 0.4%에 그쳐 시장이 예상했던 0.7%를 하회하자 물가 안정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불거진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더 완화적인 발언이 더해져 하락. 반면, 장기물의 경우 주식시장의 강세가 뚜렷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되자 상승.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장기물 상승도 제한.
금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함께 LME 재고 감소, 여기에 중국 1~2월 수출입 모두 예상을 상회하자 강세. 밀이 최근 알제리의 구매에 공급업체들의 가격 하락 소식에 급격하게 하락했으나, 오늘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소폭 하락으로 마감. 다만,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특히 옥수수는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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