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장은 규칙을 지키려고 올해 금리인하를 강조하는 중인데
다른 이사들은 오히려 문제가.커질 수 있으니까 동결을.좀더 해야한다 이런 생각을.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지금 정상화가 천천히 되고있는데 cpi를 다시 상승시키는건 혹독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 경고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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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님 시장리뷰 분석
이런 생각을 해보죠. 재건축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올해 6월 정도 재건축 발표가 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었죠. 그걸 기대하고 미리 아파트를 사둔 겁니다. 그런데요… 아놔.. 일단 연말이나 되어야 발표할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 거죠. 그 실망감은 상당히 크겠죠. 그럼 그 아파트를 던져야 하나요? 그건 아니죠..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도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는 발표를 할텐데… 그냥 기다려야겠죠. 그럼 실망 매물이 나오지 않으니… 재건축 발표 지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가격은 유지가 될 겁니다.
위의 재건축 발표를 금리 인하라고 생각해보죠. 금리 인하를 생각하고 미리 자산을 매입하는 포지션을 잡는 겁니다. 그런데.. 기다리던 금리 인하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럼 실망 매물이 나올 것인가… 결국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를 충족해준다면… 늦어지는 금리 인하에 실망은 하더라도 당장 사들인 자산을 던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리고 지난 10년의 역사가 증명하죠.. 존버가 승리한다는…ㅎㅎ
연 이틀 파월 의장의 의회 증언이 있었죠. 여러가지 중요한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은행 규제 관련 얘기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핵심이라고 보구요… 주거비 부담.. 혹은 서민 경제에 미치는 현재의 고금리 충격 등에서도 현재 연준이 어떤 다양한 종류의 압박을 받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얘기는 향후에 차차 적어보도록 하구요… 그보다 시장은 단 하나에 주목했죠. 결!국!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 이거 하나만 보고 달려간다는 겁니다. 결국은 금리를 인하한다는 소식에 시장은 무난한 이벤트였다고 봤구요..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
다시 재건축 아파트 케이스로 돌아옵니다. 이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른 바 영끌이 들어간 케이스죠. 무리한 대출을 받아서 그 아파트를 사둔 겁니다. 그럼 재건축 발표가 지연되었을 때 느끼는 실망감.. 혹은 그 충격이 보다 클 수 있겠죠. 영끌로 들어간 레버리지가 클수록.. 6개월 혹은 1년의 발표 지연은.. 이자 부담을 상당히 키울 수 있습니다. 그 때까지 버틸 수 없다는 두려움을 주겠죠. 그리고 만약 6개월 후에는 대출이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같이 있다면?? 네.. 도저히 연말까지는 버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아파트를 정리하려고 하겠죠.
케이스를 하나 더 추가해보죠. 재건축 발표를 하더라도… 그 조건이 투자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스러울 것 같아면 어떻게 될까요? 그냥 한 채를 무리하지 않고 사두었다면 기대 수익률이 생각보다 낮아도… 뭐.. 참아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 덜 먹지 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끌을 했다면?? 이 때부터는 이자 부담과 실망스러운 수익률 사이에 상당한 저울질을 할 수 있죠. 결국 재건축 발표의 시점, 재건축의 조건, 마지막으로 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 상황… 이런 상황이 투자 의사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네.. 파월 의장의 증언에서는 그 조건에 대한 얘기가 빠져있었습니다. 시장은 늦더라도 시작된 이후에는 빠른 금리 인하를, 그리고 상당 폭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죠. 전일 에세이에 적었던 것처럼 과거에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천천히 올리고… 엘리베이터처럼 빠르게 인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22년부터는 엘리베이터처럼 올리고… 내릴 때에는 에스컬레이터처럼 천천히 내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인하의 폭 역시 적을 수 있죠.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의 코멘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보우먼은 금리 인하로 되려 인플레이션을 자극해서 인플레이션이 재차 끈적해지는 모습을 보이면 그 다음에는 되려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재건축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점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그 조건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면 어떨까요? 조건이 실망스럽다면 그 때부터는 레버리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조건에 대한 힌트는 언제쯤 알 수 있을까요? 하나 하나 천천히 나타나기는 할텐데요.. 아마 이번 FOMC의 점도표에서 새로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올해 3차례 인하 전망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될 듯 한데요… 세부에서의 변화가 있을 수 있구요… 그보다는 내년, 내후년의 점도표 전망이 어떻게 나올지를 조금 봐야할 듯 합니다. 지난 해 12월 대비로 약간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런 변화를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관건이 되겠죠. 오늘 에세이 여기서 줄입니다. 주말 에세이에서는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연준 인사들의 논쟁 포인트들을 전체적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 let's think about it. There's an apartment that's about to be announced for reconstruction. And experts expected it to be announced in June this year. So I bought the apartment in advance, expecting that. But the idea was that we'll be announcing it until the end of the year. That disappointment must be pretty big. So should I throw that apartment? No. It's a little annoying, but I'll have to make an announcement at the end of the year or the beginning of next year… I'll just have to wait. Then we won't have any disappointments… despite the delay in announcing the reconstruction, the price of the apartment will be maintained.
Let's consider the above reconstruction announcement as a rate cut. You're in a position to buy assets in advance, thinking about a rate cut. But the interest rate cut you've been waiting for doesn't come as soon as you think. So will it be disappointing if it meets the expectation that interest rates will eventually be cut? If you're disappointed by the delayed rate cut, you won't throw in the assets you bought right away. And the history of the last 10 years proves that... Zonber wins
There was Powell's testimony to Congress two days a year. There were a lot of important things to talk about. Personally, I think it's the most important thing about banking regulation. You can see what kind of pressure the Fed is under right now, from the cost of housing, or from the current high-interest rate shock on the low-income economy. I'll write that down little by little in the future. Rather, the market focused on just one thing. The expectation that we'll cut interest rates is that we'll run with just this one thing. So the market eventually saw that it was an easy event to do when it heard that they were going to cut interest rates. So I breathed a sigh of relief.
It's back in the case of a reconstruction apartment. So here's the case, so-called zero-slip case. I bought the apartment because I took out an unreasonable loan. So the disappointment you feel when the reconstruction announcement is delayed -- or the impact could be even greater. The greater the leverage you have, the six-month or one-year delay in the announcement, the greater the interest burden. It gives you the fear that you won't be able to hold it until then. And what if you also have the fear that in six months your loan might not be extended? Yeah. If you think you can't hold it until the end of the year, you're going to try to clean up the apartment.
Let's add one more case. What if we announce reconstruction… what if we think the conditions are going to be more disappointing than we thought at the time of the investment? If we just bought one house without overdoing it, even if the expected return is lower than we thought... well, shouldn't we hold it in? You might think, well, eat a little less. But what if we did a little bit? From this point on, we can have a significant balance between the interest burden and the disappointing return. After all, the timing of the reconstruction announcement, the conditions of the reconstruction, the leverage of investors… This can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investment decisions.
Yes, Powell didn't mention those terms in his testimony. And the market is expecting, if late, a quick interest rate cut after that, and a significant reduction. And as I wrote in my essay the previous day, in the past, you can raise it as slowly as an escalator, as quickly as an elevator, but not as quickly as an elevator, but from the last 22 years, you can raise it as an elevator, and when you get off, you can lower it as slowly as an escalator. And that could also be a small amount of cuts.
It's worth noting what Federal Reserve Director Michelle Bowman has to say… Bowman stresses that if interest rate cuts stimulate inflation to make inflation sticky again, then we may have to raise interest rates again. The market is pay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re will be a reconstruction announcement… what if the conditions aren't very attractive? If the conditions are disappointing, then you may feel a burden on leverage.
When do we get hints about those conditions? They're going to show up one by one slowly. Maybe we'll get some new hints from this FOMC dot plot. I think the outlook for the three cuts this year will be somewhat maintained. There could be some changes in the details. Rather, we'll have to see what the forecast looks like for the dot plot next year, the year after next year. Maybe we'll see some changes compared to December last year. And it's going to be important how the market accepts those changes. I'll cut back on today's essay here. In the weekend essay, I'll summarize the points of contention that have been coming out so far.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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