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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중요 뉴스정리

크리스틴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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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해결되고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면

파월연준의장이 말하던 소프트랜딩에 성공한 첫 사례가 되겠지요?

미국이 이런식으로 금융위기를 벗어난다면 앞으로도 큰 위기가 오더라도 전부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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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1) 파월, ‘인하 위한 확신 멀지 않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 그는 “인플레이션이 2% 수준에서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더욱 커지길 기다리고 있다”며, “그 확신은 멀지 않으며, 우리가 확신을 갖게 되면 통화정책 제약 수준을 되감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답변. 이에 트레이더들은 6월 인하 베팅을 높였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5bp 가까이 하락

2) ECB 라가르드 6월 인하 시사. 물가와 성장 전망 낮춰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 예상대로 4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에 대한 전망을 낮춤에 따라 6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음.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3%로 하향조정했고, 성장률 전망은 이전 0.8%에서 0.6%로 내렸음.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4월엔 좀더 알게 되겠지만 6월엔 훨씬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해 ECB가 6월이면 금리를 내릴 위치에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

3) 파월 ‘미국 은행시스템, CRE 위협 버틸 수 있다’
파월 연준의장은 상업용 부동산(CRE)의 부실 대출 증가가 일부 은행의 실패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은행 시스템을 위협하진 않는다는 의견에 동조. 파월은 대출 기관들이 잠재적 손실을 파악하고 감당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 차원에서 이들과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음. 파월은 “상업용 부동산 집중도가 높은 은행들, 특히 사무실과 소매업 등 타격이 큰 은행들을 구분해냈다”며, “이 문제는 앞으로 몇 년 동안 더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확신한다. 은행 실패는 있겠지만 대형 은행은 아닐 것”이라고 강조

4) NYCB 사업 다각화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를 새롭게 이끌게 된 조셉 오팅 전 미 통화감독청장은 상업용 부동산(CRE)에 집중된 포트폴리오를 뜯어 고친 후 다른 지역은행과 비슷하게 가져가고 싶다고 강조. 그는 “한 조직의 바람직한 대차대조표는 각각 소비자 관련 비즈니스가 3분의 1, 상업은행 유형의 사업이 3분의 1, 부동산 부문이 3분의 1을 차지한 형태”라며, “사업 다각화가 경기 변동을 헤쳐나가는데 잘 작동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조직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 또한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NYCB 경영진이 향후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약속

5) 중국, 지역은행 채권 투자 조사
중국 지역은행들이 경기 부양을 위한 대출에 힘쓰기보다는 채권에 투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 속에 당국이 이들 은행의 채권 투자 실태를 조사 중. 규제당국이 채권투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데에는 장기물 국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하는 등 최근 채권시장 과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 국채 금리 하락은 정부 입장에선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지만 은행들이 자칫 대출에 소홀해 경제 성장에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음. 게다가 과열이 갑자기 식을 경우 은행들이 손실에 노출될 위험마저 무시할 수 없음



#글로벌금융시장동향 03/08

3/8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미국 증시
- DOW: 38,791.35p (+130.30p, +0.34%)
- S&P500: 5,157.36p (+52.60p, +1.03%)
- NASDAQ: 16,273.38p (+241.84p, +1.51%)
- 러셀2000: 2,084.74p (+16.65p, +0.81%)

◆ 한국 관련
- MSCI 한국지수 ETF: $65.88 (+0.80, +1.23%)
- MSCI 이머징지수 ETF: $40.86 (+0.25, +0.62%)
- Eurex kospi 200: 360.35p (+3.25p, +0.91%)
- NDF 환율(1개월물): 1,322.60원 / 전일 대비 9원 하락 출발 예상
- 필라델피아 반도체: 5,165.83 (+167.90, +3.36%)

◆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102.819 (-0.550, -0.53%)
- 유로/달러: 1.0948 (+0.0049, +0.45%)
- 달러/엔: 148.02 (-1.36, +0.92%)
- 파운드/달러: 1.2809 (+0.0078, +0.61%)

◆ 미국 국채시장
- 2년물: 4.5014% (-5.2bp)
- 5년물: 4.0713% (-4.6bp)
- 10년물: 4.0846% (-1.7bp)
- 30년물: 4.2424% (+0.3bp)
- 10Y-2Y: -41.68bp (3.48bp 역전 축소)
(국채선물)
- 2YR T-Notes: 102*19 1/2 (+0*03 1/2, +0.11%)
- 5YR T-Notes: 107*21   (+0*06 1/4, +0.18%)
- 10YR T-Notes: 111*21   (+0*07 , +0.2%)
- US T-Bonds: 121*23   (+0*05 , +0.13%)
- Ultra US T-Bonds: 130*23   (-0*06 , -0.14%)

◆ 상품시장 ($, 단 곡물, 구리는 센트)
- WTI: 78.93 (-0.08, -0.10%)
- 브렌트유: 82.96 (-0.01, -0.01%)
- 금: 2,165.20 (+8.50, +0.39%)
- 은: 24.58 (+0.06, +0.25%)
- 아연(LME, 3M): 2,535.00 (+40.50, +1.62%)
- 구리: 392.60 (+4.90, +1.26%)
- 옥수수: 438.00 (+9.00, +2.10%)
- 밀: 528.50 (-2.00, -0.38%)
- 대두: 1,166.25 (+17.75, +1.55%)

*동 자료는 2024년 3월 8일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미증시 #한국증시

3/8 S&P500,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 역사적 신고가 경신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 주요국 10년 국채 수익률 미국, 독일 등 ↓, 일본 ↑

# 변화요인
미 증시는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반도체 업종 주요 기업들의 강세 속에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 넘게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 이에 SMH, SOXX 등 반도체 주요 ETF 모두 강세 기록. 파월 의장과 크리스틴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성급한 금리 인하보다는 더 많은 증거의 필요성을 강조. 다만, 시장은 이들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평가. 이에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 약세도 지속. 금은 3거래일 연속 신고가 기록. (다우 +0.3%, 나스닥 +1.5%, S&P500 +1.0%, 러셀2000 +0.8%)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308065402187_3533


# 특징종목
엔비디아(+4.5%), 브로드컴(+4.2%), 인텔(+3.7%) 등 반도체 주요 기업들의 광범위한 상승세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는 3% 넘게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 특히, 엔비디아는 미즈호에서 목표주가 $1,000를 제시하였고 인텔은 미국 정부가 군용 고사양 반도체 제조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강세. 이에 VanEck 반도체 ETF(SMH)는 3% 넘게 상승. 크로거(+9.9%)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이익을 기록하며 강세. 특히, 크로거 CEO는 올해 식품 가격이 오르고 경제에 대한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 의 태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혀. 노보노디스크(+9.0%)는 임상 1상 시험 중인 경구용 체중 감량 약물인 아미크레틴 (amycretin)에 대한 긍정적 결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리비안(+13%)은 R2 SUV와 R3 크로스오버 신차 출시 소식에 강세. 반면, 빅토리아 시크릿(-30%)은 엇갈린 4분기 실적과 실망스러운 1분기 가이던스에 급락. 브라운포맨(-3.1%) 역시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소식에 약세 기록.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파월 의장의 연내 금리인하 발언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디스인플레이션의 진전에 대한 긍정적 평가 영향으로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 또한 Fed와 ECB 모두 오는 6월에 첫 금리 인하를 할 것이란 기대감 높아져. 반면, 우에다 BOJ 총재는 임금과 인플레이션의 긍정적 사이클이 확인되면 대규모 경기부양 프로그램 철회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이에 달러/엔 환율은 148.1까지 하락하며 주요 통화 중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고 국채수익률은 상승. 한편, 구리 선물은 중국의 수요 증가와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파운드당 3.9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5주만에 최고치 기록. 금 가격 역시 지난 3주 동안 8% 넘게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 경신.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 넘게 상승하며 6만 8천달러에 근접.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2%, MSCI 신흥 지수 ETF는 0.6%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2원으로 전일 대비 9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9% 상승. KOSPI는 0.5~0.8% 내외 상승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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