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연준의장이 등장하면 증시는 반등하네요
참 다행입니다.
미국경제가 고점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잘 해결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04/04 나스닥, 국채 금리와 달러가 지표와 파월 발언 후 하락 전환하자 상승 ㅡ 서상영님 시장리뷰
미 증시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이 예상보다 강했고, 특히 임금 상승이 진행되자 국채 금리의 급등을 촉발한 여파로 하락 출발. 그렇지만, ISM 서비스업지수가 물가지수 등이 주도하며 부진하자 국채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자 지수는 상승 전환. 장중 파월 의장이 최근 있었던 내용과 다르지 않은 발언이 진행. 다만, 인플레가 더 높게 반전될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하자 국채 금리가 하락 전환했고 이에 힘입어 지수 상승이 진행. 다만, 대부분 종목들의 변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제한적인 상승을 보이다 혼조 마감(다우 -0.11%, 나스닥 +0.23%, S&P500 +0.11%, 러셀2000 +0.5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4%)
*변화 요인: 엇갈린 지표와 파월
3월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지난달 발표된 15.5만 건이나 예상했던 15만 건을 상회한 18.4만 건 증가로 발표.
건설이 3.3만 건, 무역 운송 등이 2.9만 건, 금융이 1.7만 건 증가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세가 크지 않았던 레저 및 접객업이 6.3만 건 증가해 고용 증가를 견인.
특히 임금은 재직자는 전년 대비 5.1%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직자가 전년 대비 7.6%에서 10.0%로 크게 상승한 점이 특징. 이렇듯 임금에 대한 부담이 국채 금리 상승을 촉발하며 10년물 기준 4.43%까지 상승.
반면,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2.6이나 예상했던 52.7보다 부진한 51.4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1.7p 둔화된 54.4로, 주문잔고가 5.5p 위축된 44.8로 발표. 특히 물가지수가 5.2p 하락한 53.4로 발표된 점도 특징. 지난 1일 ISM 제조업지수가 47.8에서 50.3으로 깜짝 개선 됐는데 당시 생산지수가 6.2p나 급등한 데 따른 결과. 그러나 서비스업지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지속되지 못함. 관련 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했고,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축소 했으며, 이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반등.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더 많은 데이터가 요구된다고 주장. 여기에 최근 발표된 지표는 연속성이 있는지 좀더 지켜 봐야 한다고 언급. 특히 Q&A를 통해 기대인플레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 현재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를 목표했던 2%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는 중요하며 긍정적이라고 주장. 더불어 최근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문제로 인해 발생했으며, 공급망이 개선되자 인플레이가 둔화가 시작했다고 언급. 이를 감안 인플레이션이 더 높게 반전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
*특징 종목: 마이크론 상승 Vs. 인텔 하락
마이크론(+4.29%), 브로드컴(+1.83%), TSMC(+1.27%)는 대만 지진이 반도체 공급망 불안을 불러왔지만, 지진 피해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램리서치(+1.14%), AMAT(+0.62%), 웨스턴디지털(+4.05%) 등도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반면, 인텔(-8.22%)은 지난해 파운드리 사업의 매출과 손실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4% 상승이 그침
포드(+2.79%)는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8%, 전기차는 86%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테슬라(+1.05%)는 구겐하임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그동안 하락 요인이라는 점, 그리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도이체방크도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했지만 매수 의견을 재확인한 점도 영향. 루시드(보합)는 사우디 국부펀드의 지분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하며 보합으로 마감. 실리콘 카바이드 제품 생산 업체 울프스피드(-2.63%)는 웰스파고가 테슬라 등의 수요 둔화로 카바이드 제품 수요 감소를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메타 플랫폼(+1.88%)은 웰스파고가 1분기 광고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8.23%)는 프리미엄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바표하자 상승.
어펌 홀딩스(-1.26%)는 니드헴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발표하자 하락. 울타뷰티(-15.34%)는 CEO가 미용 산업의 둔화를 언급하자 급락. 에스티로더(-4.12%), 코티(-6.28%)등도 동반 하락. 시그넷 주얼리(+9.85%)는 우선주 일부를 되사겠다고 발표하자 급등.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지수 ETF는 0.25% 하락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07% 상승. 러셀2000지수가 0.54%, 다우 운송지수도 0.7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34% 상승. 야간 선물은 0.78% 상승. 전일 1,348.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44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급등 후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중동 리스크 확대가 진행되자 상승세가 지속. 특히 이란의 최고 지도부가 강경한 대응을 언급한 점도 부담. 여기에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지난 주 원유 재고가 320만 배럴 증가해 변함이 없었지만, 가솔린이 430만 배럴 감소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다만 그동안 상승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폭이 축소. 미국 천연가스는 하락 전환.
달러화는 견고한 고용지표 결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장 시작하며 발표된 ISM 서비스업 물가가 예상을 하회하고 특히 물가지수가 이를 주도했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확대하게 만듬. 유로화는 유로존 인플레가 전년 대비 2.4%로 완화돼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더욱 확대 됐지만,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대부분 강세.
국채 금리는 고용지표가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자 10년물 국채 금리가 4.43% 까지 크게 상승. 특히 이직자의 임금 상승률이 크게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ISM 제조업지수가 제조업지수와 달리 둔화되자 상승폭이 축소. 특히 물가지수가 크게 둔화된 점이 금리 상승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파월 의장이 기대 인플레가 중요한데 최근 데이터는 긍정적이라고 언급하자 국채 금리는 하락 전환.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함께 중국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수요 증가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밀은 달러 약세와 블확실한 공급 이슈가 진행지자 오늘은 상승. 대두 등 여타 농작물도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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