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 종목분석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을 폐기할 것이다." 라고 보도를 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반응형

우리나라 기자들은 똑바로 확인하지도않고

글을 막 싸지르는군요

진짜 멍청한애들만 모아놓아서 그런가...참 ㄷㄷ

전기차업종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피해를 주는짓인지 경각심이 없는듯 합니다

직접가서 좀 보고 듣고 글을써야지

무슨 기자라는 인간들이 단순 찌라시보다 정보신뢰도가
낮으니 원...ㄷㄷ

참 우리나라 기자들은 한평생 쓸모가 없네요

정치 경제 외교 뭐하나 똑바로 뉴스쓰는것도 없고

그냥 마케팅수준의 회사같습니다

사과 및 정정보도는 할련지... 책임의식없는 양반들.

[KBS의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잘못된 보도]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임기 첫날 전기차 보조금을 폐기할 것이다." 라고 보도를 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KBS가 보도한 영상에서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The first day, i promise you i will sign with the electric vehicle mandate is gone."

여기서 electric vehicle madate가 뜻하는 바는 전기차 보조금(subsidy)이 아니고 전기차 강제이행 명령(mandate)이다.

말 그대로 기존 자동차 회사들에게 "2032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67.5% 맞춰라" 라고 명령한 게 electric vehicle mandate이다.

해당 연설은 트럼프가 미시간 주에서 한 발언이다. 미시간 주의 가장 큰 도시는 디트로이트다. 디트로이트에는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회사 본사들이 위치해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으로 부흥했으나 현재는 몰락해 가고 있는 도시에 가서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옹호발언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전기차 강제이행 명령을 유지하지 않아도 자생력을 갖춘 전기차 회사들은 이미 내연기관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electric vehicle mandate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테슬라에게는 더더욱 필요없는 행정명령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트럼프는 또 다시 친미반중 정책을 펼칠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국 전기차 기업들은 보호하고 중국 전기차 기업들을 공격할 것이다.

트럼프는 영리한 사람이다.
본인이 어디에서, 누구에게, 무슨 발언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결론.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되든 트럼프가 되든  테슬라는 갈 길 간다. $TSLA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