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이 옥시에 베팅액을 무한정으로
늘리고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확실한 예측을 끝낸듯합니다
비중 대부분을 투자하고 있으며 인수까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앞으로 에너지가격이 옛날처럼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해두고 투자해야할듯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글.장] 버핏의 에너지주 베팅, 배경과 대응 전략은?
안녕하세요 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입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로부터 지난달 제출한 지분 추가 매수 신청 건에 대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옥시덴탈의 지분을 최대 50%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미 현재 지분율이 20.2%, 신주인수권 행사까지 고려하면 27% 수준에 달하지만 이에 만족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버핏은 왜 옥시덴탈에 베팅하는 걸까요?
에너지 위기의 장기화를 예상하기 때문으로 판단되는데요, 마침 '고질적인 지정학 리스크'와 '기상이변'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히트플레이션: 유럽,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500년 만의 고온, 가뭄 현상으로 인한 피해 급증
-가즈프롬 가동 중단: 8/31~9/2일까지 유지보수 명목으로 다시 셧다운. 겨울을 앞두고 유럽의 재고확충을 방해하기 위함으로 추정
특히 에너지 보유국인 미국과 달리 유럽의 상황은 훨씬 심각해 보입니다.
그 영향이 유럽의 지표와 전망에도 반영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영국 7월 CPI 10.1% 기록: 40년 만의 최대치, BOE 연간 CPI 13% 전망
-독일 생산자물가(PPI) YoY 37.2%, MoM 5.3%: 관측 이래(1949년) 최고치 경신
-독일 연방은행 총재: 올 가을 물가상승률 두자릿수(10%) 기록 전망,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 1.5%p(4.5%→6%) 상향 조정
이는 유럽의 스태그플레이션 진입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달러 강세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8을 돌파하였고, 원달러 환율도 1350원에 육박하였습니다.
결국 이런 대세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버핏이 선제적으로 움직였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약세장을 대비하여 주식을 다 팔고 시장을 떠나야할까요?
지금 시장 90% 이상의 의견은 베어마켓 랠리의 종료고 약세장 재진입했다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우리는 이미 해답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처음 보는 현상 아니잖아요.
연초부터 이어진 금리인상, 전쟁, 중국셧다운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결국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애플의 사례에서 입증되듯, (원화환산 기준)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핵심국가', '핵심종목'에서의 기회를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냥 낙폭과대는 의미없습니다. 더 빠지고 오를 때 회복도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역사는 반복된다! 이번도 예외는 아니겠죠
ㅡㅡㅡㅡ
워렌버핏이 에너지주에 대대적인 매수베팅을 하는중인데
50%이상 매수하려는 생각도 가지고있어보입니다
이렇게되면...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이 어쩔 수 없이
장기화 될 수 밖에없다는 생각을 한듯하네요
지금 거의...몰빵 수준의 매수베팅을 하는중이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매수비중을 늘려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대형주 에너지주쪽으로 수급쏠림현상이 많이 모일것같기도 하네요
개별주 호재위주 , 인플레이션 호재 위주 종목으로 베팅하는게 안전해보입니다
https://m.blog.naver.com/dpfwl1009/222853555667
'경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요일 잭슨홀미팅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듯함 (12) | 2022.08.23 |
---|---|
1990~2020년 제조업 순위변동 / 미국 경제 움직임 (10) | 2022.08.22 |
러시아경제 붕괴위험, 전쟁 곧 끝난다. (러시아 경제지표 위기) (13) | 2022.08.21 |
달러환율 미친듯이 급등, 더이상 막을 수 있는 재무적 여유도 없다. (9) | 2022.08.21 |
국가별 특허순위, GDP대비 R&D 투자규모 비교 (5) | 2022.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