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2.2만건. 전주보다 줄었지만 not Bad!
~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5일∼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1천건)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직전 주 청구 건수는 23만1천건에서 23만2천건으로 1천건 상향 조정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해오다 직전 주 발표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28일∼5월 4일 주간 179만4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1만3천건 늘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미국의 노동시장이 식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91657?sid=101
미국에서 지난주(5월5일~11일) 각 주정부에 실업수당을 처음으로 신청한 실직자 수가 22만2000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1만 명 줄었다고 9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지난주의 주간 신규신청 수 23.2만 명(수정치)은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수준이지만 지난 1년 반 동안 기록된 19.4만~26.5만 범위의 안에 들어 있었는데 1주 뒤 크게 감소한 것이다.
신규 신청의 4주간 평균치는 21만7750명으로 2500명이 늘었다.
심사 후 실제 실업수당 주급을 각 주정부로부터 받은 수령자 수는 5월4일까지 1주일 동안에 179만4000명이었다. 직전주 수정치보다 1만3000명이 늘어났으나 코로나 이전 10년간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4주간 평균치는 177만9250명이다.
주급 실업수당은 주별로 200달러~350달러이다.
한편 미 노동부는 앞서 4월 한 달 동안 사업체 피고용인(payroll) 수가 17.5만 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6개월 최저 수준이나 미국 인구 규모에서 한 달 10만 개의 사업체 일자리가 늘어나면 건강한 경제의 최소고용 상황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실업률은 4월 기준 3.9%에 총 실업자는 649만 명이다. 이 중 179만 명 정도가 실업수당 주급을 받고 있는 것이다. 미 실업수당은 주별로 다르나 보통 26주 동안 수령할 수 있다.
미 실업수당은 실업보험(Unemployment insurance)를 납입한 사업체의 실직자만 수당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다. 미 실업보험은 한국의 고용보험과 비슷하나 고용주만 납입한다.
4월에 미국의 사업체 근로자(Payroll) 수는 1억5828만 명으로 실업보험을 납입한 사업체의 근로자 수는 1억5000만 명 정도다. 5월 초 실업수당 수령자 179만 명은 이 1억5000만 명의 1.2%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미 노동부는 이날 '실업보험 주간 신청 통계'를 발표하면서 '실업보험 실업률(Insured unemployment rate)'이 1.2%라고 발표했다. 실업보험은 그 혜택인 실업수당을 뜻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55039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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