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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티앤엘 / 국내주식도 좋아보이는게 많이 보이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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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엘 / 국내주식도 좋아보이는게 많이 보이긴하는데

윤석열이 나라경제를 개판으로 만들어놔서... 믿음이 없어서 투자를 못하겠네요

바닥같은 느낌이 없음 ㅠㅜ

목표주가 10만원

1. 2Q24 역대 최대, ‘상고하고’ 전망

동사는 2Q24에 미국의 여드름 패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하반기에도 미국 외 유럽 및 국내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리스탁킹 이후 재고 소진으로 하반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해는 신규 국가 진출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2Q24 실적은 매출액 515억원(YoY +41.3%, QoQ +107.5%)과 영업이익 179억원(YoY +42.4%, OPM 34.8%)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도 전년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4년 실적은 매출액 1,598억원(YoY +38.4%) 영업이익 486억원 (YoY +57.7%, OPM 30.4%)을 전망한다.

2. 하반기 기대 요인: C&D향 미국과 유럽, 그리고 중국 주력 고객사

HERO의 Mighty Patch는 올해 초 슈퍼볼 광고 효과로 아마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여드름 패치 시장은 여전히 초기 단계지만,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한국 화장품 수출 증가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 HERO의 모회사 C&D는 유럽 포함 40개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며, 이에 동사는 7월까지 생산라인을 증설중이다.

최근 중국 등 방한 외국인의 수요 증가로 국내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동사의 창상피복재 제품 중 약 50%는 올리브영 등 국내 채널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징둥닷컴의 스킨케어 품목에서 1위를 차지한 올리브영 케어플러스 여드름 패치의 원단도 동사가 공급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일본, 미국, 중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로 추가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3. 화장품으로 봐도, 미용기기로 봐도 현저한 저평가

동사의 주가는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도 공시 이후 급락했으나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 현재 주가는 2024년 EPS 기준 PER 10.5배로 현저히 저평가되어 전략적인 매수 기회로 분석된다. 화장품 및 미용기기 동종 업체들과 비교해도 저평가된 상태다. 미국 여드름 패치 시장을 선도하는 동사는 글로벌 시장 성장과 함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어 투자 매
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4. 창상피복재 수주잔고 2배 증가

2Q24에 반영될 수주잔고는 481억원(YoY +67.6%)으로 1Q24에서 이연된 매출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 2Q24 실적은 매출액 515억원(YoY +41.3%, QoQ +107.5%), 영업이익 179억원(YoY +42.4%, OPM 34.8%)이 예상된다. 특히 2Q24 해외 창상피복재 수주잔고는 396 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늘어난 해외 수주잔고는 미국의 리스탁킹 수요 증가뿐 아니라 스탁킹 수요도 크게 늘었음을 보여준다

HERO 의 모회사 C&D 는 올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40개국으로 유통망을 신규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7월 가동을 목표로 1개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며, 증설을 감안한 동사 CAPA는 2,250억원 수준이다. 이는 유럽으로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증설로 해석되며,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국 등 방한 외국인의 수요 증가로 국내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동사의 창상피복재 제품(원단 기준) 중 약 50%는 올리브영 등 국내 여러 채널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특히,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징둥닷컴의 스킨케어 품목에서 올리브영 케어플러스의 여드름 패치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제품의 원단은 동사가 공급 중이다. 이는 중국시장 내 동사의 여드름 패치 수요가 이미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한, 국내 올리브영 쇼핑몰 베스트셀러에도 케어플러스 외 이지덤 등 동사의 ODM 제품들이 상위에 올라 있다. 올리브영은 지난 5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오프라인 매장 진출이 가시화된 만큼, 동사의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동사는 2분기 최대 실적 이후, 하반기에도 YoY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매출 규모는 2Q24 > 4Q24 > 3Q24 > 1Q24 순으로 추정하며, 2024년 매출액 1,598억원 (YoY +38.4%) 영업이익 486억원(YoY +57.7%, OPM 30.4%)을 전망한다.

(24.6.10 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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