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기자 회견 핵심 내용
1) 금리인하
-올해 지금까지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인하하기 위해 더 큰 신뢰를 얻지 못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려면 더 많은 좋은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2) 노동시장
- 일자리가 예상치 못하게 약화된다면 연준은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일자리 증가가 다소 과장되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여전히 강력합니다. 실업률이 약간 상승했다는 것은 중요한 통계입니다.
3) 예측 및 전망
- 우리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해 약간의 보수주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 저는 금리경로에 대한 연준의 모든 예측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예측에 대해 큰 신뢰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정책 입안자들은 예측을 통해 강력한 신호를 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4) 기타
- 정책은 제한적입니다. 그것이 충분히 제한적인지 여부에 대한 질문은 시간이 지나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 상품 수입 가격이 놀랄 만큼 상승했습니다.
- 신용카드 잔고와 채무불이행은 높은 수준이 아닙니다.
(파월발언 내용 면면을 살펴보면, 그리 매파적(hawkish)이지 않습니다. 이에 시장은 매그니피센트 7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P500과 나스닥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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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영님 시장리뷰 ㅣ 2024. 06. 13. 5분 미국 마감
#금리동결 #물가하락 #브로드컴 #기술주강세
NASDAQ 17,608(+1.53%)
미국채 10년 금리 4.320%(-1.97%)
달러인덱스 104.686p(-0.55%) NDF 1,370원(-5원)
연준이 금리를 동결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이 점도표 였으나 올해 3회 인하에서 1회 인하로 줄어들면서 매파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으나 결국은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치를 하회한 물가 지표로 인하 국채 금리는 오히려 큰폭으로 하락 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점도표에 너무 매몰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빨리 둔화 한다면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드 와치의 9월 인하 가능성은 56%로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5월 소비자 물가는 전월과 보합 수준을 기록 했습니다. 4월 0.3% 대비 크게 하락 했습니다. 시장 전망치인 0.1% 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근원 CPI 역시 전월치 예상치 모두를 하회하며 물가에 대한 걱정이 낮아지는 수준입니다. 유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하지 않는 다면 6월에도 안정적인 물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8월 잭슨홀 미팅 이전까지의 물가 레벨이 중요해 보입니다.
주식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가 안정 되면서 기술주들의 반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하고 엔비디아처럼 10대 1 액면분할을 결정하면서 13% 급등하였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AI와 실적, 액면분할 뉴스로 뜨겁습니다.
큰 이벤트들이 다행스럽게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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