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OMC 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렇습니다
1. dot plot (점도표)
유럽 캐나다는 이번에 각 1회씩 인하를 했죠
미국은 이번 6월, 7월 회의에서는 금리인하 따위는 없는게 현재 정배입니다(사진 1 2 참조)
그렇다면 9월에 과연 첫 금리인하를 할 것인가? 인데 이것도 동결이랑 1회 인하랑 거의 동률인 상태입니다 (사진 3)
FED의 점도표는 3달에 한번 나옵니다
지난 3월에 나왔던 점도표는 이렇구요(사진 4)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장은 이때와 비교해서
이번에 얼마나 바뀌었는지, 올해 그리고 내년에 몇번 하는지 유심히 볼겁니다
2. 파월의 입
일반적으로 점도표&성명문 이 매파/비둘기파적이면
기자회견은 비둘기적/매파적으로 해서 균형을 맞추는게 파월인데
최근에 이 기조가 깨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나리오는 3개입니다
2-1 파월이 이번 6월에는 스킵하지만 금리인하를 곧 할거다 라는 식의 발언을 해주는거(가능성 50%)
2-2 올해 2회이상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언질을 주는거(가능성 매우 희박 주식장 날라감)
2-3 미국경제는 튼튼하고 금리인하 할 필요성 딱히 못느낀다(가능성 적음 주식장 나락감)
일단 모든 전문가들이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디테일에 있어서는 침체와 실업율에 대해서 파월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지가 변수입니다
파월이 직접적으로는 말은 안하지만 내심 침체를 염려하는걸 못숨기는듯한 뉘앙스를 풍겨버리면 시장은 바로 ㅈ됐다 튀자 모드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지난번처럼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식으로 말하면 시장은 안도할겁니다
일단 오늘 장 전에 CPI가 있기 때문에 이게 안좋으면
파월이 발언을 좀 쌔게 할 수도 있고 뭐 변수가 워낙 많습니다
어제 이코나마카세 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심리게임이고 유행 같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언제는 골디락스라며? 언제는 침체라며? 이러면서 순진하게 뉴스 그대로 읽고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늘 말씀드리지만 애플, 엔비디아, 마소 장투 추천드립니다
✅ 피치 “美, 7월 첫 금리인하 예상… 韓은 9월부터 50bp 내릴 것”
1.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
- 올해 세계 및 미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내다봄
- 미국은 2% 상회하는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올해 25bp씩 세 차례 금리 인하 예상
- 내년에는 5차례 더 큰 폭의 금리 인하 전망
2.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와 전망
- 9월에 금리 인하 시작할 것으로 예상
- 연말까지 25bp씩 두 차례 인하해 3%로 낮출 것으로 내다봄
- 내년에 두 차례 더 인하해 2.5%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예상
- 수년간 2.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3. 한국 경제 성장률 상향 조정 가능성과 위험 요인
-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연간 전망치 상향 조정될 가능성
- 부동산 PF 위험과 가계부채 증가로 소비가 제한될 수 있음을 지적
4. 원/달러 환율 전망
- 연말 원/달러 환율 1,290원 수준 예상
- 하반기 연준 금리인하로 원화 강세 전망
🗣️ 피터 린치 센세가 말했지. "FED의장도 금리 모른다!"
n.news.naver.com/mnews/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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