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버블은 이제 시작점이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제이피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이 짤렸다. 2020년 코로나 당시 주식 매수를 주장하며 스타덤에 올랐으나 베어마켓인 2022년에도 매수를 주장하다가 2023년 변신하며 이번에는 약세장을 주장하며 다시 물먹는 신세가 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두번 틀렸다고 애널리스트나 스트래티지스트가 짤린다면 남아나는 자가 거의 없을 것이다.
콜라노빅은 왜 짤렸냐 하면 비관론자라서 그렇다. 낙관론을 주장하며 열번 틀려도 상관없지만
(탐리? 탐리는 열번은 안 틀렸지만 시장이 계속 베어마켓이면 열번도 더 틀릴 것이다. 퍼마불이다 보니)
비관론을 주장하면서 틀리면 짤리는 것이다.
콜라노빅의 비극은 이런 월가의 진실을 잘 몰랐다는 것. (이거 사실은 탈레프의 행운에 속지 마라에 나오는 이야기임.)24년과 95년을 비교할 때 몇 가지 유사점이 있다.
1) 연준
95년과 마찬가지로 24년에도 연준이 보험성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
2) 기술 혁신
95년은 인터넷 붐의 초기, 24년은 AI 혁명의 초기 시기다.
3) 노동 생산성 향상:
95년에는 기술 혁신으로, 24년에는 AI와 자동화 기술로 노동 생산성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4) 금리
95년과 24년의 금리수준이 비슷하다. 95년 금리 인하로 주식 시장이 급등했다. 24년에도 유사한 반응이 예상된다.
5)경기
95년과 마찬가지로 24년에도 경기 확장기가 예상된다.
현재는 95년과 유사한 상황에서 AI 버블이 올 가능성이 크다. 미국은 AI에 진심이며, 반도체 공장, 보조금 지원,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나스닥의 현재 상승세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AI버블은 기술주가 주도할 것이다.
결론: 아직 제대로된 상승은 시작도 안했다. 3분기에 경기침체 우려로 주가가 조정한다면 매수 찬스다. 대선 이후 본격 상승장 시작이다.
'미국주식 종목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신들은 일제히 중국판 양적완화의 서막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30) | 2024.07.08 |
---|---|
현재 우리나라에 테슬라 투자자는 100만명 정도 된다. (46) | 2024.07.06 |
U 유니티소프트웨어... 생각보다 회사 상황이 안좋네요 (32) | 2024.06.08 |
테슬라는 이제 슬슬 분석해서 봐야합니다. (40) | 2024.06.03 |
최근 조금 진정되는 인플레 상황 반영한 미 연준 스탠스 보면, (26) | 2024.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