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CPI 둔화에 금리인하 가능성 급등, 시장은 뉴스에 매도로 대응하며 기술적 조정장세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KOSPI는 -1.57% 하락한 2,845.91pt. 전일 미국증시 차익실현, 기술적 조정 영향으로 약세, 글로벌 조정장세에 외국인 순매도 출회. 외국인 -5,699 억원 순매도 기관 473 억원 순매수 개인 5,289 억원 순매수.
전일 미국 CPI물가지표 예상치 이상의 둔화로 FedWatch 9월 금리인하 가능성 전일 대비 20% 급등(73.4% → 93.5%). 국채금리(4.21%), 달러지수(104.47) 모두 하락 안정되었으나 증시반응은 오히려 기술주 중심 급락으로 반응. 나스닥 1.92% 하락. 나스닥 전일까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피로감 누적. 연준의장 발언 등으로 금리인하 기대감 선반영, 미리 딴 샴페인에 CPI 물가지수 하락으로 정점을 찍자 모든 호재를 확인한 시장 참여자들의 차익실현 욕구 폭발.
유동성과 펀더멘털의 훼손은 없는 가운데 단기 과열 해소에 의한 기술적 하락 마무리된 이후 밸류에이션 키맞추기에 따른 순환매 가능성
- 아시아증시는 미국 기술주 조정 영향 여부에 따라 희비 교차. 일본니케이지수(-2.42%) 르네사스, 도쿄일렉트로닉 등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약세. 대만가권지수(-1.72%) 대장주 TSMC 4%대 하락 등 기술주 하락 영향으로 약세. 중국상해종합지수(-0.07%), 홍콩항셍지수(+2.16%) 등 중국증시 최근 주가 저점에서 기술적 반등 시도.
- 원/달러 환율 전일 미국채 금리하락과 달러 인덱스 안정으로 하락출발 하였으나 되돌림 나타나며 전일 밤 원화강세 반납. 5.3원 상승한 1378.1원
-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79%), 의약품(+1.68%), 기계(+1.51%) 강세. 전기,전자(-3.13%), 의료정밀(-2.60%), 전기가스업(-2.38%) 약세
미국 기술주 조정으로 인한 급락 영향으로 반도체주 약세, 삼성전자(-3.88%), SK하이닉스(-3.53%) 동반 약세로 지수하락 영향.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기계섹터 강세, 두산로보틱스(+23.80%), 두산밥캣(+2.50%) 자회사 편입 기대에 동반 급등. 반면, 인적분할 하게되는 두산에너빌리티(-4.12%)약세.
의약품 업종 유한양행(+6.23%) 폐암 치료제 FDA 허가 기대 등 강세. 셀트리온(+1.67%), 삼성바이오로직스(+1.10%) 등 지수상승 견인
- KOSDAQ 848.12pt, -0.50% 하락. 출판·매체복제(+1.13%), 금융(+0.98%) 강세. 반면, 유통(-1.92%), 비금속(-1.89%)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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