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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미국 증시, 소매판매 발표 후 중소형주로 순환매와 쏠림이 진행되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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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만기일만 좀 출렁거리고

그 이후론 또 증시가 무난무난하네요

금리인하 시기때만 조심하면 되고, 그전에는 조정시 비중확대 대응으로 가시면 될듯합니다

빅테크 메가테크만 매매하던 장세에서 중소형주매매로 추세가 바뀌긴했네요 작은 종목들이 엄청 급등하는게 많네요

다만 금까지 무섭게 오르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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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시장리뷰 ㅣ 07/17 미국 증시, 소매판매 발표 후 중소형주로 순환매와 쏠림이 진행되며 강세

미 증시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양호 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경기에 대한 안도감으로 상승 출발. 다만 전월 대비 0.02% 감소해 소비 둔화 우려는 여전한만큼 금리인하 기대가 유입되며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이 확대. 장 후반에는 달러 강세가 축소되자 상승폭이 더욱 확대. 이에 최근 시장의 특징인 순환매와 쏠림이 중소형주로 이어져 다우와 러셀 2000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다우 +1.85%, 나스닥 +0.20%, S&P500 +0.64%, 러셀2000 +3.5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6%)

*변화 요인: 소매판매, 순환매, 쏠림

미국의 6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26% 증가(0.1%에서 상향 조정)에서 0.02% 감소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0.3% 감소 보다는 양호. 자동차를 제외하면 0.09%에서 0.44% 증가로 개선됐고 차량과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0.32%에서 0.79% 증가로 개선. 한편 GDP를 산출하는 데 사용되는 식품, 자동차, 주유소를 제외한 판매는 2023년 4월 이후 가장 큰 전월 대비 0.9% 증가.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국 2분기 성장률을 2.2%에서 2.5%로 상향 조정.

품목별로 보면 주유소(-2.98%), 자동차(-2.28%)가 크게 감소했지만, 온라인 판매(+1.89%), 건축 자재(+1.40%), 건강관리(+0.88%), 의류(+0.58%), 전자 제품(+0.42%), 백화점(+0.38%), 잡화점(+0.31%)등 대부분이 증가. 다만, 최근 소비자 심리지수가 68.2에서 66.0으로, 소비자 신뢰지수도 101.3에서 100.4로 둔화된 점을 주목. 결국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증가가 이어지는 등 합리적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최근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은 가능성으로 반영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그동안 상승을 견인 했던 반도체 중심의 기술주에서 소형주로의 순환매가 진행. 과거 연준이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소형 가치주 보다는 소형 성장주 특히 퀄리티가 높은 종목 중심으로 상승 했던 점을 감안 관련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결국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02% 감소했지만, 핵심 소매판매는 큰 폭으로 개선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점이 오늘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물가 둔화를 감안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되자 주식시장에서 소형주로의 ‘순환매’가 확대 됐다고 볼 수 있음. 특히 최근 금융시장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인 ‘쏠림’ 까지 진행돼 러셀2000지수의 상승폭이 컸음

*특징 종목: 엔비디아 부진 Vs, 금융주 강세

엔비디아(-1.62%)는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소형주 중심으로 수급 쏠림이 유입되자 그동안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브로드컴(-1.19%)은 TD 코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마이크론(-2.58%)도 신제품 시험 중이라는 소식에도 하락. AMD(-1.27%), 인텔(-0.35%)등이 하락. 반면, 애플 부품주인 스카이웍(+4.14%), 쿼보(+2.29%), 아나로그 디바이스(+2.36%)등과 ON 세미컨덕터(+3.10%), NXP 세미컨덕터(+2.83%)등은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6% 상승 전환 마감

애플(+0.18%)은 신규 아이폰에 대한 기대 심리와 2분기 아이폰 판매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에 전일 강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상승. 아마존(+0.16%)은 견조한 소매판매에서 온라인 판매가 강한 모습을 이어간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프라임 데이에 대한 기대 심리도 우호적. 이베이(+3.16%), 엣시(+6.33%), BOA가 투자의견 상향 조정한 쇼피파이(+8.58%)등은 중소형주 강세에 기대 상승폭이 컸음. 반면, MS(-0.98%), 알파벳(-1.43%), 메타(-1.28%)등은 차익 매물 출회 되며 하락.

BOA(+5.3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다음분기 순이자 마진 증가 전망에 급등. 더 나아가 AI 등 신기술에 4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한 점도 우호적. 모건스탠리(+0.91%)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 이에 JP모건(+1.70%), 씨티그룹(+3.27%), 웰스파고(+4.35%)등 대형 은행주와 골드만삭스(+2.19%)도 동반 상승. 금리 인하 기대와 소비 개선에 코메리카(+2.32%), 웨스턴 얼라이언스(+5.54%)등 지역은행들도 강세. 반면, 찰스슈왑(-10.18%)은 예상을 소폭 상회한 실적 발표했지만, 순이자 마진이 예상을 하회하자 급락

유나이티드헬스(+6.5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트럼프 트럼프 수혜 업종이라는 점에 상승폭이 컸음. 휴마나(+2.96%), 시그나(+2.50%)등 여타 헬스케어 업종도 강세. 캐터필라(+4.28%), 디어(+1.57%), 팩카(+4.15%)등 기계 업종은 향후 인프라 투자 증가 기대에 힘입어 강세. 홈디포(+2.97%), 로이어(+3.79%)등 주택 개량회사는 물론 DR호튼(+6.64%), 레나(+6.56%), NVR(+5.34%)등 건설업종은 금리인하 수혜 업종이라는 점에서 긍정적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0.92%, MSCI 신흥 지수 ETF는 0.5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6% 상승 전환한 가운데 러셀 2000 지수는 3.50%, 다우 운송지수는 3.28% 급등. 야간선물은 0.31% 상승. 전일 1,384.90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으며 야간시장에서는 미국 소매판매 발표 후 달러 강세 영향으로 1,385.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0.50원을 기록

*FICC: 장기 국채 금리 하락 확대

국제유가는 미국 소매판매에서 가솔린 소비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준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발표된 부진한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우려까지 반영해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 감소 등을 반영하며 상승이 컸음

달러화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독일 ZEW 경기 심리지수가 41.8로 둔화돼 1년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자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경제에 대한 기대 속 강세를 이어왔지만 오늘은 소폭 약세. 대체로 외환시장은 경제와 금리 인하 등 여러 변수를 반영하며 제한적인 변화를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로 전환

국채 금리는 예상을 상회한 소매판매 결과가 발표되자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장기물은 전일 상승이 컸던 만큼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이후 여전한 소비의 둔화, 물가의 하락 등을 반영하며 단기물도 상승폭이 축소되고 장기물의 하락폭이 확대. 대체로 채권시장은 전일 트럼프 영향을 뒤로하고 하락

금은 달러 강세에도 장기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특히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구리 및 비철금속은 여전히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이 진행. 특히 알루미늄은 중국의 공급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 구리도 LME 시장의 재고가 크게 증가하자 1% 넘게 하락. 목재가 1년 6개월만에 최저치에서 11% 넘게 급등. 주요국에서 목재와 건축 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밀을 비롯해 대두 등 농작물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와. 금값이 금값이네. 반면 유가는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16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금 선물 가격 종가는 온스당 2천467.80달러로 전장보다 1.6% 상승, 지난 5월 20일 이후 2개월 만에 전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금 현물은 오후 2시 18분 현재(미 동부시간 기준) 전장보다 1.8% 오른 온스당 2천464.82달러에 거래돼 역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이전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금값 상승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값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거나 금리가 낮아질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금값은 이번 달 들어서만 6% 올랐다.

지난 주말 총격을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에 대한 관측이 커진 것도 금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및 감세 정책은 미국 재정적자와 지정학적 긴장을 키울 수 있고,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안전자산의 매력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키 쿠퍼 스탠다드차타드 금 분석가는 금값 상승에 대해 "물가상승률 데이터의 완화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고 (트럼프 영향으로) 안전자산과 인플레이션 위험 회피를 추구하는 투자심리가 재점화했다"고 분석했다.

스위스 금 거래 업체 MKS 팜프의 니키 실스 수석 분석가도 "투자자들이 트럼프 집권시 미국 물가상승 및 재정적자 가능성을 신경 쓰고 있다"며 "연준의 독립성이 의문에 부닥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채 금리도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17%로 전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대비 6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3월 13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연준이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동결할 확률을 0%로 반영하고 있다.

월가에선 6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연준의 9월 인하 전망을 강화한 상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10625

美 금리인하 기대·트럼프 재선 관측에 금값 사상 최고(종합)

"지정학적 긴장 등 가능성에 안전자산 선호"…국채금리도 4개월만 최저 이지헌 김지연 특파원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관측 속에 16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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