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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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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물가잡기가 먼저인듯합니다

사실 월급 150 200만원 받으면서 편의점으로 끼니해결하는 애들이라...

세상에서 제일 불쌍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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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리뷰 ㅣ 07/31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그동안 시장 참여자들은 BOJ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유지하고 채권 매입을 줄일 것으로 전망해 왔음. 최근 엔화의 과도한 약세를 막기 위해 BOJ가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우에다 총재가 참석했던 일본 정부 회의에서 나온 이후에는 금리 인상 이슈가 부각되며 엔화가 강세를 확대.

결국 일본 BOJ는 다음과 같이 통화 시장 운영 지침을 변경(금리 인상, 채권 매입 축소)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가 은행의 전망과 대체로 일치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수입 물가의 연간 변화율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돼, 물가 상승 리스크에 주의가 필요. 실질 금리는 여전히 크게 마이너스로 예상되며, 완화적인 금융 조건이 경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를 토대로 은행은 정책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통화 완화 정도를 조정할 것

기준 금리 ‘약 0.0%~0.1%’에서 ‘약 0.25%’로 인상(7:2)

경제 전망
실질 GDP 성장률: 2024년 0.6%(-0.2), 2025년 1.0%, 2026년 1.0%
근원 CPI: 2024년 1.9%, 2025년 1.9%, 2026년 2.1%

일본국채(JGB) 보유 및 구매 계획(현재 보유액 579조엔)
BOJ의 국채 보유량은 2024년 7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7-8%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를 위해 매입량을 분기마다 약 4000억엔씩 감소할 예정(7월엔 5.7조엔 규모 매입, 8~9월 5.3조엔, 10~12월 4.9조엔 매입. 2026년 1분기에는 2.9조엔 매입). 2025년 6월에 중간 평가할 예정이며 장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경우 구매량을 조정하는 신속한대응을 할 것임

채권 매입 축소 계획
장기 금리는 원칙적으로 금융시장에서 형성될 것. 국채 매입은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감소시키되, 채권 시장의 안정성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유연성을 허용할 것

관련 발표 후 엔화는 급등락을 보이다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보합권 등락. 이미 예상했던 내용이었기 때문. 다만, 한국 시각 오후 3시 30분 우에다 총재의 발언을 앞두고 있어 방향성은 없는 상태. 우에다 발언 후 엔화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시장은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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