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파월의장 멘트따라서 증시가 변동성이 좀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지표가 너무 좋아서
계속 롱롱롱 외치며 신고가로 더 갈것같긴 합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반등력은 엔비디아가 가장 좋았네요
계속 이 응축력을 끌고간다 하먼...? 버티는 사람이
성공하면 대박, 실패하면 쪽박이겠죠?
월가는 워렌버핏이 똥값에 주워먹을 수 있도록 해줄까요?
아니먼 워렌버핏마져도 고점에서 재매수하도록 만들까요? 🤔
이번에 만약... 큰 폭락하게되면 워렌버핏이 미국시장 전체를 주워담을 수 있게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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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영님 시장리뷰 ㅣ 08/19 주간 이슈 점검: 잭슨홀 컨퍼런스, 민주당 전당대회
*총론
시장의 관심은 대선과 연준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 대선의 경우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해리스가 지명을 받은 후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음. 민주당 전당대회 후에도 해리스 지지율이 더욱 상승할 경우 시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일명 ‘해리스트레이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한편, 금요일 있을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도 중요. 그렇지만, 이는 금요일 미 증시에 영향을 줄 뿐 일주일 내내 관련 기대와 우려가 혼재되며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특히 7월 FOMC에서 이제는 2중 책무(물가, 고용)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 했기에 최근 데이터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 더불어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했던 점을 감안 50bp 인하 가능성을 일축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금리 상승, 달러 강세 가능성에 주목
대체로 시장은 파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지수 방향성보다는 개별 종목, 그리고 해리스 트레이드 이슈를 중심으로 종목, 업종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특히 채권시장을 비롯해 외환시장, 그리고 보고서와 선물 만기등을 감안한 상품 선물시장까지도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기에 서두르기 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전망
*잭슨홀 컨퍼런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이벤트로는 ‘통화정책의 효과와 전달 재평가’를 주제로 잭슨홀 컨퍼런스가 있음. 이곳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23일(금) 연설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할 것으로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음.
특히 물가 둔화에 대한 얼마나 확신하는지, 고용시장이 얼마나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는지 시사할 것으로 예상. 시장 참여자들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50bp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고 질서있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사할 것으로 기대. 주목할 부분은 질서있는 정상화가 분기별(9,12월) 인하를 의미하는지, 매번 회의(9,11,12월) 때마다 금리인하를 표명하는지가 여부. 매번 회의때마다 인하를 한다면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돼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특히 7월 FOMC에서 언급했듯 이제는 2중책무(물가, 고용) 모두 신경을 쓰기로 했기에 물가와 함께 고용 등 경제에 대한 발언도 중요. 파월은 물가 둔화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경제에 대해서는 고용시장이 ‘수요’ 이슈가 아닌 ‘공급’ 이슈에 의해 실업률이 올라간 만큼, 소비나 생산 지표 등도 허리케인, 파업, 해킹 등에 의한 일시적인 부분이 있었던 만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에 금리인하 시기 지연을 감안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주식시장 부진 가능성이 높음
*민주당 전당대회
바이든 사임 후 해리스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자 트럼프 지지율을 상회. 현재는 1%p 높은 수준으로 역전에 성공. 특히 러스트벨트 일부 지역에서 해리스가 역전하고,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애리조나도 역전에 성공. 이에 220:320으로 트럼프 승리가 확실시 됐지만 현재는 276:262로 해리스가 선거인단수에서도 역전에 성공. 이에 해리스 승리 확률이 53.2% Vs. 45.5%로 트럼프를 상회. 정치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해리스 지명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일 수 있다며 19~22일 있을 민주당 전당대회 후 여론 조사 결과에 주목. 특히 9월 10일 있을 TV 토론이 중요해짐. 한편, 하원은 민주당의 승리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상원은 50:50임을 감안 해리스가 승리할 경우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될 가능성이 높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의회는 엇갈릴 것으로 예상.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바이든 정책과 어느 부분이 차이나는 지 여부에 관심을 집중 할 것으로 예상. 특히 신재생 에너지 관련 공약 등에서 일부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
*FOMC 의사록 공개: 7월 인하 연기 이유, 9월 금리인하 논의 특히 50bp 인하 논의 여부가 중요
*한국 금통위에 대해 시장은 금리 동결 예상되나 물가 둔화, 내수 부진 등을 감안 비둘기파적인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0월 금리인하 기조를 시사할 것으로 기대
*지난 주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된 반면, 인도, 중국, 호주 중심으로 글로벌 자금 이탈. 아시아 시장 전체로는 활동계좌와 거래대금이 감소.
08/19(월)
미국: 경기 선행지수
행사: 로젠블랫 테크 컨퍼런스(AI)-ARM, 퀄컴 등 참석
정치: 미 민주당 전당대회(19~22일)
발언: C 월러 연준 이사
실적: 팔로알토, 에스티로더
08/20(화)
중국 LPR 금리 결정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파생: WTI 선물 만기
발표: AI 로봇 회사 서버로보틱스(SERV)-우버, 엔비디아 지원
발언: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실적: 로이어, 툴브라더스, 코티, 샤오펑
08/21(수)
미국: 분기별 고용 및 임금 인구 조사 보고서
채권: 미 20년물 국채 입찰
은행: FOMC 의사록 공개
실적: ADI, TJX, 타겟, 메이시스, 스노우플레이크
08/22(목)
미국, 유로존, 독일: 제조업, 서비스업 PMI
미국: 기존주택 판매건수,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
행사: 잭슨홀 컨퍼런스(~24일)
은행: 한국 금통위, ECB 통화정책 의사록 공개
실적: 인튜이트, 워크데이
08/23(금)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신규주택 판매건수
발언: 파월 연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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