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엔케리트레이드 또 나오는거 아닌가 무섭...;;
1) 엔화 1% 넘게 급등. BOJ 총재, ‘전망 현실화 시 금리 인상’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는 발언을 반복하면서 엔화의 추가 상승을 지지.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한때 1.2%나 후퇴하는 등 해당 발언이 나온 뒤 엔화는 전반적인 위험 회피 속에 주요 통화와 다르게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음. 우에다는 7월 인상 이후에도 경제 환경이 여전히 완화적이며, 실질 금리가 크게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재차 언급. 또한 현재의 금리 수준이 경제 활동을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 시장은 대체로 BOJ가 연말까지 다시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응답자의 41%는 가장 유력한 시기로 12월을 꼽고 있음
2) 美 ISM 제조업 5개월째 수축. 재고 증가 속 주문·생산 감소
미국 제조업 활동이 5개월째 위축되면서 주문과 생산의 빠른 감소를 반영. 8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2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랐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 하위 항목 가운데 생산 지표는 5개월째 밀리며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고, 신규 주문도 15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음. ISM의 Timothy Fiore는 금리 인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올 12월이나 내년 1월이 되어서야 실제로 상황이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고 전망
3) 고용에 쏠린 시선. 모간스탠리, ‘이젠 소외주 차례’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은 8월 고용보고서가 회복 탄력적인 경제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한다면, 올해 테크주 위주의 랠리에서 소외됐던 종목들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전망. 그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웃돌 경우 투자자들은 침체 리스크가 축소됐다는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고 판단. 8월 초 증시 매도세 이후 나온 경제지표 호조는 시장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며, 윌슨은 이번 고용지표가 이러한 추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 그는 주식 시장의 ‘스위트 스팟’은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연준이 약 25bp씩 잇따라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라면서, 예컨대 50bp 인하와 같이 “더 비둘기적인 정책 반응이 노동시장 약세와 동반될 경우 증시는 이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진단
4) 美 경제 과소평가 가능성. ‘채권 랠리 추격하기엔 위험’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하로 경기 침체를 막을 것이라는 기대가 채권 랠리를 이끌고 있지만, 이는 반대로 견고한 미국 경제를 과소평가할 위험을 키움. 최근 채권 시장의 프라이싱은 연준이 향후 12개월 동안 기준금리를 2%포인트 이상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으로, 현실화된다면 이는 1980년대 이후 경기 하강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가파른 완화가 됨. 정책 입안자들이 아직 인플레이션 상승을 염두에 두고 있긴 하지만 이제 관건은 노동시장이 이러한 인하 기대감을 보증할 만큼 충분히 취약한지 여부. Columbia Threadneedle Investments의 Ed Al-Hussainy는 “이번 빅 랠리를 놓쳤다면 지금 추격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것”이라며 “현재 시장은 고용 시장이 안정되거나 빠르게 악화될 확률을 놓고 저울질 하고 있다. 이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의 논쟁거리”라고 진단
5) ECB 심쿠스 ‘10월 인하 가능성 낮아’. 나겔, ‘인플레 축포 이르다’
게디미나스 심쿠스 유럽중앙은행 (ECB) 정책위원은 9월의 경우 금리 인하 근거가 분명하지만 10월 회의에서 금리를 연이어 내리거나 25bp 넘게 빅컷으로 움직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주장. 그는 아직 거시경제 전망 수정치를 보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경제지표가 대체로 기존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경제 성장이 부진하고 리스크가 하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진단.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겸 ECB 위원은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있어서 성급하게 승리를 자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자료: Bloomberg News)
2024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툭하면 CT 찾는 한국인, 방사선 괜찮을까 → 한국인의 의료방사선 검사 수는 선진국의 7배 수준. 지난해 평균 7.7건, 스위스(1.1건), EU(0.5건) 등 다른 나라에 월등히 많아. 한 해 2~3번 정도의 의료방사선 검사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아시아경제)▼
2. ‘한국 기술과 몽골 자원 협업 통해 中 의존도 낮추자’ → 한·몽골 미래전략포럼. 남한 면적의 19배, 세계 10대 자원부국... 몰골은 광물 산업이 몽골 국내총생산(GDP)의 28%, 전체 수출의 92%를 차지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고물가 지속... 해외 직구 증가 가속 → 2분기 해외 직구만 2조 149억원... 1년새 25.6% 급증. 지역별 중국이 61.4%. 일부 국내 온라인 판매업자들의 가격이 동일한 물건을 터무니 없이 높게 받는 사례도 속속 알려진 것도 직구 증가의 한 이유.(헤럴드경제)
4. 지자체 지원금 유흥비로 탕진하고 자녀 방치로 죽음에 이르게 한 7아이 부모 15년형 → 춘천지법. 이 부부는 곰팡이와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자녀들을 상습 폭행하고 신장질환을 앓는 여덟 살 아들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눈질환을 앓는 네 살 딸 역시 방치해 중상해를 입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 외부 기고 중)
5. 서서히 나오는 주4일제 실험 성과들 → 대부분 일단 성공적. 영국의 경우 61개 업체가 참가한 실험에선 임금 하락 없이 6개월 동안 주 4일제를 시행, 2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회사가 여전히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고, 30%는 아예 영구적으로 주 4일제 도입. 생산성 높아져 기업도 이익.(아시아경제)
6. ‘단순변심’도 수강료 환불 규정, 헌재, 전원일치로 “합헌” 확인 → 질병 등 학습자의 불가피한 수강 불능 사유뿐 아니라 단순 변심이나 허위·과대광고로 수강을 중도 포기해도 적정 수준의 수강료를 반환해야 해.(문화)
7. 감독 느슨한 예산, ‘특수활동비’ 증가 → 깜깜이 예산이라는 지적에 특수활동비는 2017년 9030억 이후 줄곧 감소, 2025년엔 1207억까지 줄어. 그러나 안보비, 정보보안비 등 이름으로 유사 특활비가 신설되면서 실실적으로는 증가 일로. 2018년 신설된 안보비는 9310억, 2023년 신설된 정보비는 1594억원으로 이를 모두 더하면 내년엔 1조 2110억원에 달해.(국민)
8. 세계 2위, 독일 ‘폭스바겐’, 자국 공장 폐쇄 검토 → 1937년 설립된 후 87년 만에 처음. 구조 조정 대상 인력도 2만명에 달할 것 전망 나와. 폭스바겐 전체 판매량의 35%가 중국에서 나오는데, 전기차를 비롯 중국차의 약진으로 중국 매출 급감이 주요인.(한경)
9. 英, 이스라엘에 무기수출 일부 중단 → 전투기와 헬기, 드론 부품 등 30건에 대해 수출 중단...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서방과 자국의 휴전 압박에도 고집을 꺾지 않고 있는데다 가자지구의 민간인 희생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이유.(매경)
10.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평균 연령 75세 → △60대 24만 1273명 △70대 50만 7222명 △80대 26만 3419명으로 60~80대가 대부분이지만 △90대 6926명 △100대도 36명이나 됐다.(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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