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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tock Story[2024]

찰리 멍거를 보고 배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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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가 말했다. 망치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못으로 보인다. 그래서 지식의 격자틀을 구성해야 한다고 했다. 다양한 학문을 익혀 다학제가 되라고도 했다.

멍거의 마지막 투자는 알리바바였다. 저평가였다. 319에서 200까지 떨어진 주식을 샀다. 58까지 떨어졌고 지금은 107이다.

멍거가 사고 3분의 1토막 이상 떨어졌다. 멍거는 뭘 놓쳤나? 4국면의 주식을 산 것이다. 절대 하락하는 주식은 사면 안 된다.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는 2단계 주식을 사야 하는데 차트를 안 봤기 때문에 나쁜 선택을 한 것이다.

멍거가 말했듯 망치든 사람증후군에 빠지면 안 된다. 가치투자는 옳지만 차트도 옳다. 차트 읽기가 효과가 없었다면 수많은 차트쟁이 부자들의 수십 년간의 수익은 어떻게 설명할 건가?

모든 지식들을 골고루 익히고 온갖 도구를 다 가져야 한다.

차트 분석이 작동하는 건 그 바탕이 인간심리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가치투자 하나만 툴을 가지면 망치든 사람 증후군에 빠진다. 나도 차트를 보지 않아 많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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